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집: 애승일의 의의 1997년 02월 13일, 미국 뉴요커 호텔 Page #21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가정과 나라와 세계를 땅-서 찾아야

복귀는 정처를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첩이라든가 서자의 계통을 통해서 거꾸로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사벳은 마리아를―이들은 사촌형제간입니다.―자기 남편에게 소개해 주는데 레아와 반대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동생을 미워하고, 동생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서 자기와 첩들을 중심삼고 열 아들을 낳은 레아와 반대의 입장에 서서 엘리사벳은 자기 남편을 마리아에게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복귀예요, 복귀!

석 달 동안 데리고 같이 있는 것입니다. 하루 이틀에 아기를 밸 수 없다구요. 이건 성경에 다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마리아가 잉태했어요. 마리아는 리브가가 완성하지 못하고 다말이 완성하지 못한 것을 완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해와가 했듯이 장자 되는 요셉을 속여야 되고 요셉의 아버지를 속여야 돼요. 요셉의 아버지는 아들이 결혼해 가지고 행복한 며느리를 얻어서 잘 살려고 했는데 전부 속여 버리는 것입니다. 전부 속여 버리는 거예요. 탕감복귀예요.

*그래, 마리아가 장자의 입장에 있었던 요셉과 아버지의 입장에 있었던 요셉의 아버지를 해와의 입장, 리브가, 다말과 같은 입장에서 속인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본연의 혈통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전환하지 않으면 본연의 혈통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모르겠으면, 하나님한테 물어 보라구요. 이런 내용의 근본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가지고 마리아의 복중에 아기를 배는데 혈통적으로 핏줄을 맑혀 가지고 배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복중에 잉태한 것은 사탄이 복중에서부터 참소할 수 있는 조건을 완전히 끊고 비로소 하나님만이 주관할 수 있는 아들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녀의 복중에 있는 아기는 사탄이 참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주관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예수님이 지상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렸던 본연의 혈통을 되찾은 거예요. 처음으로 하나님이 바라던 아들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탕감복귀란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애승일에 대해서, 통일교회에서 애승일을 기념하는데, 그 애승일에 대해서 잠깐 얘기하고 끝내자구요.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예수님이 영계에 결혼하고 가지 못했기 때문에, 참사랑의 인연을 못 맺고 지상을 떠났기 때문에 다시 와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예수는 천국 못 들어갔어요. 낙원에 갔습니다. 오른편 강도에게 '너는 나와 낙원에 간다.'고 했어요. 천국 못 간 것입니다. 왜? 천국은 축복한 가정으로 하나님과 살던 사람들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혈통과 연결되어 살던 가정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것이 공식입니다. 알겠어요?「이전보다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박수)

그래서 예수님이 재림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재림해야 하느냐? 신부를 찾아오는 것이 어린양 잔치 아니예요? 어린양 잔치는 신부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땅에서 잃어버렸으니 땅에서 찾아야 돼요.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했다구요. 땅에서 풀어야 될 입장에 있으니 예수님이 지상에 와서 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가정 문제이고 청소년 윤락을 전부 청산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과 나라와 세계를 땅에서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데서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디서 잃어버렸어요? 공중이 아닙니다. 땅에서 병이 났으니 땅에서 고쳐야 돼요. 그래서 성경에서는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한 것입니다.「아멘!」

'아멘' 한 사람이 목사예요, 누구예요?「예, 목사입니다. (통역자)」목사가 어떻게 '아멘' 하노? (웃음) 예수님이 장가가야 한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반대 받았다구요. 구름 타고 와서 천년왕국을 건설한다고 했는데, 자기의 사상이 근본적으로 뿌리가 뒤집어지는데 왜 '아멘'이에요? 그러니 미쳤지요. 그러니 미쳤다고 하는 것입니다.「아멘!」(웃음과 박수) 나는 노멘입니다! 노멘은 '케이 엔 오 더불유(know) 멘'으로 더 확실한 답이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