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제31회 자녀의 날 기념식 말씀 1990년 11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2 Search Speeches

남북통일 성-을 위한 통반격파를 위해 전진하라

이제 우리가 해야 될 것이 통반격파니만큼 집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남자 여자에서 출발해 가지고 아들딸에서부터 더럽혔기 때문에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가정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자기 일족과 친척집을 찾아가 가지고 피와 땀과 눈물로 소제를 해야 됩니다. 물로 소제하는 것이 아니예요. 피와 땀과 눈물을 가지고 씻어야만 씻어지게 되어 있으니, 그 가정에 들어가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을 선생님이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종의 종으로부터 종, 양자, 서자, 직계자녀,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까지 8단계를 거쳐오면서 혼자서 종적인 길을 다 닦아 나온 것입니다. 또 횡적으로는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 세계복귀, 천주복귀, 하나님까지 8단계를 엮어 가지고 종횡이 일치될 수 있는 권한을 조건적, 실체적으로 다 탕감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은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영계에 기도해 보라구요.

그런 특권을 가져 가지고 아들딸이 잘못된 모든 것을 다 가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권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라는 3대 체제 이론을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만 이론적으로 모든 것이 통일원리를 중심삼고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누구든지 이론적으로 통일교회를 걸 수 있는 조건이 없다는 완벽한 결론이 지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상, 이 이론을 가지게 되면 천하통일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성공의 길을 위해서 수천억 되는 온 영계가 동원된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영계가 앞장서는 거예요. 앞장서서 가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들과 행군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빠를수록 좋아요. 날아가더라도 따라가야 됩니다. 날아가야 됩니다. 남북통일 성업을 성취하게 되면 아시아통일은 자동적으로 되는 것이고 세계통일은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김일성이가 나를 언제나 오기를 바랍니다. 1년 전부터 내가 와 주기를 바라는 게 저쪽의 소원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안 가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냐? 모르는 사람은 몰라도 괜찮아요.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은 알는지 모르지만. 그러니까 준비 못 한 사람은 물러가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책임을 졌기 때문에 국경을 넘고 산협을 넘어서 누구도 모르는 비밀의 개척자가 되어 가지고 한 많은 역사시대를 거쳐왔던 것입니다.

소련과 중국까지도 내가 다 손을 대고 있습니다. 지하에 우리 인쇄소를 만들어 가지고 신문까지 발간하고 있습니다. 그 돈을 보내기 위해서 어떻게 한 줄 알아요? 선진국이 전부 조사하기 때문에 아프리카 사람, 제3세계 대사관을 통해서 키워 온 것입니다.

그런 수십 년 역사를 지내 가지고 이제 오늘날 한국의 수교문제라든가 중공의 수교문제까지도 내가 뚜껑을 열어야만 될 수밖에 없는 그러한 길이 열려져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들은 몰라요. 선생님은 아니까, 아는 사람이 책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아는 사람의 아들딸로서의 명분을 갖춘 통일교회의 신자들은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그걸 인수받을 수 있는 수동태세를 준비할 줄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수동태세를 준비해 가지고 행동대열에 나타나야 됩니다. 그래서 민족을 넘고 남한 땅을 넘고, 북한 땅을 넘고, 아시아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되돌아 와야 되는 것입니다. 동에서 출발했던 것이 서를 넘고 돌아온 승리적 왕자와 같은 권한을 가져 가지고 북한을 향하는 마음을 갖게 될 때는,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서 천하가 나를 마주 대할 수 없는 승리적 장군과 같은 입장에 서게 될 때는 그가 가는 길을 어느누가 파괴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 기준을 연결시켜 놓았기 때문에 어느누구도 파괴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가인과 아벨이 하나된 그 기반 위에 부모가 설 수 있는 것입니다. 남북이 하나되지 못하면 아시아에 찾아오는 천운을 맞을 수 없습니다. 문선생은 아시아에 천운이 찾아오는 길을 닦기 위해서 이런 모험적인 행동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제 숙명적인 과업으로 알고 여러분의 몸 마음의 문을 열어 놓고 백 퍼센트 이상 환영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아시겠지요? 「예」

내일부터 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전진을 다짐해야 할 것이 여러분들의 의무요, 나는 그렇게 시켜야 할 스승이라는 것을 하늘 앞에 통고하는 바입니다. 오늘 아침에 기도한 것과 같이, 영계와 조상들이 협조하는 것을 알고 전진에 전진을 해 가지고 내일의 희망찬 행보에 있어서 낙오자가 되지 않고 승세자가 되어 금의환향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마음으로 바라면서, 오늘 이 30주년 자녀의 날을 축하의 날로 기념할지어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