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복귀이상권의 완성 1992년 02월 1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03 Search Speeches

아시아 건설을 위해 세계로 출"하" 일본이 되라

여태까지는 하나님의 소유가 없었기 때문에 참부모에게도 소유가 없었습니다. 지금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요. 전체 교회가 소유를 위해서 참부모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거예요. 교회와 나라에 헌금하고, 하나님께 바쳐야 돼요. 하나님의 원리적 소유권의 출발이라고 하는 권한이 주어진 후부터 선생님은 우주적 궁전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은 아직 남북통일에 있어서 중심적인 자리를 갖고 있지 않아요. 그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건국 정신을 향하여 나아가는 2세들을 교육해야 될 학부모, 부인, 선배의 입장에서 통일교회의 화려한 미래를 열어 갈 청년들의 길을 막는 무지한 지도자, 무지한 선배, 무지한 부모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충고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지금부터 전국에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결심했다.'고 선포하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열명, 백명 일본 전 민족을 규합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시아 건설을 위해 세계로 출범하라는 거예요. 일본이 그렇게 출범하게 되면 세계에서 환영받는 것입니다. 그것 외에 일본의 미래는 없습니다. 선생님이 맹세하고 세운 이외의 길은 없습니다.

여기 모인 540명, 이 인원을 중심삼고 10명씩만 규합하면 5천4백 명이 돼요. 이런 식으로 선발해 나가면 남북통일 자금은 문제없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일본이 해와 국가로서 일체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이상, 일본이 과거의 역사를 참회하는 의미에서도 남북을 분단시켰던 그 죄과를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김일성에게 50억, 60억, 500억…. 그런 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분단된 그 원인이 일본 때문이었다는 것을 자각하고 선생님과 일심일체 되어 주체적인 입장에서 상대적인 대상과 심신일체화하게 되면, 그 기준에 있어서 아시아 통일세계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건국 정신이 생기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시한 것을 남의 일같이 생각하면 큰 잘못이에요.

일본이 부채를 빨리 갚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자만 있어도 쓰고 남을 정도가 된다구요. 선생님이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빚을 져 가지고…. 하늘을 대해 부끄러운 짓을 하고 말았다 이겁니다. 선생님이 이런 것을 여러분들에게 말하는 것도 부끄러운 거예요. 잘 알고 있겠지만, 체면을 생각할 시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통곡의 선언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 돌아갈 여기 모인 540명 각자는 일본의 친척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10배 이상 동원시켜 일본이 해와국으로서 천적인 소명을 다하는 데 협조할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해야 된다구요. `황국(皇國)의 흥망(興亡)이 이 일전(一戰)에 달렸으니, 분투하고 노력하라.'고 도오고오(東鄕) 원수(元帥)가 해전에서 외쳤던 것처럼, 그 이상의 심각한 싸움이 목전에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그가 말한 대로 여러분도 노력해서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일본 민족을 비약적 차원으로 출범시킬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마음이에요. 그 하나의 마음을 1천 만의 마음으로 맞이해야만 일본의 장래를 보증받는 것입니다. 이것에 반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생님이 말한 대로 할 수 있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열의는 있는데 아직 불이 안 붙었어요. 스파크, 점화가 안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불꽃이 한번 붙게 되면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둥과 같이 스파크를 일으켜 하나되면 그걸 분리시킬 사람이 없어요. 여러분이 그렇게 일체가 돼서 돌아가기를 바라겠어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하나님에게 주인권(主人權)을 돌려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선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산당이 그것을 먼저 선언해서 국가의 모든 것이 공산당에게 들어갔습니다. 악은 하나님의 이상(理想)에 있어서 그 배후에 서 있어요. 그 와중에 선생님을 쳐부수려는 계획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은 이렇게 악랄한 사람이다.' 해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선전을 하고 있다구요. 그러나 선생님보다 이상(理想)이 높은 사람이 없어요.

이렇게 정면에서 보면 참 미남입니다.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통일교회 멤버들이 이렇게 많이 있어도 선생님과 키스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미국에 가면 1미터로 한계를 두고 있어요. 미국인들은 다들 키스 챔피언이기 때문에 `1미터 내에는 오지마!'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뭐 이렇게 말해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웃음) 이거 우스운 이야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