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복귀의 운명 1978년 09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6 Search Speeches

승리의 발판을 밟고 난 후-" 세계적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보라구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이미 국경을 넘었습니다, 국경을 넘었어요. 예수님이 국경을 자유롭게 넘을 수 있는 사나이가 되었더라면 죽을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죽지 않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만약에 한국이 이 레버런 문을 안 받아들이면 틀림없이 세계가….

이제는 어떻게 되느냐? 나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아요. 내 철학이, 복귀의 운명이니 뭐 섭리의 운명이니 하는 그 철학이, 역사 철학이 말하는 것이니 말이예요. 이제 내가 승리했다는 발판을 밟고 난 후에는, 한국 백성이 날 추방하더라도 어느 나라라도 환영하는 나라가 있으면 한국 이상의 가치의 나라로 여겨 세계적인 활동을 그 즉석에서 전개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지상에 국경이 많고 나라가 많지만 하나님의 섭리권 내에서는 이것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몰리고 쫓기고 있지만, 그렇더라도 어디 가서 닻을 내리고 하나님의 판도를 펼 수 있어요. 그 판도를 국가적 판도에서부터 세계적 판도로, 횡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때가 되었다 이거예요. 그게 하나 다른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즉, 원리적으로 말하면, 세계적으로 세례 요한 국가 형이 수두룩하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니까 한국도 그걸 알 때가 되니, 문 아무개 통일교회 교인들 망해서는 안 되겠으니까 한국 조상들이 발동한다는 거예요.

아까 이목사가 뭐 조상들이 많이 협조한다고 그랬지? 이목사 어디 갔어? 어, 이거 나보다 상관 자리에 와 앉았네. (웃음) 그거 내 자리인데 왜 거기 앉았나?(웃음) 그게 하나님 자리이지. 하나님 앉는 자리인데 그게. 아 괜찮아, 괜찮아. (웃음) 뭐 잘났든 못났든, 가짜든 진짜든 그건 뭐 모르겠다구요. 하여튼 그런 배포를 가지고 미쳤든 뭐 어쨌든간에 그렇게 한번 싸웠다는데 한국 사람 배아플 게 뭐예요? 기분 좋지요, 여러분들?「예」 오늘 처음 온 사람들도 나쁘지 않을 거라구요. 내가 이렇게 땀을 흘리고 열심히 얘기하는데 거짓말은 안 한다구요. 알겠어요?

암만 못난 사람도 3년 동안 이용해 먹을 수 없다구요. 그건 알지요? 이 녀석도 30년째 오는구만, 문 아무개한테. (웃음) 30년 동안. 20년 이상. 통일교회 사람들이 머저리가 아닙니다. 다 똑똑해요. 문 아무개를 얼마나 핀셋으로 집어 내려고 했고 말이예요, 얼마나 망하라 하고 거짓말 안 하나 두고 보고…. 여기 교수님만 못할 것 같아요? 파고, 헤치고, 쑤시고, 때리고, 물어뜯고 해왔다구요. 해보니까 그렇게 안 되니까 버티고 앉았지요. 이거 보게 되면 전부 다 나를 이용하는 패들이야, 이 녀석들. (웃음) 이용해 먹겠다는 패들이거든요. 진짜 편 됐어요? 그렇잖아요? 황사장만 하더라도 뭐 사장 모든 것을 했는데 말입니다.

자, 그래 배아플 것 없지요?「예」 여기 처음 온 사람들도 그렇다구요. 배아플 것 없다구요. 그렇다고 한국이 나쁠 게 뭐 있어요? 잔치라도 세계잔치를 한국에서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공짜로 김치국이라도 얻어 먹고, 그것도 못 하면 잔치하는데 나발소리라도 듣고 봄노래라도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배아파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왔다가 기분 나쁘게 돌아가지 말라는 말입니다. 나도 한국 사람으로 배달민족의 피를 받고 있다구요. 욕먹는 레버런 문이지만 말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기분 좋게 듣고 돌아가라 그 말입니다.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