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1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356 Search Speeches

맥콜의 의미와 영'가

자, 물 한 모금 먹구요. 이거 침이 자꾸 마르고, 이상하네. (맥콜을 드심) 맥콜! (웃음. 박수) 맥콜이 뭔지 알아요? `맥' 할 때는 이 뛰는 맥이예요. `콜' 하면 영어로 부른다는 거예요. 잘 뛰어라 그 말이예요. 맥을 부르니까 빨리 와라 그 말 아니예요? 그래서 맥콜입니다. 이름도 좋아! 맛도 좋고! (웃음) 문총재가 맥콜 팔아먹겠다고 충청도 패들한테 이러는 게 아닙니다. 이게 맛이 있으니까 하는 말이예요. 먹겠으면 먹고 말겠으면 말아요. 건강 청량음료 중에서 세계 제일입니다.

이 한 컵에 현미 네 공기분의 비타민 에이(A)가 들어가 있어요. 계란 두 개분의 비타민 비(B)가 들어가 있어요. 깡통 쥬스 다섯 통분의 비타민 시(C)가 들어가 있어요. 그거 일본 통산성에서 검사한 것입니다. 한국에서 맥콜이 자꾸 들어오니까 이것을 금지시키기 위해서 잡아 때리려고 했어요. 그런데 분석해 보니까 그런 것입니다. 이것이 일본 사람들이 조사한 데이터입니다. 알겠어요? 내 말이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쉬쉬 하는 거예요. 세상에 비밀이 있어요? 문총재의 조직이 안 통하는 데가 어디 있어요? 싹싹싹싹 그 내용을 그 이튿날로 알아 버려요. 자, 이걸 선전하면 한국 사람이 건강하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약사회에서 다른 것은 전부 못 팔아먹는다고 야단하기 때문에 그냥 있어요.

그러나 통일교회 패들은 말이예요…. 통일그룹 아니예요? 이왕 먹을 바에는 맥콜을 먹는 거예요. 맥콜 안 먹으면 죽어요. (웃음) 총재님이 민족을 살리려는 애국콜 아니예요? 맥콜이 뭐냐 하면 남북이 막힌 맥을 불러 일으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어디 갔나? 일화 사장 안 왔나? 이제 내가 몇천만 원 받아 써야지. 선전비용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데.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