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집: 교육을 강화하자 1997년 10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232 Search Speeches

우리의 거점을 만"자

명년 1월에 하게 되면 큰일나는 것이고, 12월에 하게 되면 더 큰일나는 거예요. 11월에 하게 되면 덜 큰일나는 것이고, 1월에는 덜 큰일나는 거고, 2월에 하면 덜 큰일나는 것이고, 점차적으로 시간이 늦어질수록 세계에 충격을 주는 것이 감소하는 거예요. 그러니 단축해야 되겠어요, 연장시켜야 되겠어요?「단축해야 합니다.」그러자면 밤잠 안 자고 해야 됩니다. 3개월 2개월 동안 잠 안 자도 죽지 않아요.

그렇게 해서 남미 개발 문제, 남미에서 출발할 수 있는, 남미에 내가 왔다가 남길 수 있는 수련소를 만드는 거예요. 수련소를 안 만들면 지금까지 문총재가 뭘 했는지 몰라요. 자꾸 계산하고 눈을 전부 다 두리번거리며 찾고 할 것입니다. 재까닥 해 놓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남미에서 수역을 중심삼고 개편하는 거예요. 남미에서 수역을 빼놓으면 무엇이 있어요? 그 수역을 따라서 평야가 생겨난 거예요. 중요한 지류, 본류가 합하는 삼각지대에 우리 거점을 만들자 이겁니다. 비행장을 닦아서 날자 이겁니다. 이것은 금후의 남미 개발에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남미의 신문사를 중심삼고 비행기를 당장 사야 될 거라구요. 비싼 거 필요 없습니다. 주동문, 알겠어?「예.」

이래 가지고 우선 그 비행기를 신문사에서 쓰게끔 하는 거예요. 신문사에서 비행기를 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도 비행사 훈련하라 이거예요. 신문사 관계 알겠어요? 요즘에는 뭐라구요? 일주일이면 비행기도 조종한다고 그랬지요?「예.」사흘이면 조종 잘 한다고 그래요. 일주일, 3주일이면 다 한다는 거예요.

싸구려를 들이박아서 다리가 부러지면 다시 박아서 또 날면 되지요. 그렇게 고치라는 거예요. 수리하라는 거예요. 프로펠러가 날아가면 프로펠러를 고쳐서 다시 날라라 이거예요. 그게 주인 될 수 있는 기본 교육 방법입니다. 그것이 정도(正道)입니다. 그래 가지고 올바른 주인이 되는 거예요. 몰라 가지고 주인 될 수 있어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조선소에 가게 되면 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대번에 내가 아는 걸 찾아 가지고 틀렸으면 대번에 명령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이 이런 걸 왜 이렇게 해놨어?' 하고 말이에요. 우리 앨라배마의 조선소도 내가 방문하면 제일 무서워하는 거예요. 감춰 놓은 것을 전부 다 적발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도깨비 같다.' 하는 말이 있다구요. 내가 그런 사람입니다.

신문사도 그래요. 가서는 뒤져 놓으면 충고할 것이 많아요. 그래서 내가 관심을 안 가져요. 내 성격을 알아요. 간섭을 하게 되면 뿌리까지 정리하지 않으면 못 자요. 못 살아요. 알겠어요? 여러분에게 신문사를 맡겨서 간섭하면 좋겠어요, 안 간섭하면 좋겠어요? 팔십이 넘은 노인이 가서 하면 너무 한다고 그럴 거 아니야, 이놈의 자식들아!

그런 말 듣기 싫어서 간섭 안 하는데, 간섭 이상 할 수 있는 훈련을 어떻게 시키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주동문한테 훈련시키라고 한 거예요. 그러니 주동문은 걱정이 태산 같지. 워싱턴 지역에 소형비행기 훈련장을 만들어야 돼. 우리 사냥터 있지?「예.」그거 생각해요.「예.」1천7백, 2천 미터를 닦아서 우리 제트기 훈련장 만들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격납고를 지을 수 있는 장소를 생각하라구. 그 땅을 사라구. 알겠어?「예.」제일 편리한 것입니다.

이래 놓고 국회의원들도 자가용 사겠다면 한 달쯤 자기가 조종해 준다고 해서 비행기를 맡아서 조종하면 그에게 가르쳐 줘서 자기 비행기를 자기가 조종할 수 있게 해 줘 가지고 형님도 만들고 동생도 만드는 거 아니예요? 자기는 동생이고, 국회의원은 형님같이 형님 동생 하면서 지낼 수 있는 거라구요. 그리고 거기에 사냥터를 만들어서 사격하는 것도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