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운명의 판결 1982년 01월 31일, 미국 Page #3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교인은 다'한 훈련을 받은 사람

자, 이렇게 보면 미국에 있어서 여러분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도 미국 사회의 환경이라든가 여기를 중심삼고 전체를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대상에 맞춰 가면서 이들을 인도할 때 이렇게 안 갈 수 없다구요. 쥐구멍이라도 들어가야 됩니다. 내가 내려가야 돼요. 내가 내려가야 된다 이거예요. 이래서 끌고 갑니다.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끌고 가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아이구, 이것 싫어. 아이구 난 싫어’그러고 있다구요. 지금 선생님이 지도하는 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은 가기가 힘들지요? 그렇지요? 다 풀어 놓으면 좋겠지요? 쉽게 하면 좋겠지요? 「아니요」 석사코스가 되고 박사코스가 되면 점점점 어렵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세계 어디에 가든지 패스될 수 있는 사람을 만들려니….

그런 피 에이치 디 디그리(Ph.D. degree;박사학위)를 가지고도 막히는 거예요. 사회에 있어서 또 고개가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거치고 또 사회에 통과해야 하는 길이 남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다양한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사회의 훈련, 경제훈련…. 사람은 사회훈련에 낙제해도 망하는 거요, 경제훈련에 낙제해도 망하는 거요, 외교훈련에 낙제해도 망하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5년 동안, 10년 동안 아무것도…. 보게 되면, 옛날보다 가진 게 없다구, 아무것도. 나이는 많고 말이예요. '피앙세인지 뭔지 마음대로 얻었으면 잘난 남자 얻고 잘난 여자 얻었을 것인데, 레버런 문 만나 가지고….‘아이구, 저 피앙세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진다. 아이구, 저게 뭐야’하며 모든 것을 마이너스로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얻었으면 저보다 더 훌륭한 사람 얻었을 텐데…. 옛날에 나와 데이트한 사람 많은데 저것 저것’이런다구요. 그렇지만 아무것도 얻은 것 없고 손해만 난 것 같고 장사 잘못한 것 같지만 일단 세상에 나가 보라구요. 세상에 나가 볼 때는 여기서 환드레이징 활동하고 인간세계에 대한 모든 활동에서 배운 것 많다 하는 걸 그때 깨닫는다 이거예요. 어떤 대학을 나온 것보다 낫다 하는 그런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박수)

보라구요. 유치원보다 국민학교가 더 비참하고 국민학교보다 중학교가 더 비참하고 더 힘들다 그 말이라구요. 또 중학교보다 고등학교가 더 비참하고 고등학교보다도 석사코스가 더 비참해요. 석사 그다음에 박사코스가 더 비참해요. 박사코스를 마치고 사회에 나와 보면 사회가 더 비참하다구요. 이런 것이 연속이라구요. 점점 어려워지는 거예요, 점점.

여러분, 통일교회 레버런 문한테 지금도 배우고 있어요, 안 배우고 있어요? (웃음) 이런 강의는 대학에서도 안 한다구요, 이런 강의는 말이예요. (박수) 가만히 들어 보면 근본적인 교육이다 이거예요. 그런 게 느껴져요?「예」 여러분들은 말할 수 없는….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게 되면 사회가 다 눈 아래 보이고, 잘났다는 누가 얘기해도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참 똑똑하다구요. 그 뭣을 갖고있다 이거예요. 이게 정평이예요.

보라구요, 여러분이 유치원에 다닐 때는 고운 옷 입고, 국민학교 다녀도 고운 옷 입고, 중학교 다녀도 고운 옷 입고 다니지만, 고등학교 가고 석사코스 때는 고운 옷이 뭐예요? 머리를 깎을 시간이 없고 수염 깎을 사이도 없어요. 거 얼마나 비참해요. 보게 된다면 옛날 유치원 때가 그립고, 국민학교 때가 그립다구요, 그렇다고 그 놀음 하면 되겠느냐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