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로 본 아벨들 1979년 12월 30일, 미국 Page #187 Search Speeches

서구로 간 기독교" 다시 동'으로 돌아와야

백성이야 알겠으면 알고 말겠으면 말고 왕하고 쏙닥쏙닥해서 예수가 '왕, 당신은 내 말들어야 돼' 할 때 왕이 '예, 절대 복종하겠습니다' 하면 끝난 거지요. 본래는 예수가 죽지 않고 중국에서 그 일을 해야 되는데, 중국에서 못 했기 때문에 죽어 가지고 서부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그 기독교는 서부 종교로부터 돌아 들어오는 거예요. 로마를 거쳐, 영국을 거쳐, 그다음에 미대륙을 거쳐 가지고 돌아가는데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중국을 향해 돌아가야 됩니다, 전부 다. 옛날로 돌아가야 됩니다. 아시아를 향해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문화도 돌아가요. 거꾸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영적인 교회로부터 물질적인 교회로 되었습니다, 물질적인 교회.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서구 문명이 외적으로 되고, 기독교도…. 이게 이상해요. 정신적인 문화의 중심이 기독교인데 왜 이렇게 실용주의적 물질적인 기독교가 됐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해결짓느냐? 이것은 역사가들도 모른다 이거예요.

자, 기독교가 물질적인 미국을 끌고 가야 할 터인데, 이 물질적인 미국이 기독교까지 끌고 가게 됐습니다. 거꾸로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사탄이 원수입니다. 사탄 원수는 기독교를 망치고 있고, 사탄 원수는 가정과 윤리를 망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 윤리를 망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2세인 청년들이 하나님에게 귀의해야 할 것인데, 사탄이가 뒤에서 전부 다 타락시켜요. 술먹고, 춤추고, 디스코 댄스다 뭐다 해 가지고 전부 다 타락시켜요.

'나라가 어디 있고, 세계가 어디 있소? 기독교가, 종교가 무엇이 필요해?' 하고 전부 다 부정해요. 다 부정입니다. 부모를 부정하지, 형제를 부정하지, 가정을 부정하지, 나라를 부정하지, 종교를 부정하지, 다 부정이예요. 세계도 부정하고, 하나님도 부정해요. 전부 다 부정해요. 전부 다 하나면 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하든지 내가 잘살아야 된다, 나라도 이용하고, 세계도 이용하고, 하나님도 이용하고, 종교도 다 이용해 먹자, 내 배만 부르면 된다, 그러고 있다구.

사탄은 '젊은 녀석들은 미국 여자만 사랑할 것이 아니라, 중국 여자도 사랑하고, 흑인 여자도 사랑하고, 10개 국 이상의 사람들과 전부 다 방탕해라' 그러고 있다구요. 사탄의 소원이 그것이예요. 열두 살 이상…. 사탄이 그거 잘해요. 여자들은 말이예요, 검둥이도 낳고, 흰둥이도 낳고, 다 낳아 보자 해 가지고 낳아 놓고는 '나 책임 안 진다' 이런다구요. 이 쌍것들, 이 쌍간나들. '누구든지 좋다고 하면서 세 나라, 흑인·백인·황인을 내가 사랑하겠다'고 한다구요. 이게 사탄의 자랑이다 이거예요.

미국에서는 데이트할 사람, 뭐 걸 프렌드, 보이 프렌드 없는 사람은 천치 바보다, 낙오자다, 그건 쓸데없는 사람이다 하고 안 만납니다. 젖통을 내놓고 자랑하고, 하룻밤에 열두 남자도 더 만나, 이 쌍것들. (통역자가 젖통이란 말을 안 하자) 젖통이란 얘기를 하라구, 젖통이란 얘기를. (웃음) 너희들 왜 웃노? 너희들 다 그러잖아, 이 쌍것들아. 젖통을 붙들고 다니잖아, 이렇게? 오늘밤 어디로 갈까, 동쪽으로 갈까, 서쪽으로 갈까 이러잖아, 이 쌍것들. 여자가 문제야, 여자가. 이놈의 여자들이 문제라구, 남자보다도. 그게 사실이예요?「사실입니다」 여자들이 오늘 저녁에는 여기에 가서 붙고, 돈 있는 녀석에게 가서 붙고, 벌거벗은 녀석에게 가서 붙고 그러잖아, 이 쌍것들아! 그러잖아, 미국 여자들이?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앞으로 미국 여자들은 시집갈 데가 없습니다. 미국 여자는 미국 남자도 싫어하고 말이예요, 시집가서 아파트에 다니면서 전부 다 그 뭣이냐, 창녀와 같이 바람이 들어 가지고 이 집, 저 집 전부 다 사랑을 팔러 다니고, 사랑의 거지가 돼 버린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사는 여자들의 아파트가 수십 개 쭉 줄을 짓고 서거든 미국은 마지막일 것입니다. 이놈의 사랑의 치리기(治理期)가 올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 가게 되면 나라마다 발길로 찰 것입니다. '야 야 야, 양키 고 홈(Yankee go home;양키는 자기 나라로 돌아가라)' 하고 말이예요. 형리관적(刑吏官約)인 입장에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건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그러시는 거예요. 이렇게 가인이 아벨을 죽인 불신의 역사는 세계적으로 끌고 나가 가지고 이 종말 세계까지 가는 거예요. 하늘의 사람을 천대하고 세계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자, 이렇게 돼서 미국이 현재 일본을 건너 가지고, 한국에 기지를 얻었는데 어떻게 되었느냐? 미국이 놓지 못하는 하나밖에 없는 나라가 어느 나라냐 하면 한국이예요, 한국. 다 떨어져 나가고 한국 하나 붙들고 있어요. 그거 왜 그러느냐? 이것이 섭리예요. 미국이 이 길을 안 가면 안 됩니다. 한국을 통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기독교는 아시아를 거쳐야 할 터인데, 기독교는 아시아로 돌아가야 할 터인데…. 그 예수가 죽지 않았더라면 아시아를 중심삼고 동양 문화를 이루어 세계를 제패했을 것입니다. 정신적 기준이 아시아고 물질적인 기준이 서구로서 이것이 하나되었더라면…. 이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물질적 세계의 내용을 다시 찾아 가지고 올 입장에 있기 때문에 기독교 문화는 까꿀잽이로 돌아가 가지고, 물질을 끌고 가야 할 터인데도 불구하고 물질 세계를 따라 가지고 서구에서, 미국에서 열매 맺힌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앞으로 정신세계에 다시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한 세계를 일주하는 역사를 해나오는 것입니다.

자, 그런 입장에서 현재 미국은 망하게 되었으니까 한국에서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한반도에서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2세들을 전부 수습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