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종교와 박해 1994년 03월 1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0 Search Speeches

어떤 사상을 가진 종교가 '심 종교인가

종교에서 신부신랑의 일체를 원하고 있는 것은 불교가 아닙니다. 불교는 결혼을 부정은 했지만 희망하지 않는다구요. 기독교는 거부하면서도 그것을 환영하고 있다구요. 근본이 다르다구요. 반대이다. 알았어요? 기독교는 결혼을 부인하면서도 마지막 날에는 중심자가 결혼하러 오신다고 말하고 있다구요. 이것이 보통 종교와 다른 점이다. 불교는 결혼을 부인만 하지 마지막 주인이신 분이 결혼하러 오신다는 사상이 없다구요.

이와 같은 이론적인 역사관을 비교 대조해 볼 때, 기독교의 논법은 훌륭하다. 부인하고 마지막이 되면 신랑신부가 하나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구요. 새로 신랑신부를 맞이함으로써 이상세계, 지상세계와 통하게 된다구요. 이렇게 보면 타락해서 잘못 결혼한 세계, 인류역사 가운데, 이는 사탄에 의해서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사탄의 원수 입장이신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결혼이 이루어지는 시대가 되었을 때 바로 이상이 시작이 된다 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반이 조성될 때, 그것을 확대하면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종족,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민족,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 세계라고 하는 이상적인 세계가 긍정적으로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종교권에 있어서 어떤 사상을 가진 종교가 중심 종교가 되느냐? 기독교는 앞에서 말한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 눈으로 볼 때, 타락한 그것을 부정하고 북귀하여 하나님편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하나 되는 가정을 공인하는 데 있어서 그 논법이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종말에는 세계를 통솔, 통합해야 하는 입장에 서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지금 세계는 기독교 문화권의 지배하에 있다구요. 그 기독교는 40년 동안, 선생님을 반대했기 때문에…. 참부모라는 존재는 하나밖에 없다구요. 영원히….

아담, 해와, 선조는 둘이 아니라 하나의 여자, 하나의 남자입니다.. 이것이 참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타락해서 엉터리 부모가 많이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모두 부정해 엉터리가 아닌 절대적인 부모를 다시 되찾지 않으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이룩할 수 없다구요. 이것은 논리적인 말씀입니다.

이런 논법으로 비추어 보면, 진정한 종교란 무엇인가? 진정히 사랑하는 신랑신부를 중심삼은 진정한 가정, 진정한 이상 국가, 진정한 이상세계를 구성하고 만들자는 내용을 가진 가르침의 종교가 아니면 참종교가 아니다. 진정한 종교란, 진정한 부모가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진정한 부모가 태어나 진정한 가정을 만든다 하는 이론을 가진 종교라는 거예요. 참부모, 참자녀를 말하는 것이라구요.

그렇게 되면 진정한 세계는 지상에서 정확히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이론에 맞게 되어 있기 때문에, 종교에서 기독교가 중심이 되고 싶지 않아도 하나님의 타락관으로부터 비교, 대조해 봤을 때, 세계를 통솔하는 중심 종교가 되지 않을 수가?「없다.」없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결론을 내리나요?「예.」불교는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불교는 '결혼하지 말라.'는 말만으로 그것을 부정했지만, '결혼하라.'는 말이 없다구요. 그래서 복귀의 가르침까지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구요. 기타 어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