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나에게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이냐 1975년 09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5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알고 "시아를 아" 것이 가장 귀한 것

이제 자기는 생각지 않아도 된다구요. 그저 따라가면 된다구요.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아들인 메시아만 붙드는 날에는, 그가 집으로 따라 가게 되면 그 집에서 그를 제일 환영할 것이고, 나라로 따라가게 되면 그 나라에서 제일 환영할 것이고, 세계로 가면 세계에서 제일 환영할 것이고, 하늘나라로 가면 하나님이 환영할 것입니다. 다른 것은 할 필요가 없다구요.

메시아를 만나면, 그 메시아를 보게 될 때에 내가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을 아는 거라구요. 메시아는 갈 길을, 장래가 어떤 것인가를 알고, 가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나라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세계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영계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알 듯이 알기 때문에 나도 알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가면 갈수록 신비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물론 파도는 치지만, 파도는 높지만 그 파도를 슬슬 넘어가는 배를 타는 것이 더 멋진 거라구요. 하는 일이 보기에도 이상하고 안 될 것 같은데, 가만히 보면 멋지게 성공되고 아주 기가 막히다 이거예요. 그렇다면 그게 얼마나 좋겠어요?

여러분이 메시아를 알고 만나게 되면 새끼 메시아가 되기 때문에 '내가 오늘 무슨 일이 있을 것이다' 하고 나쁜 일 좋은 일을 가릴 수 있고 앞일이 점점점 밝아질 것입니다. 그래, 메시아가 필요해요?「예」 미국이 필요해요, 메시아가 필요해요?「메시아」 미국을 버리더라도 메시아를 맞을래요, 메시아를 버리더라도 미국을 지킬래요?「미국을 버리더라도 메시아를 맞겠습니다」 세계 인류를 버리더라도 메시아를 맞을래요?「예」 그럼 하나님을 버리고라도 메시아를 맞을래요?「예」(웃음) 똑똑히 대답하라구! 「아니요」(웃음) 이 문제의 대답을 내가 깨끗이 해주면 좋겠는데, 기성교회 믿던 사람들이 '오!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한 말은 좋은데 마지막 말을 들으니까 이단인데…' 이렇게 말할까봐 보류하겠어요?「아닙니다」

자, 이제 시간이 다 되었으니 그만두자구요. 두 시간 되었으면 됐지 또 해요? 미국에서는 40분 이야기하는 것이 원칙인데 두 시간이나 되었다구요. 그러니 이제 그만두자구요. 「아니요」 배고프다구요. (웃음) 이렇게 레버런 문은 솔직해서 좋다구요. 솔직하다구요. 그렇지요?「예」(웃음) 오늘 아침에 내가 솔직이 얘기하지만, 어머니에게 한 시간만 하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했다가 논란이 많았다구요 말을 짧게 하라면 길게 하고, 길게 하라면 짧게 한다구…. (웃음) 그래도 감동이 똑같다구요. 자, 이제 두 시간이 되었으니 결론짓자구요.

하나님하고 메시아만 알면 다 됩니다. 레버런 문은 도대체 뭘하던 사람이냐? 지금까지 공부하고 지금까지 노력한 것은 다른 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고 메시아를 아는 길을 공부한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철학가가 아니라구요. 그러면 뭐냐? 예언자 클럽에 속해 있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를 하면서도 '레버런 문이 어떻게 되나 보자' 한다구요. 그래도 '반대를 하면 어떻게 할거냐! 내가 레버런 문이다!' 이러고 있다구요. 여러분도 그렇지요?「예」 여러분도 세상 사람들처럼 두고 보는 거예요?「아니요」 그러면 뭐 어떻게 할래요? 나를 따라갈래요, 내 앞에 갈래요?「앞에 가겠습니다」 그럼 내가 여러분을 따라가게?(웃음) 잡고 끌고 가겠다고 했으니 끌고 가라구요. 앞에서 가려면 나를 끌고 가야 될 거 아니예요. (웃음) 놓치게 되면 다른 데 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