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영생길을 회복하자 1991년 04월 25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우루과이 본부교회 Page #342 Search Speeches

영생길 개척을 위해 전진하라

사랑의 길이라는 것이 직단거리인데, 직선은 둘이 아닙니다. 사람처럼 왔다갔다…. 동물도 새끼치기 위해서는 쌍을 지어 가지고 둥지를 짓기 시작한 다음에는 자기의 암놈이라든가 수놈을 해하려고 하면 자기의 생명을 바쳐서 방어하는 것입니다. 독사가 오면 수놈이 먼저 물려 죽고 그러는 걸 나는 많이 봤다구요. 동물세계에도 그런 사랑이 있어서 사랑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인간은 그 이상의 기대를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생명을 투입하면서도 잊어버리고 또 투입할 수 있는 그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참사랑의 길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하는 걸 몰랐다 이거예요.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고 또 투입하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날 타락한 세상에서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들을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봉사하고 희생해 가지고 잘되기를 바라지만, 그런 자식이 안되어 늙어 죽도록 고생하면 늙어 죽을 때까지 또 투입하고 투입하는 것을 계속하는 것이 부모입니다. 그게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도 그렇다구요. 그럼 그렇게 돌아간 부모를 알게 될 때는 무덤에 가 가지고 불효자식을 용서해 달라고 통곡을 하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몇 배 효도하겠다고 180도 돌아서 가지고 효자의 길을 가려고 한다구요. 수단과 방법을 통한 길이 아닙니다. 이건 진정한 피살을 짜내는 사랑의 길에서만 가능해요.

여러분들, 친구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는 그 이상의 자리까지 친구를 생각해 봤어요? 돈 몇 푼 때문에 갈라지는 친구 사이가 아니라구요. 십년지기 학교 동창생이라도 서로가 잘났다고 권력투쟁하고 갈라지고 다 그러지요? 친구를 위해 자기의 생명을 바치고도 또 위하려고 하는 그런 친구는 진짜 친구입니다. 진짜가 뭐예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친구가 있으면 우주가 '만세!' 하는 것입니다. 우주가 환영하고 원수나라까지도 합해서 그분을 위해서 만세 할 수 있는 이런 세상이 벌어지는 것이고, 거기서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면서 로마 병정을 위해서 사랑의 마음으로 저들을 용서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역사에 있어서 인간 사랑을….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월급받아 가지고 이 놀음 한 게 아닙니다. 내가 다 준 것입니다. 그 길을 가다 보니 전부 다 잊어버리고 뿌리는 것입니다. 뿌린 그것이 몇 백 배로 되어서 십년 후, 수십 년 후에 세계가 꽁무니에 달려 들어오는 걸 알았다 이거예요.

만물도 세계를 사랑하고 우주를 사랑하겠다는 사람을 따라오려고 하지, 자기 사랑하고 조그마한 나라 사랑하겠다는 사람 따라갔다가는 길이 막힌다는 걸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 뒤에 전부 따라가는 것입니다. 만물도 따라가고 인류도 따라갈 것이다! 영계에 있는 영도 따라가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자, 말씀 들으니 어때요? 실질적 문제입니다. 우리 인간이 본래는 종적 부모를 하나님으로 모시고 타락하지 않은 참부모를 모셔 가지고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은 하나님의 혈통을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종적인 나인 마음과 참사랑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횡적인 참부모의 피살을 받아 난 횡적인 나인 몸뚱이가, 종적인 나와 횡적인 나는 완전히 90각도입니다. 이건 어디에 갖다 맞춰도 다 맞습니다. 열두 면을 대도 다 맞아요. 이건 좌현(左弦) 우현(右弦) 바꿔치기를 해도 맞고, 상현(上弦) 하현(下弦) 바꿔치기를 해도 맞고, 어디에도 다 맞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자리에 손자가 앉아도 오케이, 손자 자리에 할아버지가 앉아도 오케이, 어머니 자리에 딸이 앉아도 오케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 되는 거라구요. 거기에는 다 공식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같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걸어서 가도 된다면 왜 지금까지 일생 동안 이런 고생을 했겠어요? 내가 얼마나 영리한 사람이에요?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잘나고 영리한 사람이 왜 일생 동안 고생해요? 원리원칙을 따라가니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답이 같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완전한 사람을 중심삼고 완전한 부부를 이뤄 가지고…. 여러분은 아들딸이 잘나기를 바래요, 못나기를 바래요? 「잘나기를 바랍니다.」 그거 누구 닮았어요? 누구 닮았어요? 이건 영원한 진리입니다. 조상 닮았습니다. 하나님 닮은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기 사랑의 상대와 자기 아들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자, 그 사랑의 대상이 누구냐 하면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알 때, 인간이 얼마나 고귀하냐 이거예요. 그런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태어난 인간이 일시가 아니라 영원히 산다는 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영생 개척을 위하여 깃발을 들고 전진하나이다. 아멘! 그거 찬성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보자구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