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가야 할 천국 기지 1992년 02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2 Search Speeches

개단 활동을 통한 기반 조성

선포해 가지고 블록장(구역장)이 한 이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현(縣) 내의 종족적 메시아의 명단을 입수해서 새로운 개단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함에 따라 종족적 메시아의 환경적 기반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자기 활동 기반이 조성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최고 10명의 종족적 메시아가 있으면 거기서 `메시아장'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한 사람으로 안 되면 세 사람이, 세 사람으로 안 되면 열 사람이, 열 사람이 안 되면 120명까지라도 해서 현을 움직이라는 거예요.

거기서 지도 능력이 있는 사람이 `메시아장'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은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모여 가지고 회의로 뽑는 거예요. 제비뽑기로 정해도 돼요. 동서남북으로 구역을 나누어서 거기서 한 명씩 뽑아 가지고, 그 네 명을 1, 2, 3, 4로 나누어서 제비뽑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1년, 2년, 3년을 딱 잡아서 4명의 멤버를 중심삼고 현 전체 소화 운동, 블록 소화 운동을 완성하는 거지요. 그래 가지고 몇십만 명, 몇백만 명의 사람을 소화하는 거라구요.

지금 한국에서는 그거 하고 있어요. 많은 군(郡)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국회 의원에 출마할 사람들이 전부 몰려와서 도와 달라고 야단이에요. 군에서 다급해졌다구요. 그러니 종족적 메시아 교회가 바빠졌어요. 뭐, 우리는 명령만 떨어지면 무엇이나 할 수 있지요. 안 그래요? 밤이나 낮이나, 시공을 초월해서 언제 어디서라도 활동해야 된다는 각오가 있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되면 지방 행정권은 완전히 소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전에 모든 보고를 받았는데, 군에 있는 각 당에서 생명을 걸고 하고 있다는 거예요.

처음에 돌아올 때는 전부 다 아무것도 안 가지고 왔다구요. 맨몸으로 온 거예요, 거지같이. 피난민이 돼 가지고 왔어요. 가난뱅이가 돼 가지고 왔다고 비웃더라도 그게 나쁜 것이 아니예요. 거기서 다시 완벽하게 조직해 가지고 수축하는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파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팽창력을 갖게 되면 군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4시간 활동하라 이거예요. 남자도 여자도 어린아이도 모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걸 보고, 선생님은 `잘됐다!' 그랬다구요. 머리에 낡은 사고 방식이 가득 들어가 있는 이 통일교회 사람들을 어떻게 통일시킬까 고민했는데…. 그냥 놔두면 죽어 버리기 때문에 쫓아 보낸 것입니다. 거기서 공동작전으로 움직여서 10명, 12명이 합하게 되면 몇십 배의 힘을 내는 거예요. 일의 양도 하루 분담량을 넘는 거예요. 보통 사람이 3일 할 것을 반나절에 해 버린다구요. 선생님의 학생시절과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은 1개월 쓸 비용을 3일 동안에 충분히 벌 수 있었다구요. 선생님은 원래 건강하기 때문에 나가사키에 가서 석탄 일을 하는데 120톤의 석 탄을 세 사람이 오전에 모두 해치워 버렸어요. 「이야!」 뭘 그렇게 놀래? 학생시절에 그렇게 훈련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일도 할 수 있는 거라구. 아무것도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어디를 가도. 여러분들은 그런 면에서 행복한 거예요.

고향에 돌아가도 자녀들이 있고, 가정적으로 반대받는 환경을 전부 초월했다구요. 손자 손녀들을 봐도 전부 다 영리하지요? 일족에서 `야! 통일교회 축복가정 자녀는 착하구나.' 이렇게 소문이 나서 이제는 일족들, 자기 사촌들이 줄을 서서 부탁하는 그런 환경이 돼 있어요. 그런데 왜 그런 환경을 만들지 않느냐 이거예요. 자기 힘으로 몇백 명의 축복가정을 만들어 냈다면, 그거야말로 보배 중에 보배 아니예요? 그거 돈으로 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이렇게 축복을 받았으면 일족을 모두 복귀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일족을 모두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쭉 훑어 보라 이거예요. 보게 되면, 어느 종족이든지 자기 일족이라든가 처가와 연관이 돼 있다구요. 처가쪽이든 외가쪽이든 주변의 5리 이내에 전부 흩어져 있기 때문에, 이들을 정리해 가지고 군을 하나 만드는 것은 문제도 안 된다는 거예요.

자기 고향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자기 고향이 그렇게 되면 이제 전세계에 선교사를 보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 끝까지 가서 일본에 있는 자기 부락에서처럼 이야기를 해 주는 거예요. 그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 이미 세계평화종교연합에서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단의 젊은이들을 모아 가지고 세계 어디라도 가서 자기의 최고 기술을 투입해서 건설이라든가, 그러한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앞으로 자기 일족에서 몇백 명의 선교사를 보내는 때가 온다구요. 그 사람들 몇백 명이 가서 현지인이 일할 곳을 무료로 건설해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가 훌륭한 지상천국이 되지 않겠어요? 반드시 거기까지 가는 거예요. 그것은 그냥 말뿐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예.」 혼자서 정한 이야기가 아니예요. 절대적인 이야기라구요. 나는 뭐라구요? 「종족적 메시아입니다.」 정말이에요?「예.」 자, 한남동 선생님 저택에서 맹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