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나의 생애 1993년 04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3 Search Speeches

활동하기 전- 선한 문제를 일으켜라

알고 있으면서 이것을 왜 하느냐? 나쁘게 하려는 게 아닙니다. 10년, 20년도 가지 않아서 그것이 증거가 된다구요.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한다면 그 친족의 일가가 자기의 재산을 전부 팔고 와서 미국 땅에 있는 여러분에게 그것을 전수해 준다구요. 틀림없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활동한 역사를 몇 수십 년 활동한 얘기를 해 보라구요. 형제나 친척들 모두에게 심각하게 쓴 일기 내용을 펴서 들려 준다면 일족 전체가 통곡할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일가 전체의 재산을 투입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훌륭한 인류애로 선두에서 일해 온 누구 누구의 아들딸, 누구 누구의 형제, 누구 누구의 부락은 유명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친척이나 일족 전체가 경쟁해서 미국에 와 원조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어떻게 되겠어요? 역사를 얘기하는 거예요. 미국의 남편이라든가 부인의 친족 일가가 반대하는 것은 자기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으므로 말미암아 모두가 원조하고 미국 일족도 가세해서 원조하게 되면 국가를 초월해서 씨족 복귀권이 성립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대한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부터 차후에 구할 국가를 넘어 전통을 세우는 자료로서 원조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료를 남기고 싶지 않아요, 남기고 싶어요?「남기고 싶습니다.」

여자는 엉덩이가 무거우니까 앉아서 놀고 자는 편이 낫지요? (웃음) 주무세요, 자요. (웃음) 한 번 놀아 보라구요. 트위스트 춤을 추면서 술 마시고 만취가 되어 보라구요. 미국이 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을 늘어 놓으면서 비틀거리며 돌아 다니는 일본의 통일교회 멤버가 되라고 선생님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자를 도중에 만난다면 차 버릴 거라구요. 틀림없이 펀치를 넣는다구요. 한 사람 정도는 펀치를 먹여서 간단히 요리할 능력을 선생님은 갖고 있다구요. (웃음)

선생님은 못하는 운동이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다 했습니다. 혁명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일신을 보호할 줄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도 그래요. 담장이라도 휙 하고 넘는다구요. 나이 먹은 노인이지만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요. 알겠어요?「예.」한국 말로 하면 간나들, 난봉꾼이라고 하는데 일본에서 뭐라고 그래요? 여자로서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나쁜 말이 뭐예요? 그거 찾아 봐요. (웃음) 그런 말을 해서 일본이 틀린 것을 탕감해 주려는 거예요.「아아….」뭐가 '아아야!’(웃음) 탕감은 탕감해 준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이에요. 가르쳐 주고 탕감할 수 있느냐? 원리는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지요? (웃음)

선생님은 서미트 클럽에 있는 대통령들을 수십 명 앞에서 호되게 야단친다구요. 교수들, 유명한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도 야단친다구요. '이놈 뭘 했어? 문선생은 여러분에게 비판받으면서, 지식층 우두머리로부터 비판받으면서도 이런 것을 이루었는데 비판하는 주체인 너희들은 뭘 했나 이놈!' (웃음) 그때는 선생님도 말을 가리지 않는다구요. 더욱 심한 말이 나올 때도 있다는 거예요.

이런 선생님을 서양인 지도자들은 잘 알고 있다구요. 그런 기반을 가진 선생님의 배후에서 여러분이 일하면서 '나는 문선생님에게 훈련되었습니다.' 라고 하면, 그들은 '아-' 하고 움츠러든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한 번 선전해 봐요. '여러분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나는 레버런 문에게 훈련받은 정병이다. 반대해 보라, 이놈들! 자는 자를 깨워서 주변을 조직해 가지고 반대해 봐라!' 해도 꿈쩍 안 해요. 몸은 비록 이렇게 작지만 마음의 대담함은 어떤 백인도 당할 수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지금 최후의 말이 뭐라구요? 그렇게 당당히 말하는 것입니다.

'뉴욕의 15번가 어디라도 좋지만, 나는 뉴욕 아메리카를 구하러 왔습니다! 귀 있는 자는 다 들어라!' 그렇게 하면 유명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구경하는 아이들이 줄을 서 가지고 몰려와서 오늘은 무슨 말을 할까 재미있게 기다리는 거예요. 반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한 부대를 만드려고 생각해요. 찬성이에요, 불찬성이에요?「찬성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선한 문제를 일으켜야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활동해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여자들을 불러내 가지고 이렇게 하라고 지시를 했지요? 모두 자고 있었다구요. 그것도 이제 끝나고 일이 없어서 묘지 앞에서 그대로 죽은 시체와 같이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것은 무가치한 것입니다. 해와 국가로서 미국인과 그 부락의 12가정을 매일 만나서 동화(同化)하라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동화 작용(同化作用)을 알지요? 의미도 알고 있겠지요?「예.」동화의 화는 이 '화할 화(化)' 자예요, 또, '화학(化學)의 화' 예요. 화학은 질을 변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것과 하나님의 세계는 질(質)을 변화시켜 갑니다. 이곳은 그대로 형태를 가지고 있어요. 나무는 나무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이 질을 변하게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