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천승일 1985년 10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0 Search Speeches

하늘의 전통을 세워 "아야 할 통일교회

자, 이제는 간단히 천승일에 대해서…. 그러니까 이런 말이예요. 6천 년 동안 하나님이 그렇게 보여 주었지만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판세가 이렇게 됐기 때문에 다 수습하려니 할 수 없이 한 사람의 표준으로 하여금 개인완성 표준, 가정완성 표준, 종족완성 표준, 민족완성 표준, 국가완성 표준, 세계완성 표준, 그 피라밋 같은 표준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에 보여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레버런 문이 40년 동안 마련해 나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모든 것, 노아로부터 아브라함, 야곱, 모세, 세례 요한, 예수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모든 역사적인 대표자들을 다 보여 주었지만 지금 다 모른다는 거예요. 그걸 누가 전부 다 개척했느냐? 그들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놀음을 해오셨다는 것입니다. 종의 종 노릇을 해서 개척했고, 그다음에는 종의 노릇으로, 양자의 놀음, 서자의 놀음, 그다음에는 해와의 책임, 아담의 책임을 다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만은 6단계예요.

지금까지 뭐냐 하면 이 아벨, 세계적 아벨 대신 책임을 해 나온 것입니다. 기독교가 아벨의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세계적 아벨의 대표의 길을 혼자 개척해 나왔다 이거예요. 기독교가 반대하고 통일교회가 모르니 선생님이 직접 책임을 지고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아벨이 실패했던 것을 전부 다 가누어 가지고…. 아벨을 대해서 역사적으로 때때마다 싸워 온 사탄은 살아 있기 때문에, 그 사탄이 역사를 탕감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 시대 시대마다 이겼던 그 경력을 갖고서 '네가 이처럼 내 공격을 받아야 된다'고 하는 그 공격은 전부가 세계적이예요.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세계적이요, 가정, 종족, 민족, 국가적인 입장에서도 세계적인 이런 싸움을 지금까지 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세계사적인…. 기독교가 환영하지 못하고 민주세계가 반대함으로 통일교회는 이렇게 세계사적인 반대를 받지 않을 수 없는 운명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개인 레벨, 가정 레벨, 종족 레벨, 국가 레벨, 세계 레벨, 천주 레벨….

그렇기 때문에 천주세계에 있어서 아벨의 책임은 뭐냐 하면 지옥문까지 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댄버리에 가서 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지옥과 천국을 잇는 하이웨이를 만드는 놀음을 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사탄세계가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니까 우리는 가서 우리의 소유를 찾아야 되겠으니 지금 전체가 동원하는 것입니다. 수확기에는 어머니 아버지는 물론 아들까지도 병이 나기 전에는 전부 다 나가서 수확을 해야 되는 거예요. 지금 이 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와 같은 역사적 배경을 원리적 관점에서 결론짓게 될 때, 이는 역사상에 최후의 전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후의 수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을 왜 붙들어야 되느냐? 레버런 문이 왜 필요하냐? 탕감길을 넘어간다는 거예요. 다 싸워서…. 다시 말해서 전통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 갈라진 모든 것을, 사탄이 전부 다 갈라 놓은 것을 통일시킬 수 있는 전통을 만들어 나온다는 거예요.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따라오면, 개인적으로 결실하면 가정적으로 나가고, 가정적으로 열어 놓으면 종족적으로…. 이런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걸 열어 놓으면 여기 전부 다…. 지금은 어디에 와 있느냐? 여기에 와 있습니다.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볼 때,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 이것이 아벨이라고 하게 되면 이 나라는 가인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사탄편도 마찬가지예요. 사탄편도 이중으로 되어 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통일교회는 미국 정부를 대해서도 그렇고, 사탄세계를 대해서도 그렇고, 전부 다 선(線)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모스크바에도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위성국가에도 있습니다. 언제 그렇게 만들었는지 여러분은 모릅니다. 앞으로는 언론계가 모르는 비밀적인 소스(source)는 레버런 문의 조직을 통해서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언론계를 지배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은 뭐냐 하면, 산 이 역사시대에 모든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종의 종과 종이 어떻게 가야 되는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서 하나되어야 하는가를 보여 주기 위한 놀음을 지금까지 해온 거예요. 선생님을 따라와서 전부 다 이뤄 놓아야 나중에 하나님의 사랑까지 가지 그 외에는 없습니다.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왜 그래야 돼요? 거짓 부모가 이것을 만들어 놓았으니 참부모가 이걸 다 통일해야 됩니다. 안 그래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하는 일을 모릅니다. 보희도 모르고 다 모르는 가운데서 이루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 미스터 곽, 이들이 다 통일교회를 움직여 가는 것이 아니예요. 이들도 여러분과 같은 입장입니다.

선생님이 박보희나 미스터 곽이나 닥터 더스트나 누구 누구의 말을 듣고 의논하게 되면,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 이전에 의논할 상대가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타락 전에 아담 해와에게는 의논 상대자가 없었어요. 아담 해와밖에 없는 것입니다. 둘밖에 없었습니다. 아들딸이 있었어요? 에덴동산에 사람과 같이 있었던 것은 천사장밖에 없었습니다. 타락시킨…. 부모님이 누구의 말을 듣겠어요? 누구와도 의논 못 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미국 책임자들이 와서는 '아버님은 한국 책임자, 일본 책임자와는 장시간 대화를 하시고…' 이런다구요. 가끔 닥터 더스트가 와서는 '아버님, 미국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합니다' 이러는데 이게 잘하는 게 아닙니다. 원리적이 아니라구요.

생각해 봐요. 여기가 에덴이예요? 미국에 천국이 있어요? 「없습니다」 에덴동산에는 두 사람밖에 없다구요. 레버런 문이 누구와 의논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거예요. 하나님도 원하지 않습니다. 종적 기준이 서지 않아요. 선생님은 종적인 기준을 먼저 확실하게 세워 놓은 다음에 횡적인 기준을 세우는 거예요. 이것이 원리적이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서양에서는 글을 쓸 때 횡적으로 쓰지만 동양에서는 종적입니다. 책을 읽을 때에도 반대라구요. 재미있는 것은 여기에 와서 보니 자는 것도 배를 깔고 엎드려 자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게 자면 동양에서는 병신 취급해요, 병신. (웃음) 참 재미있는 것이 많아요. 부르는 것도 한국 사람은 이렇게 오라고 하는데 여긴 전부 다 이렇게 합니다. (손짓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말하는 데도 영어는 주어, 그다음에 동사, 술어인데, 한국어는 주어, 술어, 동사입니다. 까꾸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글 쓰는 데도 여기는 왼손으로 씁니다. 여기에는 왼손으로 글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왼손으로 어떻게 쓰는지…. 아시아에서는 왼손으로 쓰면 병신이예요. 병신 취급합니다. 한국에서는 결혼할 때, 왼손 쓰는 사람이면 그 문중으로 시집 안 가겠다고 그럽니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웃음) 또, 밥을 먹는 데도 동양 사람은 소리를 안 내고 맛있게 먹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소리를 내고 먹습니다. 전부 다 반대예요. 여기서는 소리를 안 내고 먹으면 기분 나빠한다구요. 도적질해다가 먹는 것처럼 말이예요. (웃음) 그게 사실이라구요. 반대예요. 전부 반대입니다. 그거 누가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서양 사람이 만들지 않았어요. 좌익이니, 우익이니 하는 것은 전부 다 하나님이 만든 거예요. 오랜 역사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