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복귀섭리의 원칙 1964년 04월 07일, 한국 춘천교회 Page #88 Search Speeches

예수가 해야 했던 복귀의 사명

원수가 하나님에게서 해와를 빼앗아 갔으니, 하나님의 아들된 아담이 부인을 잃어버렸으니 사탄세계에서 빼앗아 와야 돼요. 탕감복귀해야 돼요. 빼앗아다가 그를 가르쳐 가지고, 원수의 새끼를 가르쳐 가지고, 원수의 종도 못 되는 것을 잡아다가 길러 양딸로 세워 딸의 이름을 붙여 가지고 그다음에 부인의 이름을 붙여 부인의 자리에 올라가게 한다 이거예요.

이 부인 하나가 올라간 그 길이 트임으로 말미암아 후대의 인간들이 하늘 가정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여자가 이 땅 위의 인간을 사탄세계로 끌어 갔으니….

사탄세계의 원수의 종도 못 되는 것을 끌어다가 종의 딸로 취급하고, 그다음에는 양딸로 취급하고, 그다음에는 하늘이 인정할 수 있는 직계 의 형제의 자리에 세워 뜻을 맞게끔 해 가지고 서로서로 하나님과 심정이 통하고, 사정이 통하고, 소원이 통하는 3대 요건이 통해야 됩니다.

첫째, 소원이 통해야 되고, 그다음 둘째는 사정이 통해야 되고, 세째는 심정이 통해야 돼요. 이 딸이 '오! 우리 남편이 될 수 있는 분은 어떠한 분이냐?' 하고 소원이 통해야 돼요. 그다음에는 사정이 통하고, 심정이 통해야 돼요. 예수가 보고 싶어하면 그도 보고 싶어하고, 예수가 울 때는 그도 울고, 예수가 기뻐하면 그도 기뻐해야 돼요. 이런 관계가 되었더라면, 이 땅 위에, 이 사탄세계에 그런 딸을 하나 예수 편에 보내 주었더라면…. (녹음이 잠시 끊김)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이 부처끼리 서로….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어- 통일교회에서는 예수가 장가들어야 한다고 한다’하는데 예수가 장가 들어야 돼요!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하니까 이단이라고 하지요. 이단! 천법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놈들, 너희 틀거리가 얼마나 가나 보자! 어느 것이 이치에 맞아요?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믿고 있느냐 하면, 예수는 모든 인간들 앞에 신랑이라고 해요. 남자 앞에도 신랑이예요? 남자는 종이예요, 종. 타락한 후에 복귀과정에 있어서, 예수가 찾아갈 수 있는 신부 앞에 있어서 세계의 남자들은 종이예요, 종. 종의 단계에서부터 올라가는 거예요. 남자는 한 단계 떨어져서 복귀해 나가야 해요. 여자가 딸의 자리에 올라가야 비로소 남자가 양아들의 자리에 올라간다는 거예요. 여자보다 한 단계 떨어져서 가는 거예요. 타락할 때 누가 먼저 타락했어요? 해와가 먼저예요. 그러니 복귀해 올라가는 것도 해와가 먼저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가 이 땅 위에서 찾는 것은 아들딸이 아니예요. 신부를 찾는 거예요.

이거 세상에 허황된…. 그놈들이 이단이예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니 이단 아니예요? 그놈들이 세상에 나와 오늘날 사탄세계에 자리잡아 가지고 하나님이 몰린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가 원통하고 분하게 몰린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 보자기를 썼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후아담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그렇다면 후해와는 어디 있나요? 첫해와를 사탄이 빼앗아 갔으니 사탄세계에서 후해와를 찾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원수의 족속권 내에서 해와를 녹여 가지고 빼앗아 와야 하는 것입니다. 빼앗아 와서 종 새끼의 딸로 취급해 가지고 복귀시키는 거예요. 그것이 예수 일대의 사명이예요.

그래 가지고 예수는 장가를 들어야 했어요. 저기 대희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장가를 들어야 돼요, 장가.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결혼을 하게 될 때 예수 직계의 아들딸이 탄생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아들딸은 천당 가겠어요, 지옥 가겠어요? 예수의 직계의 아들딸이 나왔다면 얼마나…. 그 아들딸이 있었다면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이 고생하지 않았을 거예요. 뭐 세계의 어디에 가 있든지 벌써 찾아가서 모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