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집: 역사적 3시대를 통한 승리 1976년 03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5 Search Speeches

3시대를 승리하겠다" 마음으로 전진하라

자, 이제는 눈과 코와 입 등의 모든 오관(五官)을 합해 가지고 나는 틀림없이 이 길을 간다 하는 결심, 그래서 틀림없이 3시대를 승리하겠다는 결심을 여러분이 가지고 양키 스타디움으로부터 워싱턴을 거쳐 모스크바까지 날아가야 되겠습니다. 원인과 동기가 없이는 결과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정신 자세와 신념, 그러한 사상으로 뭉쳐 가지고, 어떤 무엇이 침범할 수 없는 확고한 결실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자,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가지고, 천사세계로부터 내려와 가지고, 이놈의 종교계로 내려와 가지고, 이놈의 사탄세계로 해서 올라가 가지고 전부 다 내 손으로 하나 만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좋았으면 저녁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저녁에 좋았으면 내일 아침은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것을 기쁨으로 소화시킬 수 있어야 천국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예」'나는 틀림없이 그렇게 하겠다'는 자신을 가져야 됩니다.

자, 그러면 양키 스타디움을 여러분들 마음으로 이겼어요, 졌어요?「이겼습니다」이 뉴욕이 너무 작아요. 아침에 척 바라보면…. 이놈의 뉴욕을 전부 다 내가 품고 다닌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너희들도 이렇게 움직인다. 이렇게 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앉아 가지고 한 번 돌리면 전부 다 말린다고 생각하라구요. 반대로 하면 풀린다고 생각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반대하는 사람 나한테 나타나 봐라! 제일의 번화가에 떡 서 가지고 '와라!' 하는 것입니다. 눈을 들여다 보면 거기에는 깊은 무엇이 있다구요. 그 미소 띤 얼굴을 보게 되면 희망에 차 있고, 눈을 보면 그저 반짝반짝하고, 자세를 보면 늠름하고….

자, 여러분 피처(pitcher)하고 캐처(catcher)가 있습니다. '나는 위대한 세계의 캐처가 될 것이다. 자 피처, 던져라! 턱 턱 받는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신감을 가져라 이거예요. 미국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한국은 조그만 나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을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습니다. 조그맣게 봤다구요. 그렇지만 '어이쿠, 어이쿠, 어이쿠' (웃음) 그게 미국을 망치는 거예요, 미국을 살리는 거예요? 미국을 살려 주자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자, 그렇게 알고 우리는 아까 말한 3시대의 승리자, 과거, 현재, 미래….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들딸이, 내가 지금 결정은 안 했지만, 내가 승리의 모든 것을 결정은 안 했지만 우리 아들딸들이 결정한다, 과거에 결정 못했지만 지금 현재 결정할 것이고, 지금 안 되면 미래에 결정할 것이고, 언제나 우리 조상들도 나 때문에 승리하고, 우리들도 승리하고, 우리 후손들도 승리한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종적인 3시대, 구약시대도 그래서 승리할 것이요, 신약시대도 그래서 승리할 것이요, 성약시대도 그래서 승리할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구교나 신교나 통일교나 다 하나가 되고 그다음에 백인이나 흑인이나 황인이나 다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반대를 하는데 이것을 넘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재 가지고 전부 다 진 사람은 뒤로 가고, 이긴 사람은 앞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우리는 그러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하늘의 용사임을 다짐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 많은 과거의 사람이, 과거를 대표한 나이 많은 사람이 나를 반대해도 넘어가야 됩니다. 장년들이 반대해도 넘어가야 되고, 유치원 아이들까지 반대를 하더라도 넘어가야 됩니다. 3시대의 반대를 받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래서 이제 활동하러 나갔을 때에,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를 보면 '구약시대의 사람이구만! 구약시대 사람이 나하고 씨름을 하러 왔구만!', 그다음에 장년들이 나타나서 반대하면 '이건 신약시대로구만!', 그 다음에 젊은 청소년들이 반대하면 '이것은 성약시대, 내 편이구만, 내 편!'….

여러분도 저 세계를 잘 안다구요. '야 야, 옛날에 나도 히피였고, 다 해봤다. 너희들, 마음이 텅 비었는데 어떻게 할래? 너는 아무것도 없잖아? 그러니 꼼짝못하게 되어 있다구요. (통역 중에 히피 이피란 말이 나오자) 야피! (웃음) 히피, 히피가 뭐예요? 이피는 에서의 히피고, 야피는 야곱의 히피라는 거라구요. (웃음)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뉴욕에 가든가, 뭐 어디를 가든가 문제가 있어요?「없습니다」나이 많은 사람, 여러분 부모나 할아버지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부 다 종적 시대를 횡적으로 탕감하는 것이니까 이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할아버지, 젊은 사람, 또는 소년들이 한꺼번에 반대하더라도 이것을 이겨야 하는데, 하나 정도는 문제없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다음에는 그 사람들을 구해 주려니까, 하나님이 구해 주기 위해서는 조건을 받고 해 주거든요. 그러니까 환드레이징, 조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싫더라도 조건을 만드는 거예요. 할아버지한테 조건을 받고, 아저씨한테 조건을 받고, 국민학교 학생들까지도 조건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젊은 사람 하나라도 끌어들여 모아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탕감복귀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점점 전진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있던 기준에서 옮겨 오면 내가 그만큼 발전하는 것입니다. 또, 저 사람이 있는 것을 끌어 넘기면 내가 그 사람도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그 동네를 전부 다 내 편으로 만들면 그 동네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마을이 넘어가고, 그 군을 그렇게 하면 군도 넘어가고, 나라를 그렇게 하면 나라도 넘어가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자, 전진을 원할 거예요, 후퇴를 원할 거예요, 제 자리에 서는 걸 원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전진요」이제는 틀림없이 나가겠다고 우리 결의 하자구요. 양키 스타디움을 통해서, 워싱턴을 통해서, 모스크바를 통해서 천국으로!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