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집: 극복과 승리 1994년 08월 16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4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원리" 실천의 원리

여기서 결혼한 사람이 누구예요? 아이구, 많네, 이놈의 자식들. 색시 더러 사랑했어요? 더러 사랑해요, 늘상 사랑해요? 묻잖아요? 더러 사랑해요, 늘상 사랑해요?「늘상 사랑합니다.」사랑을 그만두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는 그런 길을 가야 했습니다. 자식을 좋아할 수 없는 자리에 가야 됩니다. 자식을 이웃 동네 망나니 자식보다도 미워해야 돼요. 사랑하지만 그 자리에 놓아 둬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갖다 길러 준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미련이 있어도….

통일교회 역사는, 대학교 교수 하던 사람도 이 길을 가기 위해서 자기 아들딸을 고아원에 맡긴 일이 있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어요? 그런 길을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 자기를 이겨야 됩니다. 자기를 이기지 않고는 자기가 자기를 믿을 수 없어요. 여러분은 여러분을 믿을 수 있어요? 선생님은 선생님을 믿습니다. 말한 대로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복귀의 길을 이렇게 가는데 이건 이렇게 된다고 말하면 말하는 대로 다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이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어떻게 해야 자기를 믿는다구요?「자기를 이겨야….」왜 그러냐? 어디 가든지 좋은 것이 있으면 친구에게 좋은 것을 내주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응당 가져야 할, 응당 주인이 되어야 할 텐데 종의 자리에 떨어져 버린 것입니다. 주인의 영광을 종에게 넘겨 준 것입니다. 그게 말뿐이 아니예요. 통일교회 원리는 말의 원리가 아닙니다. 실천의 원리입니다.

여러분 개인 탕감복귀, 가정 탕감복귀,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 탕감복귀를 말하는데, 여러분이 언제 탕감복귀했어요? 여러분의 엄마 아빠가 탕감복귀하는 것을 봤어요? 그건 선생님이 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가 하나되어 한 거예요. 그런 전체를 극복, 극복해서 승리한 것입니다. 왜? 사랑하는 후대를 위해서, 아들딸을 위해서 한 것입니다. 그것을 미련 없이 넘겨 주려고 하는 거예요. 미련 없이 넘겨 주니만큼 책임이 중하다는 것입니다. 웃고 갈 수 있는 길이 아니예요. 웃고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울면서 스스로 승리하고 나서야 웃을 수 있는 길이 통일교회 길입니다.

통일교회 말씀을 듣게 되면 자기들이 교회에 가고 싶고 교회에 끌리고 그러지요? 그런데 언제부터 어머니 아버지에게 불평하고 별의별 망나니 새끼들이 다 있더라구, 이놈의 자식들! 이 가운데서 경배식을 왜 하고, 교회의식을 왜 하는지 그걸 모르는 녀석들이 있을지 모르니까 가르쳐 주라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