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부활의 천국 1978년 03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0 Search Speeches

부모의 심정부활을 통해 세계실체부활의 고개를 넘을 때가 "다

우리 통일교회 아기들을 보게 되면 원해 가지고 낳는 애기일수록, 첫째 번보다 둘째 번이 낫고, 세째가 낫고…. 점점 더 나은 애기가 나옵니다. 틀림없다는 거예요. 심정적으로 더 나은 아들딸이 나온다구요. 앞으로 무슨 아들딸을 낳을 줄 알아요? 앞으로 세계를 통치할 수 있고, 세계와 하나님을 텔레비전을 통해 가지고 보는 연구를 할 수 있는 그런 아들을 낳게 하려고 하나님이 준비해 놓았는데 그걸 목을 잘라 죽여 버렸다면, 죽어 가지고 영계에 갔을 때 인류나 영계에서나 레버런 문이 잘했다고 하겠어요, 못했다고 하겠어요? 그런 것을 생각하니까 산아제한 할 수 있나, 없나? 「없습니다」 죽어도 못 한다구요.

그러니까 사탄세계는 산아제한을 해도 우리는 산아제한 해서는 안 된다구요. 내가 미인이요 잘살 수 있는 입장에 있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남편이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심정의 골짜기로 따라가서 고생 누더기 보따리를 지고 다니고 천대를 받더라도 내 몸을 통해서 하늘과 땅을 사랑하고 세계를 통치할 수 있는 아들을 낳을 수 있다면 '나 그거 찬성이요. 가겠소' 하고 따라 나설 수 있어야 한다구요.

증조 할머니, 할머니, 어머니, 3대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흑인 중에 제일 못난 사람을 남편으로 맞는 거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크다 해서 그 3대가 제일 못생긴 흑인과 결혼해 가지고 정성들여 왔다면, 그 부인에게서는 틀림없이 세계를 지도하고도 남을 수 있는 성인이 태어날 것입니다. 3대만 지나 보라구요, 그렇겠나 안 그렇겠나. 어때? 곤란하겠지요? 안 한다고 하겠어요? 이 욕심쟁이야 그럴 수 있느냐고 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 태어났다가 자기보다 못한 아들딸을 낳게 되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면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얼굴이 자기보다 잘나고 못나고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는 이상 내가 아들딸을 사랑하겠다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예요. 또 그 아들딸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한테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한다 함으로 말미암아 가정적으로 사랑의 세계는 자연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우리 효진이, 예진이가 열두 살까지는 아무리 뭐 피곤하고 어디 갔다 왔더라도 잠자리에서 기도해 주고 그랬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모 노릇 하기가 쉬운 게 아니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리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듯이 내 아들딸을 사랑해야 되겠다는 것을 자동적으로 배운다는 거예요. 또 우리 아버지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야 한다구요. 알겠지요? 「예」

그래서 부모의 심정부활을 통해 여기서부터 고개를 넘어 가지고 세계 실체부활의 고개를 넘을 때가 왔다는 거예요. 인간 사탄세계를 극복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것은 육적 사탄이라구요. 그 고개를 넘어가자는 거예요. 세계의 민주세계를 대표해서는 미국이예요. 그다음에는 공산세계의 반대만 넘어가면 마지막이예요. 영계는 쉽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