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제26회 부모의 날 말씀 1985년 04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참사'의 대상으로 지어진 우주

하나님도 당신이 존재의 힘을 갖고 있다면 '그 존재의 힘이 이상적인 존재가 된다' 이러고, '이상의 힘도 이상적인 존재가 된다' 할 때는 사랑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연결되어야 돼요. 그래야 모든 힘이 그런 가치의 기준에 올라갈 수 있어요. 그런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존재의 힘을 가진 하나님은 이상적인 존재의 힘을 원한다구요. 이상적 존재의 힘을 연결해야 하는데 그 이상적 힘이 어디서부터 연결되느냐? 이게 문 제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살 때는 혼자 살더라도 좋아하고 행복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가 있는데, 상대는 이상적 남편이요 이상적인 아내인데, 갈라져서 하나는 동으로 가고 하나는 서로 가 있지만 그 남편과 부인이 하나되어 있다고 생각할 때는 어디에 가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기뻐한다는 거예요. '나는 행복해' 한다는 거예요. 혼자서 말이예요. 그것은 왜냐? 사랑이 있기 때문이예요. 여기에 있더라도 저기 멀리 있는 남편에 사랑의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이예요.

존재하고 있는 힘이 있다 하더라도 그 힘은 '영원히 영원히 같이 존재하고 싶다' 이럴 수 있는 힘이 필요한 거예요. 또, 이상이 있더라도 이상세계가 실현되어 거기에 들어가서 '아이구, 이상을 다 이루었다'해 가지고 거기서 스톱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이상적으로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영원성과 결부될 수 있는 내용이 없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무엇이 영원과 연결시키고 영원한 행복을 초래할 수 있는 내용이 되느냐? 그것은 참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참사랑, 인간에게 '인간들아, 너희가 원하는 최고의 목적이 무엇이고, 영원한 이상이 무엇이고, 영원히 살고 싶은 곳이 어떤 곳이냐?'고 묻게 될 때, 영원하고 절대적인 참사랑의 주체자와 상대적 자리에서 참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연결된 존재와 이상권의 세계가 인간이 찾아가는 최고의 행복한 자리다 하는 결론을 우리는 내릴 수 있다구요. 또, 하나님에게 '하나님이여! 당신은 영원한 존재인데 어디에서 영원히 살고 싶소?' 하고 묻게 될 때는 '말도 마라. 참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다' 하는 답이 나와요.

그러한 하나님, 이 우주에 그런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하나님은 혼자서는 참사랑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상대적 존재를 어디에서 사오든가, 만들든가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거예요. 사올 수 있나요?

그럼 하나님이 둘 있으면 되잖아요? 하나님이 둘이면 얼마나 좋아요? 「안 됩니다」 하나님이 둘이 있으면 하나될 수 있는 길은 어떤 길이냐? 플러스 플러스, 자기 중심삼은 하나님으로는 하나가 못 되기 때문에, 자기 주장하는 하나님이 둘이 있다면 반발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는 플러스 하나님, 하나는 마이너스 하나님이 있다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런데 마이너스 하나님을 사올래야 사올 데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하나님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없다? 어떤 거예요? 「없습니다」그래서 할 수 없이 마이너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놀음놀이한 것이 우주 창조의 역사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