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여성시대와 신가정 1994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1 Search Speeches

누구도 불평할 수 -을 정도로 복귀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여자들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누구 때문에? 그 남편 때문에. 남편이 원수와 같은 정남(正男)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그걸 전부 다 엇바꾸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 되는 이것이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 16살 된 아담의 몸뚱이를 빌려 가지고 지금까지 사탄의 새끼를 번식했다구요.

그런데 아담 완성으로 오시는 재림주님은 16세에서부터 지금까지 번식해 놓은 사탄의 아들딸 대해 전부 다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품에 품었습니다. 승리한 그 몸뚱이를 옛날에 타락하기 전 아담의 몸뚱이가 있기 때문에 갖다 접붙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참감람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땜을 해 가지고, 제2아담 자리에 세워 가지고 전부 때려잡던 장자들을 차자의 자리에 세움으로써 형님을 따라 동생의 자리에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요것이 통일교회에서 세워 놓은 황족권입니다.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황족권 복귀입니다.

타락한 세계의 가인권이 됐지만 그것을 복귀할 때 친동생과 같은 자리에 세워서 황족권의 자리에 가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지상세계에 어떠한 분파적인 국민이나 개인도, 사탄세계의 권한을 행사하던 모든 전부도 여기에서는 불평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평한 거예요. 타락했지만 같이 생각해 주는 자리에 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수를 갚을 수 없다구요.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갑니다. 예수님도 성인 가운데서도 메시아 될 수 있는 특권,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원수를 용서하고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아요? 살인범죄를 지은 아들이 사형장으로 갈 때는 그 어머니는 국법을 어겨서라도 아들을 살려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십자가의 도상에 섰어도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그 강도를 살려 주려고 하는 부모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기도를 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부모의 심정을 갖고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려 가는 거예요. 그것이 말뿐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나를 죽이려고 하는 미국을 구원하기 위해서 12년 동안에 12억 달러를 썼다구요. 그래 가지고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었기 때문에 20년 이후에 미국이 살아 남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보호하기 때문에 살아 남을 수 있는 거예요. 지금도 문총재가 지도하는 길을 안 가면 뭐 국물도 없다구요.

이런 얘기를 꽝 꽝 어디 가서 하더라도 으레 그럴 양반이라고 생각하지 반대하겠다는 사람이 없다구요. 내가 워싱턴에 가게 되면 '그분이 오신다.'라고 한다구요. '그분'이라는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메시아라는 그 양반'이라는 거예요. 고층 건물의 회전의자에 앉아 가지고 큰소리하던 녀석들이, 내가 한번 워싱턴을 내가 들었다 놓는 날에는 왱가당댕가당 한다구요.

이런 사람이 한국에 와서는 제일 따라지 모양으로 가만히 있다구요. 잘난 사람은 집안에 와 가지고 큰소리하는 거 아닙니다. 그러니까 동네 옛날 떼거리를 지어서 나쁜 짓 하고 동무와 같이 놀던 녀석들이 내가 나쁜 줄 알고 욕을 한다는 거예요. '옛날에 그랬으니까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다 잊어버리려고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