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집: 귀한 것과 좋은 것 1962년 12월 15일, 한국 전주교회 Page #204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모시고 하나님의 사' '-서 사" 게 최고의 행복

오늘날 기독교가 수천년 역사노정에서 참살을 당하고 피어린 역사적인 슬픔의 길을 걸어왔지만, 그 슬픔의 길을 걸어온 그 자체를 보게 되면 불쌍한 것이었으나, 하나님이 의도하는 길로서…. '너희들이 가는 길을 따라서 하늘이 찾아오는…. 앞으로 최고의 부모의 문으로 직행할 수 있는 무리들은 너희들밖에 없다! 이것을 세워 놓은 공약 밑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이면서도 아깝게 여기지 않고, 그 법도에 남아질 수 있는 무리를 남기기 위해서 지금까지 섭리해 나오는 하나님인 것을 내가 알 때에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면 맨 처음에 출발할 때 어떻게 출발해야 되느냐? 오늘날 믿는 사람들이 그러한 천국의 인연을 최후에 가서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우리들도 종 새끼 중에 종의 종 새끼가 되자, 종 새끼 중의 종 새끼가 되자는 거예요. 종 새끼라는 것은 무슨 권위가 없는 거예요. 자기 주장이 없습니다. 그렇지? 종이 자기 주장이 있어요? 「없어요」 있나요, 없나요? 「없어요」 종은 자기 주장이 없어요. 또 종이란 무가치한 거예요. 자기 주장이 없으니 자기 의견대로 할 수 없는 거예요. 죽으라면 죽고, 살라고 하면 살고 무가치한 거예요. 주장이 없고 가치가 없는 자리예요. 그래서 오늘날 도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세상과 등지고 가치 없고 주장이 없는 길을 가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를 바라보면 주장이 많아요. 망하는 거예요. 불교도 보면 주장이 많아요.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되느냐? 이제 최고의 것, 제일 좋은 것을 찾아가야 되는데,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그 곳이라구요. 하나님과 최고의 인간을 모실 수 있는, 최고의 부모를 모실 수 있는 그 자리 이상으로 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어요? 그 이상 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어요? 최고의 우리의 소원이 뭐냐 하면, 하나님과 잃어버린 참부모를 모셔 가지고 하늘의 사랑 밑에서, 그 평화의 자리에서, 영원무궁토록 그 부모의 슬하에서 살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우리 행복입니다. 거기에 들어가게 되면 천지가 다 우리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니 인간들의 것입니다. 참부모의 것이니 만우주는 그 앞에 주관받는 거예요. (아이들이 많이 움)

그만둬요? 그만둘까요? 「안 됩니다」 아, 이러는데 어떻게 알아먹나요. 안 하고 안 들으면 여러분들이 손해보지 내가 손해볼 것은 없어요. 통일교회는 기성교회하고 다르단 말이예요. 그렇게 언제나 종 새끼 모양으로 이러지 않아요. 이제 그럴 때가 지나갔다구요. 여러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최고의 선이 무엇이냐? 최고의 선이 무엇이냐? 하나님과 인류의 참부모가 상봉하여 사랑의 일치를 이루어 평화의 복지로 출발할 수 있는 그곳이 우리의 최고의 소원인데, 그곳을 찾아가려면 인생들은 어떻게 따라가야 되느냐? 종의 멍에를 메고 양자를 거쳐 참아들딸의 기준을 거쳐서 참부모와 심정의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참부모가 `내가 너희들을 아들로 삼는다. 딸로 삼는다' 하는 인정을 받아야만 인생의 소원성취가 끝나는 거예요. 그 이상의 무엇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