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섭리-사의 목적

그러면 이것이 하나의 표준이 되어서 이와 같은 표준적 인간이 이 땅 위에 와야 하는데 지금까지 타락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류 조상의 타락으로 이 인간 세상에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있는 한 나타낼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그 놀음 하는 것이 섭리역사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섭리역사가 뭐라구요? 이러한 표준적 하나님과 우리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완전히 사랑으로 하나된 그러한 기준에서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냥 그대로 내버릴 수 없어서 인류역사를 수습해 나오는 이런 놀음 하는 것을 섭리역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섭리역사의 목적은 뭐냐? 하나님 같은 사람, 하나님 같은 남자와 하나님 같은 뭐예요? 여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같다면…. 하나님 같다 해서 전부 다 하나님 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 자리는 종적 자리기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겁니다. 그 하나님에게는 이 횡적인 것도 필요하니, 남자는 바른쪽, 여자는 왼쪽이예요. 무엇 중심삼고? 무엇 중심삼고? 종을 중심삼고. 종은 뭐예요? 생명의 근원입니다. 생명은 사랑에서 시작했어요. 사랑과 생명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가지고 이 중심에 상충이 없이 있게끔 해서 만나자 하는 그 자리가 결혼하는 자리입니다. 결혼을 알겠어요? 결혼이 뭔지 알겠어요? 「예」 `중심 다 빼 버리고 우리 마음대로 가서 살자구! 마음대로 가서 살자구!' 해도 마음대로 살 수 없어요. 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 사람은 지옥 가는 거예요. 웽가당 뎅가당, 들이 처박히는 거예요. 불합격자, 파괴분자예요. 깊은 지옥의 심연에 떨어지는 겁니다.

선생님은 얘기하는 거 마음대로 하지요? 마음대로 해요, 마음대로 못 해요? 나도 얘기 빨리 끝내고…. 어떤 때는 말이예요, 입을 가만히 다물려고 해도 입이 자꾸 벌어져 가지고 자꾸 지껄여져요. (웃음) 어떤 때는 얘기하려면 말이예요, 혓바닥이 똘똘 말려 가지고 말이 동글동글 굴러서 말이 안 나간다구요. 말이 나갈 때는 말한 것에 대해 탕감받아야 돼요. 그런 거 모르지요? 벌써 이렇게 보면 무슨 말인가를 선생님은 알아요. 선생님이 하는 말이 얼마나 귀한가를 내가 알고 있는 거예요.

여기에 와 앉아 가지고는 마음대로 못 해요. 선생님이 말할 때 한번 일어서서 나가려고 해보라구요. 궁둥이를 잡아당기는 거예요. `요놈의 간나야' 하고. 통일교회 원칙이 그렇잖아요? 내가 조는 사람 두고 말하기…. 하나님 앞에 창조함을 받는 그러한 물건들이 끄떡끄떡 졸았겠나요? (웃음) 졸다가 뭐가 돼요? 그래서 졸지 않아야…. 거꾸로 앉아, 거꾸로! 거꾸로 되었다가는 큰일나. 모든 원소들도 전부 다 순이 있고 말이예요, 뿌리가 있어요. 그래, 바로 서야지. 바로 설 녀석들이 졸아?

땀도…. 땀이 여기서 올라가요, 내려와요? 「내려옵니다」 왜? 천지이치에 순응하기 위해서. 전부 다 그런 거라구요. 땀이 올라간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거 미친 간나지! 미친놈이라고 해야 돼요, 간나라고 해야 돼요? 미친놈 하게 되면 말이예요, 넘어가 가지고 없어지는 거예요. 여자들은 간나하고 또 왔나도 있지만 놈에는 `온놈' 이런 게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욕을 해도 여자를 두고 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겁니다. 그거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치에 맞아요.

그러면 하나님을 닮고 타락하지 않은 인류의 참된 조상이 될 수 있는 근본적인 입장에 있어서 횡적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남성과 여성을 찾아 세우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뭐라고요? 섭리역사의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그 섭리사의 목적이 나타나는 때이기 때문에 재림주가 와야 됩니다. 재림주가 뭐냐? 재림주! 재림주가 뭐예요? 완성할 수 있는 본래의 기준인 남성적 대표로서, 인간의 모델을 보내는 것이요, 여성적 인간의 대표 모델을 보내기 위한 목적 달성의 귀결점이 되는 분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