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천국창건 1986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2 Search Speeches

절대 순종하" 참자녀의 도리를 세워 나가라

그리고 레버런 문은 밤과 낮을 확실히 아는 사람이라구요. 밤과 낮을 확실히 아는 사람이예요. 여러분 열두 시 자정을 알아요? '땡!' 하니 알지요. 열두 시 1분 전 2분 전 그 경계선을 확실히 모르는 거예요. '됐다' 하니 다 그렇게 생각하지요. 선생님은 틀림없다는 겁니다. 그건 벌써 생리적으로 아는 거예요. 자면서도 안다구요. 무슨 일이 세상에 벌어지게 될 때는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큰일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건, 문제를 대해 나가는 데 있어서도 간부들이 와서 '선생님 큰일났습니다' 하면 '너 이 자식 큰일났으면 나가 싸워라' 그러는 거예요. 내가 누구 말을 절대 안 듣는 것입니다. 그 말은 나는 나 갈 데로 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부모가 하나님의 해방권을 이루기 전에, 그때에 참부모 앞에 아들딸이 있었어요? 하나님이 해방된,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는 해방권의 자리에서 아들딸이 태어났어요?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습니다」 선생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습니다」 선생이 있다면 하나님이고, 아들딸은 절대 없는 거예요. 아버지가 있다면 하나님 혼자만이예요.

그런데 여기 태어나지 않은 아들딸 같은데 누구한테 얘기하겠어요? 저 윤박사한테 얘기하겠어요, 이박사한테 얘기하겠어요? 여기 박보희, 저 말상! (웃음) 저 곽정환이 곽곽을 찾아가겠어요? 누구하고 의논해요? 누구하고 의논해 가지고 하늘나라 이루겠다고 생각하면 그 자체로도 얼마나 기분 나쁘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못난 사나이가 아니라는 겁니다. 임자네들에게 신세지고 내가 오금 못 펼 수 있는 사나이 같으면 이 놀음 못 해요.

여러분은 나지 않은 취급을 하는 거예요. 꺼져 버려, 이 자식들아! 시끄럽게 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여러분 말을 들었다가는 절대 망한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앞으로 천국 건설할 때까지 내가 누구 말 듣게 되면 망해요. 절대 들어서는 안 됩니다. 천국 가정의 출발은 참부모로부터…. 그다음에 아들딸을 세워 가지고 연결되어 시작하는 거예요.

참부모에게 절대 순종하는 도리를 중심삼은 그 원칙에 의해서 국가로 세계로 나가게 돼 있지, 아들딸을 앞장세워 나가게 돼 있어요? 여러분을 중심삼고 태어난 아들딸들도 잘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제 아버지에게로 돌아가려거든 아버지가 지금까지 가르쳐 주고 하였던 모든 것을 절대시하고 그 전통 앞에 순응해야 합니다. 그런 아들딸이 못 돼 가지고, 지금까지 내가 지상천국을…. 선생님을 중심삼고 갔다 할진대는 자기들이 마음대로 해서는 안 돼요. 패가망신당한다구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선생님 앞에 진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뜻길에 대해서도, 사업하는 데 있어서도 내가 물어 보고 그러지 않아요. 사업도 그래요. 택하는 걸 내가 택하지, 결정을 자기들이 하나요? 벌써 난 망할 것인지 척 보면 아는 거예요. 이 사업이 안 될지 될지 아는 것이예요. 시간의 장단 차이가 있어요. 잘하면 빠른 것이고 못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손댄 것 중에 망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다 '통일산업 망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 선생님 하는 일이 열이면 열 가지 전부 다 실패, 통일산업 실패 뭐 실패' 하는데 무슨 실패예요? 여러분이 바라보는 눈깔은 1년을 바라보지만 난 10년 20년을 보는 거라구요. 달이 저 동쪽에 있지만 인공위성으로 달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북쪽에서 서쪽으로 쏘아야 된다구요. 달 보고 쏘나요?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지금까지 얼마나 답답하고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얼마나 답답하고 얼마나 속이 상했겠느냐 말이예요. 예수님도 그랬잖아요? '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들이 믿지 못하는데 어찌 하늘의 일을 말하겠느냐?'라고. 마찬가지라구요. 얼마나 기가 막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 혼자 다 해왔어요. 이놈의 자식들, 따라오면서 뒤로 그저 발을 걸어 잡아채지 않나, 목을 걸어 잡아채지 않나…. 통일교회 믿다가 나가 떨어진 녀석들이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그래, 너희들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 그런 거예요. 사탄의 종새끼가 사방 팔방으로 다 했으니 그것이 2차에서부터 구형, 180도 기준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한 반구를 돌아가야 됩니다. 거기에 갈 때까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판도가 되니 마음대로 해라 이거예요. 그렇지만 이것이 지나갈 입장에 와서 혼자 나갔다가는 여러분은 옥살박살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마찬가지 역사라구요.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마음대로 건드리고 마음대로 했지만 이제부터의 시대에 있어서는 내가 명령하게 되면 무슨 놀음이라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폭군이 아니고 선한 목적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논의해 왔으니 그렇지, 그렇지 않으면 내 손에 죽을 녀석이 많았을 것입니다. 복수심을 가지고 공산당같이 했으면 죽음의 사태가 날 수 있는 이러한 일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이라구요. 눈을 봐요. 독한 사람입니다. 내가 만약에 하늘을 몰랐더라면 폭군이 될 수 있는 소질이 농후한 사람입니다. 그걸 알라구요. 그런 마음이 있는 거예요. 정의에 대해서는 강하고 불의에 대해서는 참지 못하는 사나이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그런 면에 있어서 선생님을 서운하게 하지 말기를 바라겠어요.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속썩이고 지금까지 안팎으로 내려오던 풍습과 습관이 앞날의 세계에도 통하느냐? 안 통합니다. 달라진다구요.

새로운 결의를 해야 돼요. 그래서 1986년에는 천국을 건설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안 되어 있는 것은 전부 정리를 해야 되겠습니다. 한 사람이 잘못하면 전체 열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겠으니 그것은 전부 처리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온 세상의 분을 통일교회 자체 내에서 내가 풀 것입니다. 선생님 아들딸에게 풀 거예요. 그렇게 알고, 1986년은 새로운 시대로 들어갑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래서 표어가 '천국창건'입니다. 천국을 만들어야 돼요. 개인천국 가정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