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참자신을 찾아라 1994년 03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5 Search Speeches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직행하라

지금까지의 일본 통일교회의 전통적 기준을 일소하고 새로운 전통을 쌓아 나가지 않으면 일본은 통일교회의 상대자로서의, 해와로서의 사명, 해와 국가의 사명을 다할 수 없다는 결과가 되는 것이라구요. 결정한 선생님은 어떤 고생이 있더라도 위하고 위하고, 투입하고 투입하는 길을 이렇게 10년, 20년, 수십 년 걸어 왔지만, 그렇게 해도 모두 죽은 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는 다시 낳아 대신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일본 자체가 납작해진 경우에는 선발한 통일교회 전체를 거부하더라도 새로운 무리로 대체시키지 않으면, 다른 국가를 세워서라도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 후보 국가가 캐나다라구요. 캐나다.

생각해 봐라. 40년 전의 영국, 미국, 프랑스의 실패를 되돌리는 시대가 되었다면, 영·미·불도 잘못을 탕감하고 원상복귀해 돌아가면 해와가 될 수 없다는 논리는 없는 것이라구요. 해와를 세워 사명을 다하지 못하면, 그것이 실패하게 되면 두 번째가 캐나다라구요. 캐나다는 영국의 두 번째라구요. 동생이라구요. 알고 있어요? 캐나다를 어머니 입장에 세우면 미국과 남미…. 남미는 구교라고. 북미는 신교 프로테스탄트 교회라구요. 북미는 앵글로색슨, 남미는 라틴문화라구요. 그것이 하나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캐나다를 어머니 입장으로 세우면 가인, 아벨이 자동적으로 편성되도록 되어 있다구요. 북미에서 반대하기 때문에 남미에 선생님이 아울라(AULA;중남미통일연합)라는 조직을 만들어 선생님을 환영하는 기반을 만들었다구요.

지금 미국도 '선생님 어디 가시면 안 됩니다.' 한다구요. 옛날에는 '양키 고 홈(Yankee go home;미국인은 돌아가라.)'이라고 하는 것과 같이 '레버런 문, 고 홈'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돈트 고 홈(Don't go home;가지 마세요.)'이라고 하고 있는 것이라구요. 미국에 계속 계셨으면 한다구요. 남미를 하나로 만들려면 어머님을 중심으로 해서 영국 대신 가인, 아벨의 기준을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앞으로는 1주일 이내에 편성할 수 있다구요. 선생님한테 방송국을 맡겨 주면 1주일 이내에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다구요. 일본 엔 에이치 케이(NHK;일본국영방송국)가 한다 해도 성경 이야기는 모른다구요. 알 수 있는 기준에 이르기까지는 16년 이상, 20년이 걸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미 물든 그런 사람들을 가르칠 시간이 없다구요. 전환시키는 것이 힘드니까 말라구요. 어린아이 같은 2세를 중심으로 해서, 중고등학생을 중심삼고 교육하면 3년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중고등학교를 겨냥하고 있는 것이라구요. 미국도 그렇다. 한국도 그렇다. 모두 2세시대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세는 불쌍하게 되었다구요. 이렇게 봐도 2세는 그다지 없잖아요? 1세가 사는 길은 2세를 안고 사랑하는 거라구요. 1세는 2세를 위한 제물이 되라는 것이라구요. 기분이 나쁘지요, 아줌마들?

이스라엘민족도 1세는 광야에서 독수리 먹이가 되었습니다. 모두 죽어 버렸습니다. 왜냐? 나라를 찾아 출애급 했기 때문에 광야 노정을 재빨리 넘어 건국을 하겠다는 정신에 불타 올랐으면, 어떠한 가나안 7족의 반대라도 타고 넘을 수 있는 결의로 불탔다면 환성을 올리며 광야를 건넜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두 여자들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 애급에서는 맛나나 메추라기 같은 건 없는데 맛나와 메추라기만 먹어야 한다. 아, 고기를 먹고 싶다. 아, 자기 편한 침대를 두고 왔다.' 하면서 여러 가지를 되돌아본 거라구요.

롯의 처가, 소돔과 고모라 심판 때 도망갈 때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그 명령을 듣지 않고 아무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되돌아보았을 때에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다는 내용이 성경 속에 있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일본 통일교회 멤버 모두에게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직행하라. 직행하라고 했는데 '직행이 뭐야? 직행은 문선생님만 하는 것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이 그런 길에 발맞추는 것이지 나처럼 동경대 졸업을 하거나 명문집 장녀라든가 외동딸이 무엇을 갖고 싶다고 그렇게 하느냐?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환경으로부터의 대우가 나쁜 것도 아니고, 천하 어디 가나 훌륭한 남편을 얻을 수 있는데, 통일교회에 가면 문선생님이 터무니없는 남자를 정해 주면 도망도 갈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오히려 내 나름대로의 길을 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구요. 결국 그렇게 변해 버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