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통일교회의 자랑 1986년 10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8 Search Speeches

만민이 좋아할 주체사상은 참사'을 '심한 주체사상

그래서는 뭘할 것이냐?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만들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 하나님이 원하는 지구성, 하나님이 원하는 백성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뭐예요? 하나의 주권을 자랑하고, 그 다음에는? 「하나의 백성을 자랑하고」 그다음에는? 「하나의 국토을 자랑하고」그다음에는? 「언어와 문화를 자랑하고」 언어와 문화를 자랑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들을 중심삼고 내가 선포한 것이 1990년도 이후에는 선생님은 통역을 쓰지 않는다 이겁니다. 한국 말을 배워라 이거예요. 종교의 힘 아니고는 언어를 통일할 수 없어요. 언어 때문에 피해를 받는 것이 얼마나 많아요?

책 한 권만 만들면 전부 다 읽을 텐데, 그 한 권을 중심삼고 수백 국가가 번역한 것이 수백 권이 되니 수백 배의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불편한 문화세계를 남길 수 없기 때문에 언어를 하나로 통일하는 거예요.

그다음은 뭐예요? 「하나의 부모를 중심한 자녀됨을 자랑하고」 무엇을 중심삼은? 「부모를 중심삼은」 부모가 무슨 부모예요? 「참부모요」 그것은 하나님의 혈통이예요. 혈통이 달라요. 혈통이 다릅니다. 우리는 소속이 달라요. 출발이 달라요. 사탄세계와는 출발이 다릅니다. 하나님을 부모로 하고, 참부모를 부모로 하고, 새로운 혈연지인연을 맺은 우리는 전부 다 권속들이예요. 흑백 차이, 무슨 오색 가지 빛깔이 문제가 아니라 그 모든 꿈틀거리는 핏줄은 마찬가지의 핏줄에 연결돼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은 앞으로 전부 다 오색인종이 한데 모여서 살 것입니다. 그런 교육도 할 것입니다. 우리 한국 아줌마들이 할머니가 될 때는 말이예요, '아이고, 흑인 조카 며느리가 있구만. 조카 사위가 있구만. 그거 우리는 오케이다' 할 겁니다. 환영이다 이겁니다. 벌써 그게 다른 거예요.

하나의 부모를 중심한 자녀됨을 자랑하고, 그다음에는 뭐예요? 「전통을…」 응? 뭣이? 「전통을 이어받을 혈족임을 자랑하고」 전통을 이어받을 혈족. 전통이 뭐예요? 참부모의 전통이 뭐예요? 악마의 세계를 없애 버리는 거예요. 사탄세계를 삼켜 버리는, 소화해 버리는 거예요. 불의의 판도의 세계를 없애 버리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예요? 「하나의 심정세계를 이룩하는 역군임을 자랑하고」 하나의 심정세계, 두 개의 심정이 아니예요. 서양 사람의 심정이 다른 것이 아니고, 동양 사람으로서의 심정이 다른 것이 아니예요. 오색인종의 심정이 다른 것이 아니예요. 6대주 국가가 많지만 그 국가 배후의 문화가 다른 것을 다 소화해 놓고 하나의 심정만으로 연결될 수 있는 그 세계를 표준해 나가는 자랑스러운 통일교회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맹세문은 외우지만 그저 외우지요? 그렇게 맹세한 것을 실천해야지요. 실천해야지요? 「예」

그러니 대한민국을 위해서 충신이 되라 할 때는 대한민국만의 충신이 아니예요. 아시아가 환영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충신의 도리를 실천해 가라고 가르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아시아만의 충신의 길을 가라는 것이 아니라 세계인이 아시아인을 존경하고 모실 수 있는 충신의 도리의 갈 길을 가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세계만을 위한 성인의 도리를 가라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늘나라가 환영할 수 있는 그 도리를 가라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것이 통일교회의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아 가야 할 생애의 행로요, 역사적 행방인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런 것들이 통일교회의 자랑이예요.

대한민국에 그런 게 있어요? 대한민국에 그런 역사가 있어요? 주체사상, 주체사상 하지만 한반도에 속한, 백의민족이 자란 대한민국을 중심삼은 주체사상이면 뭘해요? 그 주체사상 가운데 일본 국민이 들어갈 수 있어요? 중국 국민이 들어갈 수 있어요? 「없어요」 그까짓 주체사상 뭘해요?

그 주체사상이 얼마나 좋은지 일본 사람도 네활개 떡 펴고 들어가서 한번 낮잠이라도 자게 되면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그런 주체사상, 중국 사람들도 와서 한번 맛본다면 전부 다 내 나라고 뭣이고 다 집어치우고 거기서 영원히 살고 싶은 그런 주체사상이어야지요.

그런 주체사상을 어디서 사 올 거예요? 어디서 이어받을 거예요? 그게 인간세계에는 없는 거예요. 단 한 길, 하늘로부터 이어받는 거예요. 이어받는 그 줄기가 뭐냐 하면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참사랑. 알겠어요? 「예」 일본 사람들도 참사랑을 맛보게 되면 취하게 됩니다. 그 취한 모양이 제멋대로가 아니예요. 같아요. 다 같다구요. 눈이 한 곳으로 가라 하지 않아도 가고, 몸뚱이가, 오색가지 모든 세포가 전부 다 그곳으로 직접 가게 돼 있는 거예요. 하라 마라 할 게 어디 있어요? 또, 중국 사람들도 하라 마라 할 게 없어요.

그래서 밥을 바쁘게 먹는 것도 일이 바빠서 바쁘게 먹고 사는 거예요. 잠을 덜 자는 것도 할 일이 많아서 덜 자는 거예요. 왜? 이 나라와 이 뜻을 위해서…. 그러다 보니까 선생님이 유명해졌지요?

내가 짧은 인간생활에 있어서 수많은 사람, 나라가 못 하는 일을 내가 많이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유명한 학자들이나 정치학 박사들도 나를 만나 가지고 '레버런 문은 불가능한 것을 이 미국 땅에서 가능하게 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들은 당신 옆에도 못 가기 때문에 당신의 명령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그러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대학자(大學者)들에게 '한국에 가!' 하게 되면 비행기표까지 끊어 가지고 날아오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거 멋져요, 멋지지 않아요? 「멋집니다」 그렇게 멋진 패들이 사는 것이 왜 그래요? 선의의 문제를 일으켜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아무리 반대하는 시아버지 시어머니라도 3개월 이내에 내가 굴복시킨다 하면 3개월 이내에 프로그램을 딱 짜 굴복시켜야 되는 거예요. 먹는 것을 좋아하면 어제 먹이고도 또 먹이며 '어서 어서 먹고 물러가라, 이 사탄아!' 하는 거예요. 입을 벌리면 작아서 안 들어가도 자꾸 그저 젓가락으로 밀어 넣어 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고, 우리 효부'라고 하면서 하라는 대로 하게 돼 있지요. 그런 것도 못 하겠어요? 그까짓 남편 하나 감동시키는 것을 못 해요? 아, 그 문중 하나 감동시키는 것을 못 해요? 나는 세계를 감동시키는 놀음을 하려고 하는데. 이놈의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