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제23회 부모의 날 말씀 1982년 03월 25일, 미국 Page #235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세상-서 제일 비참한 자리- 선 통일교회

내가 이런 자리에 서 가지고 비참한 소리를 듣고 있어요. 무니들이 피해를 입고 추위를 겪고 상처를 입고 하는 등 별의별 곡절의 사실을 매일같이 보고를 듣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이 귀에 좋은 보고가 더 많이 들어오겠어요, 나쁜 보고가 더 많이 들어오겠어요? 「후자요」 그런데 왜 하느냐? 왜 하느냐 이거예요. 그만두는 것이 낫지. 즉각적으로 그만둘 수도 있다구요. 죄가 없으면서 왜 죄인과 같이 살아야 돼요, 뭐가 못나서? 여러분 무니들이 뭐가 못나서 껌을 팔러 다니고 무슨 뭐 피넛을 팔러 다녀야 돼요? 집어치우지 그것은 하나님과 인류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하는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고귀한 자리에 섰다는 사실을 알고, 이것이 얼마나 귀하냐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잘못하는 날에는 수천만의 성인 현철들의 배반자가 되고, 역사적으로 선열들이 홀린 모든 피가 하소연할 것이고, 하나님의 심정에 폭탄을 가져다 주는 그런 악당이 될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몸부림을 치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레버런 문은 여러분들보다 더 젊은 청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동양 사람이지만 내가 못난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늠름한 사나이예요.

내가 무니가 아니고 히피가 됐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마약을 먹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디스코 댄스나 추러 가고 술이나 마시고 취해 가지고 밤낮없이 놀러나 다녔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매일같이 여자들이나 유인해 가지고 후려 먹고 이랬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럴 수 있는 모든 소질을 가졌지만, 어느 누구한테 지지 않을 수 있는 소질이 있지만 그걸 다 포기한 거예요. 공부를 했다면 박사는 몇 개라도 했을 거예요. 장군이 되었다면 어떤 싸움에도 지지 않았을 거라구요. 그런 능력,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구요.

그러면 무엇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자리에 섰어요, 무엇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는 소원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인류의 희망의 세계를 위하여, 망할 수 있는, 절망 가운데서 망할 수 있는 인류를 살리기 위해, 희망의 세계를 세우기 위해. 그 자리 까지 가야 할 길이 멀고 지루하니 한 1, 2년에 다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민주세계가 반대 안 하고 기독교가 반대를 안 했으면 7년 이내에 다 해치웠을 텐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반대하니 개척해 나오는 거예요. 지루하니 다 떨어져 배신자가 되고 별의별 악당의 무리가 되는 거예요.

이제는 세계가 레버런 문은 성공한 사람이요, 레버런 문은 위대한 사람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시대까지 왔다는 사실이 기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요, 절망 가운데 있는 젊은이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레버런 문 한 사람밖에 없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는 거예요. (박수) 민주세계, 미국과 모든 자유세계가 공산당 때문에 똥감태기를 쓰고 꼼짝못하는데 거기에 혼자 대담하게 나가 싸우는 것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거예요. (박수) 아무리 사탄세계에 처해 있는 인간이라도 그 인간 가운데는 양심이 있는 것입니다. 정의에 대한 추앙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폭발될 날이 목전에 다가오는 거예요. 우리의 사랑이 빛만 보는 날에는 그건 ‘끽’하는 거예요. (박수)

선생님이 그간, 십년 동안 여러분들 앞에 미안한 일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을 고생시키고 물의를 일으켜 가지고 반대받고 법정투쟁을 하고, 마음이 자유로운 젊은이들 앞에 마음 졸이는 이런 순간을 갖게 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언제 쉴 새가 어디 있어요? 마음에 쉴 새가 있어요? 얼마나 불안하고 얼마나 마음에 곡절이 많으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