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집: 최고의 사람이 되는 길 1986년 02월 21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68 Search Speeches

절대적 상대자로서 사'의 권한을 부-하려" 게 인간을 지은 목적

그러면 하나님에게 귀한 것은 뭐예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 절대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참사랑이예요, 참사랑. 그 참사랑의 주체 되는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참된 사랑의 주체자인 그분 앞에 절대적 상대자의 사랑의 권한을 부여시켜 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창조목적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역사 세계의 그 누구도 몰랐던 것입니다. 비로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그것을 밝힌 것입니다.

악마는 무엇이냐? 하나님의 몸 될 수 있는 아담과 하나님의 몸 될 수 있는 해와를 유린한 사랑의 원수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유린시켜 버린 하나님 앞의 간부(姦夫)라는 거예요, 간부.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영계에 들어가 보게 되면 그렇다는 것을 틀림없이 안다는 거예요. 이걸 거치지 않고는 인간이 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랑의 길을 못 찾아가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사악한 세계에서 반대를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반대를 받으면서 세계적인 발전을 어떻게 했느냐 이겁니다. 본심은 지남철 같은 겁니다. 본심은 마이너스로 돼 있는데, 본심의 마음 앞에 이 몸이 전부 다 하나되어 가지고…. 참다운 사람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언제 하나되는 거예요, 이게? 몸과 마음 둘이서 싸울 수 있는 동기를 벗어나서 언제 하나되느냐? 그것들이 하나될 수 있을 때는, 기점은 인류역사에서 언제로 보느냐? 이것은 참된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게 될 때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도 첫사랑을 할 때, 가슴이 울렁거리고 모든 오장육부가 다 끓어 넘치지요? 그래 가지고 거기서부터 내려가는 겁니다. 본연의 사랑을 가졌으면 거기서 올라가는 거예요. 천년 만년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사랑의 길을 알았기 때문에 핍박이 문제가 아니예요. 빨리 죽는 길을 어떻게 모색할 것이냐 하는 게 문제예요. 저 세계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이 속된 세상에 미련이 없다구요. 날을 수 있는 나방시대를 알면 번데기 시대가 싫어요. 날아야 돼요.

영원한 사랑의 본향으로 돌아가야 돼요. 사랑의 꽃을 피우고 가야 돼요. 그래서 거기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본질적인 사랑의 가정 형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가정이 안 나왔다는 겁니다. 모델이 안 나왔다는 거예요.

본질적인 사랑의 뿌리를 박아 가지고 그걸 기원으로 하여 남자와 여자가 생겨나고, 그들의 아들딸이 생겨나고, 또 그 아들딸이 자라서 남편과 아낙네가 되어 가지고 그 사랑의 천리에서 하나의 가족 기반을 이루어야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걸 토대로 해서 하나님이 임한 사랑과 하나되어 하나님의 이상을 전부 실현하며 노래와 춤으로 살 수 있는 그 터전이 가정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 자기 대상자인 남자를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이게 메시아 사상이예요. 여자는 남자를 찾은 후에야 찾는 것입니다. 남자를 지은 후에 여자를 지었거든요. 찾는 데는 주먹구구식으로 찾지 않아요. 창조한 원리대로 법이 있기 때문에 그 법대로 찾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자들이 고생했어요. 오늘날 통일교회에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여자가 만세의 해방을 부르짖고 여자들이 해방 운동을 해요. 이것을 알게 된 여자들이 전부 다 집에 붙어 있지 않고 야단한 거예요, 세상을 구하겠다고. 남편보다 더 좋아하며 나가 뛰니까 남편들이 전부 다 반대해서 내가 지금까지 욕을 많이 먹었다구요, 여자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