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집: 본연의 세계를 향한 대전환시대 1996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0 Search Speeches

존재의 기원은 사'

내가 미국에 와서 핍박받는 환경에서 자연을 보고 많은 눈물을 흘렸어요. 이런 눈물의 동무, 슬픔의 동무, 고통의 동무, 아픔의 동무는 언제나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길, 이 진리를 찾아 나오면서 사람을 통해서 찾지 않았어요. 자연을 통해서 찾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전부 다 반대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람의 세계는 매일같이 자기, 같은 종(種)끼리 투쟁하고, 죽이고, 피살을 전부 다 깎아먹고, 희생시키고 있지만 모든 동물의 세계는 자기 종을 지키는 데 협력을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왜 이렇게 되었어요? 그 원인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었다면 그건 하나님이 잘못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떻게 해소해야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인간이 고장났다는 것입니다. 고장이 났기 때문에 하나님도 간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그 병이 무엇이냐? 그것을 종교에서는 타락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있어요? 하나님이 없을 수 없습니다. (판서하시며) 세상을 보게 되면 태양이 있고, 흙이 있고, 물이 있고, 공기가 있습니다. 이게 뭘 하려는 것들이에요?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광물이 있고, 식물이 있고, 동물이 있습니다. 이것들한테 절대 태양이 필요하고, 물이 필요하고, 공기가 필요하고, 흙이 필요해요. 이것이 없으면 생겨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나무에 물이 올라가요? 모세관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공기나 물도 틈이 있으면 올라가는 것입니다. 공기도 그래요. 그것이 없으면 어떻게 생명이 유지될 수 있어요? 식물이 그런 것을 다 알아서 연관관계를 지녀 가지고 자기가 살 수 있는 존재의 기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세상을 가만히 보면 광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여기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

환경이라는 것은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식물세계도 그렇고, 동물세계도 그래요. 그래서 108개면 108개의 원소를 중심삼고 자기가 상대하게 되어 있으면, 동물이나 식물이나 끌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꽃도 수술 암술이 있는데 그 자체로는 번식을 못 합니다. 나비와 벌들이 와서 수정을 시켜야 되고, 바람이 불어서 수정해야 번식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전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공동 관리하고 서로 협조, 협력하면서 살게 되어 있는 거예요.

식물의 꽃을 보게 되면 자기 종이 있는데 다른 것을 중심삼고 다른 종자로 변하지 않아요.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 종의 구별이 엄격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메바에서 원숭이로 진화되었다고 하는 진화론의 논리는 형성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종의 구별이 엄격한데, 어떻게 수천 가지의 종의 협조를 받는 체제에서 연결시키고 발전했겠느냐 이거예요.

*진화론에서는 사랑의 힘을 인정하지 않아요. 그 사랑의 힘을 통해서 번식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 사랑의 힘이 없으면 어떤 것도 번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아메바에서 원숭이까지 사랑의 힘이 정상적으로 통할 수 있어요? 퉤! 그런 것은 그 어떤 경우라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러니까 그런 모든 관계를 중심삼고 볼 때, 관계의 세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연을 보게 되면 동물세계는 조그마한 표제…. 요즘에는 균의 세계까지 부부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사랑하면서도 만물이 느끼는 것같이 좋게 느끼겠는지 슬프게 느끼겠는지 생각해 봐요. 거기에도 전부 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눈이 있고, 코가 있고, 오관이 다 있어요. 느끼겠어요, 못 느끼겠어요?「느낍니다.」그것이 느낀다면 거기에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코가 있고, 모든 기관이 다 있겠어요?「예.」

*그거 생각해 봐요. 어떻게 사랑의 깊은 즐거움을 느끼겠어요? 어디서 그런 느낌이 연결되겠어요?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고, 말을 하고, 듣는 모든 것을 통해서 그러한 느낌을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없으면 그 즐거움의 세계를 가질 수 없어요. 그렇다면 상대권의 사랑의 세계도 필요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랑은 다 같은 거예요. 눈, 코, 입, 귀가 있어서 그런 것을 느끼고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영원과 연결될 수 없습니다. 거기서 영원한 사랑의 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요거 조그마한 것이 귀가 있고, 입이 있어서 말하고 살고 그런다구요. 아이구! 미국 여자보다 더 민감할지 몰라요. (웃음) *왜 그러냐? 미국 여자들은 타락한 후손들이고 그것들은 타락하지 않는 본연의 존재세계입니다. 그러니까 그것들이 미국 여자들보다 더 민감하다는 거예요. 이거 이론적인 결론이라구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거 사실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렇게 조그마한 것도 수놈 암놈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놈 암놈,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분자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전부 상대적으로, 주체 대상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는 양반이냐? 하나님이 어떤 양반이에요? 플러스 마이너스, 암놈 수놈이 사랑하게 만든 것을 보니까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하나님입니다. 그래요?「예.」우주의 근본이 뭐냐? 주체 대상이고, 수놈 암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