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도리와 순리 1999년 02월 2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모"야

『…왕권 복귀 못 하면 주인이 될 수 없어요. 왕권 복귀! 천상·지상천국 환원! 돌아가야 된다구요. 거기서부터 법이 생기게 될 때 지옥세계, 악한 사탄세계의 처리 방법이 생기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대한 법이 생겨요. 가정을 환원하겠다는 게 아니예요. 왕권을 천상세계에 환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것이 끝나기 전에 저나라에 가서 영원한 세계의 행복의 기틀을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훈독)

왕권이 뒤집어지면 가정이고 무엇이고 일족의 파탄이 벌어지지요? 자기 일족을 찾은 다음에는 왕권이에요.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곽정환, 나라의 영향이 큰 것을 알아?「예.」정신차리라구. 자기 위신이 무슨 위신이야? 가기 전에 문전에 나가서 기다려 가지고 만나고 그 회사 변소 앞에 가서도 만나는 것입니다. 두 시간, 세 시간만 기다리면 다 만날 수 있는 거예요. 잘난 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서 세울 수 없는 상통인 것을 알아야 돼요. 부끄러움이 어디 있어요? 가정연합 회장의 자랑이 뭐예요? 하나님이 지시할 수 있는 계통에 서야지 딴 데 서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 그런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문교주가 통일교회 주인이냐 아니냐 하는데, 횡적 주인입니다. 횡적 주인이고 종족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동서 사방으로 돌아요. 개인시대에 있어서 책임해서 올라왔더라도 이 개인 자격을 못 갖추게 되면 이 구덩이의 아래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내려가야 됩니다.

『이제 참부모를 모셔야 돼요. 시위(侍衛), 모심, 울타리를 쳐 가지고 모신다 그 말이라구요. 방위라는 말 있잖아요. 시위와 세계국가…. 참부모 시위, 참부모를 모셔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사진이 필요하다구요. 그러니까 깃발이 필요한 거예요. 가정에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중략)

그런 길을 가는 사람은 하늘 권속에 도달할 수 있어요. 하늘나라의 권속이 되는 거예요. 그 권한 가운데 속하자는 거예요. 천권시대가 오면 그런 사람들을 보호하는 거예요. 이것을 망치려 하게 되면 하늘이 보호해 주고 방어해 주는 거예요.』 (훈독)

말레이시아가 어디에 있던가? 유종영, 말레이시아가 어디에 있어?「동남아입니다.」동남아는 아는데, 동남아 어디야? 싱가포르하고 어떻게 되어 있어?「싱가포르하고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의 뿌리와 같습니다.」그러니까 싱가포르의 꼭대기라든가 위라고 하면 될 것 아니냐. 말레이시아는 잘 모른다구, 싱가포르는 알아도.

이번에 부모님한테 초청장을 가지고 왔다구?「예.」그거 어디서 사인해서 보냈어?「금번 대회가….」정부 이름으로 사인했느냐 이거야?「장관하고 여성연합 회장, 둘이 사인을 했습니다.」사인한 그 내용이 뭐야?「여성연합이 말레이시아에 '순결한 사랑과 참가정' 운동을 일으켜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와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도와주어서 전국적으로 대회를 치르게 되어서 대단히 고맙다는 내용입니다. 그 인사와 더불어서 여성연합이기 때문에 어머님을 초청하면서 꼭 그 남편과 함께 오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입니다.」여성연합이 초청하는 거로구만? 여성연합이 했느냐, 그 나라의 대통령 있으면 대통령의 부탁을 받아 가지고 여성연합이 그렇게 했느냐 그것을 묻는 거야. 그 나라의 대표가 여성연합을 대표로 세워 가지고 정부대신 초청하는 거야, 여성연합이 해 가지고 정부를 갖다 붙이려고 하는 거야?

「정부에서 그 장관 주관하에서 지금 하는 거니까….」그 초청장에 여성연합과 장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정부가 요구하고 있다는 그 말이 들어가 있느냐 그 말이야. 정부가 초청해야 되는 거야.「그 말은 안 들어가 있습니다.」안 들어가면 안 되지.「그렇지만 장관은 정부를 대표….」선생님 말을 이해할 줄 몰라. 장관이면 말레이시아의 정부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초청해야지. 거기에 여성연합만 들어가 있잖아? '여성연합과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서 이런 초청을 합니다.' 해야 됩니다. 그런 내용이 없으면 그것을 믿을 수 없어.「저희들이 미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희들이 프로그램을….」이제는 그렇게 해서 시정하지 않으면 안 돼. 일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구. 갈래가 되어서 꼭대기에 올라가야 돼.「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시는 것은 수상한테도 다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제가 또다시 하겠습니다.」이런 것을 물어 보는 것입니다. 일을 그렇게 하면 안 돼요. 내가 이 나라에 와서 누굴 만나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이에요. 자기들이 찾아와서….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나왔어요. 미국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도 만날 수 있지만 내가 만나지를 않아요.

사라와크가 말레이시아 영토야?「예. 이스트 말레이시아의 영토입니다.」여기 찾아왔던 사람이 누구지?「안토니 브루크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사라와크 왕의 손자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찾아가는 것도 국가의 대표, 국가의 초청이라면 보내겠다고 지금 생각해서 물어 보는 거야.「장관이 초청하면 국가가 초청하는 거나 결과적으로는 똑같습니다.」네가 초청한 것이 선생님 초청한 거와 마찬가지야? 선생님의 명령을 받고 대통령 명령에 의해서 이렇게 한다고 해야지. 선생님 명령에 의해서 해야지, 유종영의 명령에 의해서 한 것이 통일교회를 대표한 거야? 종적인 것을 생각하라 그 말이야!

앞으로 그렇게 하면 전부 다 안 통한다구요. 우리는 원리를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어디가 먼저냐 이거예요. 선후가 바뀌면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종 새끼가 되는 거예요. 하늘의 모독이 되는 거예요. 내가 청파동에 살면서도 누구도 안 만났습니다. 과장 하나 안 만났습니다. 내가 믿지를 않아요. 믿지를 않는데 누구를 만나요? 미국에 가 있어도 내가 안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