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집: 우리를 보호하심을 감사합니다 1987년 11월 22일, 미국 Page #25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가지고 보호해 주" 것이 최고의 이상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내가 가 있는 데는 하늘이 찾아오고…. 그래 선생님이 한국에 가면 미국에 있는 식구들의 마음이 미국에 있어요, 선생님을 따라가요? 「따라가요」 (웃으심) 선생님이 미국에 없으면 미국이 다 빈 것 같다구요. 그래요? 「예」 센터가 없기 때문에 반응이 없어요. 가서 돌아오는 걸 못 느껴요. 센터가 없기 때문에 반응이 돌아오지 않는다 이거예요. 느끼질 못해요.

이 센터를 중심삼고는 거리가 똑같기 때문에, 여기서 싹 센터로 가게 되면 이렇게 해 가지고 거리가 같기 때문에 언제나 반응이 오는 거예요. 이렇게 가더라도 이 센터를 통해서 반응이 언제나 온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것보다도 여기에, 이것보다도 거리가 더 먼 데 가겠다고 해서 가면 돌아와요? 안 돌아와요. 이리로 통해야 된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알겠어요? 「예」

자, 오늘 말씀의 제목이 '보호하심을 감사합니다'인데, 보호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개인이 보호하는 것보다도 가정이 보호하는 것이 더 기쁠 것이요, 가정이 보호하는 것보다도 종족이 자기를 보호해 주기를 더 바라는 거예요. 또, 종족보다도 나라가 보호해 주는 걸 바라고, 나라보다도 세계가 보호해 주기를 바라고, 세계보다도 하늘 땅이 보호해 주기를 바라고, 하나님이 보호해 주길 바란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보호해 주는 것이 최고의 이상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보호하느냐? 세상을 보게 된다면 조부모와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조부모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구요. 그다음에 부모와 같은 사람들이 있고, 그다음에는 부부와 같은 사람들이 있고, 자녀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 이거예요. 아까 말한 부모와, 부부와, 자녀가 완전히 우주가 보호하는 것과 같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면 우주가 보호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아까 말하던 그 공식적인 사랑을 가지고 세계를 위해서…. 이 레벨이 말이예요, 이와 같이 나누어질 수 있거든요. 이것을 셋으로 보면─넷이지만 셋으로 봐도 괜찮다구요─삼 단계로 볼 수 있으니 셋이 나눠 가지는데 이와 같이 사랑하게 될 때는 이 사람들이 이 사람 뒤를 떠나겠어요, 안 떠나겠어요? 이 사람을 중심삼고 전부 다 빙빙 돌겠어요, 떠나겠어요? 어때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단계로 보면 하나, 둘, 셋이예요. 거 그럴 것 같아요? 「예」

여러분들은 서양 사람이고 선생님은 아시아 사람이예요. 서양 사람들은 아시아 사람들을 유색 인종이라고 해 가지고 반대하고 말이예요, 이러는데 왜 여러분들은 나를 따라가려고 그래요? 왜 선생님 뒤에 따라오려고 그래요? 왜, 왜? 왜 떠나지 않고 이렇게 돌아다니려고 해요? 선생님 가까운 데서 그저 서성대고, 가까운 데서 살려고 하고, 왜그래요? 거 이상하거든요. 그게 사실이예요, 사실.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한테 오게 되면 말이예요. 흑인도 만나고, 백인도 만나고, 아시아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색 인종이 다 만나 가지고 좋아해요. '야, 다 만날 수 있네!' 이러면서 좋아한다구요. 이거 공식입니다. 이론적이예요.

자, 여러분들 보호받는 방법이 그거예요. 내가 독일 갔다 하면 독일 사람이 나를 미워했어요. 지금까지 독일 사람들이 나를 미워했어요. 그래 독일 할머니, 제일 못생긴 할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저 음식집에 들어가서 저 코리안 누들(noodle;국수의 일종), 코리안 소바(そば;메밀국수)를 먹는 데는 할머니가 집어먹는 것을 내가 집어먹고 같이 국수 가닥을 서로 끊어 주며 웃으면서 먹을 수 있겠느냐?'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그렇게 했다고 할 때는 그 여자는 절대 나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 여자는 언제든지 나를 기억하고 따라다니게 되지, 벗어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게 얼마나 멋진 공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