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고향을 향하여 1991년 08월 2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70 Search Speeches

3대 주체사상을 완결"기 위해 가라

하나님이 왜 창조를 시작했느냐 하면 사랑 때문입니다.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에.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에. 무엇 보고? 생식기 보고. 그렇기 때문에 생식기라는 수놈 암놈의 칸셉은 우주 형성의 근본입니다. 이 칸셉을 벗어나서 존재하는 자는 없습니다.

광물세계를 보면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이 있는데, 이건 나름의 사랑을 중심삼고 플러스 마이너스가 작용하는 거예요. 꽃세계 식물세계는 암술 수술이 있지요? 이것 중심삼고, 꽃세계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영원히 새끼 쳐야지요? 꽃피고 열매 맺었으면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곤충을 보더라도 쌍쌍이지요? 추석이 가까워 올 때 시골에 가게 되면 뒷동산이나 뒷뜰이나 전부 곤충들이 연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만 보면 밤중에 달 밝은 날은 아주 기가 막히다구요. 오색 가지 벌레들이 노래합니다. 어떤 놈은 찌익 하면 짹짹짹 하고, 전부 다 박자를 맞춘다구요. 화음이에요, 화음. 째잭 짹짹 음음 우와와 그게 무슨 노래예요? 밥 달라고 하는 노래예요, 사랑 노래예요? 「사랑 노래입니다.」 알긴 아누만. 사랑 없는 노래는 죽은 노래입니다. 남편이 죽었는데 공동묘지에 가서 춤추면서 노래할 수 있어요? 울어야지요.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철학적으로 인간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몰랐습니다. 인간은 남자 여자로 태어났는데, 남자 여자는 서로 맞게 되어 있는데 무엇을 가지고 맞추느냐? 돈 가지고 맞추는 게 아닙니다. 지식도 아니고, 힘도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가지고 맞추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백 퍼센트 평면 수준, 수평선에 딱 맞게 되면 하나님은 자동적으로 임하는 것입니다. 핵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결혼을 왜 해야 되느냐? 내가 주인이니 주인 자리에 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자의 생식기 주인이 누구예요? 「남자입니다.」 남자의 생식기 주인이 누구예요? 「여자입니다.」 여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 앞에 주인의 자리에 서고, 남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여자 앞에 주인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 주인의 자리에 서면 뭘 할 것이냐? 주인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3대 사랑의 주체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지요? 이 자리에 들어가야만 부모가 나오고, 자식이 나오거든. 자식이라는 것은 아담 해와가 만든 게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생겼으니 주인의 상속자가 돼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과 아들, 그 다음엔 부모, 이렇게 3대 주체사상입니다. 그 참사랑 가운데는 주인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부모 될 수 있는 내용이 거기에 있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나타나서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환고향하라는 것도 주인이 되기 위해서 가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참부모, 부모 되기 위해서 가라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 무지한 인간들에게 완전히 가르쳐 주기 위해서 가라는 것입니다. 3대 사랑을 중심삼고 3대 주체사상을 완결시키기 위해 가라는 것입니다. 3대 주체는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주인 중의 주인이요, 하나님은 부모 중의 부모입니다. 뿌리입니다. 하나님은 스승 중에 스승입니다. 이게 무슨 김일성이의 3대 주체사상이 아닙니다.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3대 주체사상이 주인 사상, 그 다음엔 부모 사상, 그 다음엔 스승 사상입니다. 나라로 비교하면 부모는 가정에 있고, 스승은 학교에 있고, 주인은 나라에 있는 것입니다. 다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문제, 사랑으로 화하게 하는 그 논리적 무엇이 없는데, 통일교회는 논리적 내용을 갖췄으니 국가에 적용하면 국가 평화의 세계, 세계에 적용하면 세계 평화의 세계, 하늘땅에 적용하면 하늘땅의 평화의 세계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오느니라! 「아멘!」

말을 해도 진짜 알게 되면 참 멋지지요. 그 멋진 것을 알아야지요. 죽게 되었으니, 신경이 마비되었으니 모르잖아요?

내가 뭘 들고 있었나? 이게 뭐예요? 「맥콜입니다.」 맥콜이 뭐예요? 막혔을 때 일으킨다 그 말이에요. 잠자다 먹으면 참 좋다구요. 맥콜 좋아하지 않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맥콜 맛은 순수해요. 내가 지금 신문에 발표를 못하는 거예요. 신문에 발표해서 대한민국 5천만이 다 먹으면 만드는 게 걱정이라구요. 물이 전부 다 공해로 썩어 있어서 물을 댈 데가 없기 때문에 선전을 못해요. 차라리 10년 후, 20년 후에 전부 다 자리잡고 하면 아시아에 공장 다 만들어 놓고 한꺼번에 다 보고할 수 있는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맛을 잘 들여 놔야 그때 가서 공장장 노릇 하든가 공장 주인 노릇 하든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맛을 보아야 되잖아요. 그래야 주인들이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맥콜 제일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제일 좋아하는 게 한둘이어야지, 왜 이렇게 많아? (웃음)

그러니까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밖에 없지만, 하나님 다음에 선생님입니다. 자, 인생문제 해결 다 됐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