제180집: 학사교회의 역할 1988년 08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8 Search Speeches

서로 위함으로 말미"아 상대기대가 이뤄져

그렇기 때문에 내가 1981년도에 여기 한국에서 과학자대회 할 때 기술 평준화 운동을 부르짖지 않았어요? 기술 평준화하는 문제에 대해 여러분은 뭘 몰라서 그렇지 그게 얼마나 백인세계, 선진국가에 무서운 작전인지 모르는 거예요. 미국 같은 데는 기술평준화 하게 되면 있는 기술을 남미에 전부 다 줘야 돼요. 미국이 지금 남미를 식민지로 계속 존속하게 하는 것은 뭐냐 하면 정치력 군사력 때문이예요. 정치 경제 그다음에는 기술이예요, 과학기술. 이것을 가지고….

주로 과학기술 같은 것은 넘겨 주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거기도 군사력 있고 다 갖췄다는 거예요. 경제력도 다 있지만 과학기술이 미진한 거예요. 다 가르쳐 줘도 과학기술만은 안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선진국가의 최고의 과학기술 배경을 전부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걸 나누어 주자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미국의 식민지정책을 근본적으로 까부수자는 거예요. 남미에서 쫓겨난 미국을 대신해서 남미가 레버런 문을 환영하는 거예요. 남미연합국을 지금 만들기 위해서 시몬 보리바를 중심삼고 남미통합운동을 하는데 내가 지금 그걸 해주는 거예요, 남미연합국을 중심삼고. 몇 해 동안 투자해 가지고…. 그렇다고 내가 뭐 보수를 원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 나라를 위해서예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수산사업 같은 것도 자기네 나라와 관계맺게 되면 도와주겠다고 하고 있어요. 서로가 도와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가 필요한 나라에 지금…. 이래 가지고 대통령 출마로부터 선거활동에 있어서 모든 것을 우리가 배후에서 조종하고 나가고 있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최정상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우릴 도와주고 있어요. 문총재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환경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 길을 따라가면 경제적 원자재를 얼마든지 끌어낼 수 있어요.

그거 끌어내는 데에는 백인들, 미국이 잘되고 백인 사회 선진국이 잘 되선 안 되겠다구요. 중진국이 잘 되어야 돼요. 중진국이 잘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거예요. 그래서 방향성 무역을…. 그리고 아시아에 있어서 몇개국이…. 20년 중심삼고 원자재를 내가 갖다가…. 20년 동안 기술평준화와 더불어 생산평준화 해주는 거예요. 20년 동안에 거기에 결여된 자재를 보급하면서 일을 하기 전에는 은행 이자 한 3퍼센트….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그래 놓고 20년 후에는 완전히 그 기술을 옮겨 받는 거예요.

그런 작전을 하기 때문에 선진국이 앞으로 골탕 먹을 거라구요. 구라파는 아프리카를 그렇게 착취해 먹고, 미국은 남미를 그렇게 착취해 먹었어요. 그래서 내가 전부 다…. 이 기술평준화라는 말이 무서운 말이라구요.

우리 통일산업에 큰 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별의별 거 다 만드는 것은 중공에 가기 위한 거예요. 중공이 지금 나한테 홀딱 반한 게 그거예요. 기술평준화를 1981년도에 주장했으니까 뭐 지금 와 가지고 그러는 게 아니예요. 중공하고 본격적으로 연락한 게 1984년이거든요. 그러니 알지요. 내가 갖고 있는 배경을 알아보니까 독일의 최고 기술이 다 들어와 있거든요. 일본에 가 보니 일본의 전자 세계에 있어서 최고의 기술을 다 가지고 있다구요. 이것을 무조건 넘겨 주자는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러니 위하여 가지고 상대적 기반을…. 내가 주체라면 대응적, 순리적 상대권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이상적 사랑의 상대기대가 이뤄지는 거예요. 상대기준을 넘어 상대기대가 이뤄져 가지고 서로서로 주고받는 것이 서로 이익 될 수 있는 세계로 전진한다고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