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참부모 선포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0년 05월 2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0 Search Speeches

나를 찾은 주인으로 행세하라

찾아진 나, 나를 찾은 주인으로 행세하라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딱 자리를 잡으면 무서워지는 것입니다. 욕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다가 개가 짖어도 개를 이렇게 하면 못 짖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영력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진짜 그렇게 되면 좋겠지요? 그러므로 몸 마음이 하나의 공명된 자리에 들어가서 저주하면 저주한 대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함부로 얘기를 못합니다. 기도를 못 해요. 나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를 안 하지만 다른 사람이 망하라고도 기도 안 합니다. 나에게 복 달라는 기도를 못 해요. 자기에게 복 달라고 하면 남의 복을 달라고 기도하는 게 아니예요? 한편은 망해 나가는 것이 됩니다. 내가 잘 되겠다는 것은 저쪽은 망하게 해 달라는 게 아니예요? 빼앗기 싸움 하는 거라구요. 그런 기도 못 합니다.

그 대신 중앙의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중앙을 중심삼고 한바퀴 도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큰 사탄세계의 중앙에 들어가서 한바퀴 도는 것은 간단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따라 돌려면 지구 일주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는 이렇게 큰 것입니다. 언제든지 딱 여기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도가 필요 없어요.

내가 기도 안 한 지 몇 년 됐어요? 수십년 기도를 안 했기 때문에 여기 굳은 살이 다 빠졌어요. 옛날에는 여기에 전부 굳은 살이 박혔어요. 요즘에도 그런 것이 남았어요. 도를 찾아가기가 쉬워요?

그런 것을 보면 통일교회 패들이 건달 같아요. 내가 어쩌다가 그렇게 고생해 가지고 이 사람들에게 복을 무조건 다 나누어 주는지 모르겠어요. 복을 무조건 다 나눠 주면 거둘 수가 없다구요. 그걸 걷는 방법은 여러분들을 고생시켜 떨어져 나가면 거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을 중심삼고 냅다 모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하면 거두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번에 2세들을 전부 내쫓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뼈가 생겨요. 예수님이 30세 때까지 종족적 메시아 책임하다가 죽었잖아요? 죽을 길로 내몰라는 것입니다. 거기서 살아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죽지 않지요? 그렇게 되면 뭘할 거예요? 노동해야 합니다. 땅을 파고 개척 사업 하는 것입니다, 관개 사업을 하든가.

여러분들을 잡아다가 벽돌 쌓기 한번 해볼까요? 다 도망가겠지요? 내가 감독을 하더라도 그 나라에 가서 낮잠 자고 그럴 것 아니예요. 어때요? 선생님은 땡볕에 앉아서 감독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도망가서 그늘에서 잘 거 아니예요? 「안 그럽니다」 안 그럴지 어떻게 알아요? 아직까지 덜 된 게 얼마나 많아요?

공적인 것을 그렇게 가르쳐 주었는데, 교회의 귀한 것을, 나라가 관리할 것인데 자기 집에 갔다 두겠다고 해서 도적질해 간 녀석이 있잖아, 이놈의 자식들. 그건 아버지 다리를 찍어 가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다리를 찍어 가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어머니 아버지 고모 삼촌들의 소유인데 그것을 자기가 가지고 올 수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 삼촌 고모가 소유하고 난 다음에 자기 소유인 것입니다. 당신들 다 그만두고 내것이오 하게 되면 도둑놈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할아버지 다리를 찍어 가는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전부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적 사탄이 되는 거예요. 그건 까꾸로 꽂아야 됩니다. 가정이 심판해 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