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가인과 아벨의 책임 1976년 1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4 Search Speeches

가인을 구하기 위해 가야 할 아벨의 길

이젠 결론을 짓자구요. 어제 내가 약속을 했다구요. 두 시간이 안 걸리게끔 하겠다고 어머니하고 약속을 했는데 시간이 자꾸 가니, 이젠 결론을 지어야 되겠다구요. (웃음)

오늘 말씀 제목이‘가인과 아벨의 책임'이지요? 아벨만의 책임이 아니예요. 가인과 아벨의 책임이다 그 말이라구요. 선생님이 너희들 앞에 아벨이 되고 있나, 됐나? 개인적으로 아벨이 됐나, 못 됐나?「되셨습니다」또, 가정적인 입장에서는?「아벨이 되셨습니다」 그게 안 됐으면 선생님이 축복을 못 해주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리고 여러분들, 흑인, 백인, 황인들끼리 얼마나 죄가 많아요? 서로가 담을 치고 전부 다 용서할 수 없는 앙심을 먹고 있지만, 하나님과 내가 용서한다면 용서가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건 왜? 내가 세계적으로, 모든 민족을 초월하며 반대받으면서 승리한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전세계 사람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담을 헐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교사를 전세계로 내보내는 거예요. 3국을 거쳐서…. 그래서 전세계가 통일이 되었다구요, 반대하는 것으로. 전부 다 레버런 문이 좋고 나쁘고를 논란하는 논란의 세계가 됐다구요.

이제 미국에서부터‘레버런 문이 좋다'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지금까지 우리를 반대하던 신문들,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가‘우리들이 잘못했다'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세계가 발칵 뒤집어지는 거예요. 재판을 해서 그들이 지는 날에는 우리가 어떤 조건을 거느냐?‘워싱턴 포스트가 그 동안 지면에 반대 기사를 낸 것만큼 통일교회 지지 기사를 내라' 이러는 거예요. (박수)

만일에 그렇게 되는 날에는 세계의 이목이 전부 다 여기에 집중되어 ‘레버런 문이…' 이럴 것입니다.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어떨 것 같아요?「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 공격을 하는 거예요. 공격할 때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이제는. (박수)

이제 탕감조건을 다 치렀다는 거예요. 다 치렀으니 가인이 굴복하지 않는 날에는 공격한다 이거예요. 그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지금 뭐 국무성에서도 통일교회와 문선생에 대해 무슨 긁을 것 없나 자꾸 조사하고 그러지만, 내가 이 미국에 와서 손해 안 끼쳤다구요, 내가 돈을 내서 미국에 이익을 끼쳤지. 나쁘다고 할 수 없게 되어 있다구요. 내가 여러분들한테 나쁜 일 했어요, 좋은 일 했어요?「좋은 일 하셨습니다」 나쁜 일을 했지요? 새벽같이 오라고 하니까 그게 나쁜 일이지요? 새벽같이, 여섯 시에 모이게 하고 다섯 시에 모이게 하는 그게 좋은 일이예요? 나쁜 일이지. (웃음) 그게 좋은 일이예요? 나쁜 일 아니예요, 그게? 「아닙니다」 아,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꽃팔이하고 껌팔이해 가지고 돈벌게 만드니 그거 나쁜 일이지. 일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으니 나쁜 일이지. 노는 사람에게 일하게 하고. 「아닙니다」 또,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미국을 생각하라, 세계를 생각하라, 하나님을 생각하라 했으니, 개인주의 나라인 미국에 와서 그런 얘기를 했으니 나쁘지요, 나쁘지. 「아닙니다」 그게 아주 나쁜 일이지요?「아닙니다. 위대한 일입니다」

또 의자에 앉아 가지고 10분 20분 30분, 길어야 30분 40분 예배 보던 사람들에게 두 시간 세 시간 그냥 쪼그리고 앉아서 예배 보게 하니 그것도 잘못했지요?「아닙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30분 40분 예배를 보는데 세 시간, 네 시간 이렇게 앉아서…. 그거 이해 가요? 그거 나쁘잖아요? 또 얼마나 나쁜 일만 해요?「아닙니다!」

또 보라구요. 아, 백인들은 백인들끼리 결혼하기를 원하는데 백인들에게‘너 누구하고 결혼하겠느냐' 하면‘한국 사람요' 하게 만들었으니, 동양인과 섞어놓겠다고 하니 그거 얼마나 나빠요, 얼마나 나빠?「아닙니다」그러니까 미쳤다구, 미쳤어.「예」(웃음)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좋아 안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하는 걸 다 좋아하신다는 거예요.‘이야!' 하시면서 다 좋아하신다는 거예요. (박수)

지금 내가 반대를 받지만, 나는 반대받은 것에 대해 한을 갖고 앙심을 갖는 사람이 아닙니다. 도리어 구해 주려고 그런다구요. 가인을 구해 주어야 할 책임을 느껴요. 그것이 아벨의 갈 길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만 부모를 모시고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거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야, 가인 아벨의 역사가 끝나야 천국이 되는 거예요, 천국. 내가 워싱턴 포스트나 뉴욕 타임즈를 공격하겠다고 하는 것도 결국은 세계 사람을 빨리 구할 수 있는 길을 취하자는 거예요. 그렇다고 워싱턴 포스트를 불사르겠다는 게 아니예요. 다 빨리 구해 주기 위해 그런 놀음을 하겠다는 거라구요. 그거 해서 더 더뎌질 것 같으면 안 한다는 거예요. 빨리 구해 주기 위한 공격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빨리 구하기 위한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공격하라니까, 무대포로 막 공격하면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