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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집: 또 가야 할 복귀의 길

1964년 10월 03일, 한국 대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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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결의와 새로운 맹세로 또 가야 되겠다는 것을 여러분들 각오했지요? 「예」 진짜 그래요? 「예」 진짜 그렇지요? 「예」 틀림없지요? 「예」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 사람들만 일어서요.

오늘 아침 말씀의 제목은 '또 가야 할 복귀의 길'입니다. 아마 그런 내용이 될 겁니다. 다시 가야 할 복귀의 길, 또 가야 할 복귀의 길입니다.

자, 오늘은 우리 만세나 한번 불러 보자구요. 오늘 경북지구의 날이지요? 「예」 그럼 경북지구 만세 불러 줄까? 경북지구통일용사. 경북지구통일용사들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