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재창조역사 1975년 10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6 Search Speeches

"탕감의 길은 공적인 길, 공적인 내가 돼야"

자 그러면, 복귀해 들어가는 데는 탕감해서 가야 합니다. 원칙적 세계에 들어갈 때는 어떤 재창조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것을 재창조해야 됩니다. 여기에는 사적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탕감이라는 것이 사적인 조건을 가지고 탕감돼요? 말해 보라구요. 공적이어야 한다 이거예요. 사적인 것은 안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제물은 공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와서 제사지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므로 사적인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탕감길을 못 간다구요. 못 가요! 공적이어야 됩니다, 공적. 오늘날 기성교회 교인들은 '아, 예수 믿고 교회 나가는 것은 내가 구원받기 위해서다' 하는데 그것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신앙자는 끝날에 심판받습니다. 망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가면 기성교인, 그런 신앙을 가진 종교, 기성교회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망하게 돼 있어요, 안 망하게 되어 있어요?「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거긴 양로원이 되어 있는데 그들이 다 죽으면 망한다구요. (웃음)

자 그러면, 탕감길은 공적이 아니면 안 됩니다. 신앙길은 공적이어야 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역사시대의 성인들은, 의인들은 전부 다 공적인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사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요?「예」 더욱이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사람은 공적이어야 됩니다.

자, 예수님이 공적이었어요, 사적이었어요?「공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죽는 자리에서도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다르다구요. 그렇지요?「예」

자,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뭐하러 왔어요? 공적인 인물이 되려고 왔어요. 사적인 인물이 되려고 왔어요?「공적인 인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공적인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공적인 사람이 자기가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어요?「없습니다」'배 고프다. 밥 먹어야 할 텐데, 밥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내 밥 먹을 시간이다' 하고 주장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아이고, 피곤한데 좀 쉬어야 할 텐데…. 이거 쉬어야지 이게 뭐야!' 이럴 수 있어요?「없습니다」 죽더라도 공적으로 죽어야 됩니다. 원망하지 않고 순응해 가야 됩니다. 그래요?「예」

그래서 제물된 여러분은…. 조건물은 제물이라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공적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소유관념이 없어야 됩니다, 소유관념이. 나라는 소유관념이 없어야 된다구요. 자기라는 주장이, 소유관념이 없어야 된다구요. 자기 것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소유관념을 갖지 않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래요? 여러분은 어때요?「그렇습니다」 자, 아무 때, 밤에도 와라 하면 '예', 낮에도 와라 하면 '예', '야 너 죽어라. 여기 엎드려!' 하면 '예' 하고, 죽이더라도….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불평할 수 있어요?「없습니다」 불평하는 물건은 제물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양이 왜 대표적인 제물이냐 하면 죽이더라도 항의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냥 '음메' 하고 죽는다는 거예요. (웃음) 이게 바둥바둥하다가 죽으면 안 된다구요. (웃음)

자, 이삭 같은 사람은 아브라함이 꽁지어 가지고 제단에 놓으려 할 때 반항하지 않았다는 그것이 위대했다는 것입니다. 반항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아버지에게 말 다하고 그랬는데…. 양이 어디에 있느냐고 항의할수 있고, 반항할 수 있었는데, '아버지, 왜 나를 죽이려고 해요?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이럴 수도 있을 텐데, 꽁지워져 가지고 가만히 있었다는 거예요. 이게 참 멋지다는 거라구요. 죽더라도 나는 주인의 것이다 하는 이 관념…. 죽더라도 나는 주인의 것이다, 주인의 것으로 죽겠다! 예수님이 그러지 않았어요? 죽더라도 내가 아버지 것으로 죽는다, 아버지 것으로…. 그저 아버지를 위해서, 아버지 때문에 났고, 아버지 때문에 살고, 아버지 때문에 죽는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공적인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참사랑은 그런 공적인 길을 찾아간다 그 말이라구요. 공적인 길에 있는 것이라는 거예요. 가정을 위하고…. 가정이 공적이라구요. 자기들이 희생되더라도 가정을 위하는 그런 부모의 사랑은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공적이어야 된다구요, 공적. 알았지요? 알았어요?「예」

더욱이나 통일교회는 절대적으로 공적이예요. 절대적으로 공적이어야 돼요, 공적. 그래요? '나는 공적입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 겨울에 말이예요, 겨울에 옷 벗고 다니는 것이 공적이라면 어떻게 할 테예요? '옷을 벗고 다녀라. 팬티만 하나 입고 아랫통 윗통 벗고 다니는 것이 공적이다' 하면 어떡할 테예요?「그렇게 하겠습니다」'아이고, 부끄러워 부끄러워' 이러겠나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때는 어떡하겠어요?

제물은 피를 흘려야 돼요, 피를. 그래도 괜찮아요?「예」 선생님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오면서 불평이라는 것을 생각해 봤겠어요, 안 해봤겠어요? 「안 해보셨겠습니다」 불평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내가 나를 위해서 산다고 생각 안 해봤습니다. 난 나 때문에 산다고 생각 안 해봤다구요. 나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공적이라는 거예요. 사는 것도 공적이고 죽는 것도 공적이라는 것입니다. 어디서 죽을지 몰라요.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구요. 내 집에서 죽는다 생각 안 해요.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 구요. 공적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공적이예요, 사적이예요?「공적 입니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만일 여러분이 '내가 요렇게 통일교회에 들어와 일하는 것은, 3년 동안 뭐 이렇게 하면 선생님이 축복을 해주기 때문이다' 이러면, 이게 공적이예요, 사적이예요?「사적입니다」 이것만 알면 다 안다구요. 교육할 필요 없다구요. 어떤 것이 공적인지 사적인지 다 안다구요.

또 조건, 제물 가운데 어떤 제물이 좋으냐? 눈물 흘리는 제물이 좋으냐, 땀 흘리는 제물이 좋으냐, 피 흘리는 제물이 좋으냐? 어떤 것이 좋으냐? 땀 흘리는 것보다는 눈물 흘리는 것이 조금 낫고, 눈물 흘리는 것보 다는 피 흘리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웃으심)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자, 보라구요. 제물은 말이예요, 양 같으면, 양이 있으면 잡아 가지고 쪼갠다는 거예요. 피를 내서 죽일 뿐만 아니라 쪼개 버리는 거라구요. 얼마나 비참해요? '아이쿠, 그 지긋지긋하구만. 아이고, 하나님이 그걸 왜 좋아하냐?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니라구요. 그것은 탕감법에 의해서…. 한 사람이 희생되면 천 사람 만 사람이 살아날 수 있고, 혹 그 사람이 국가 대표면 한 나라가 살 수 있고, 세계 대표면 세계가 살 수 있다는 거라구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내 생명을 서슴지 않고 바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요?「예」 그거 왜 피를 빼요? 왜 생명을 희생해야 되느냐! 왜 생명을 바쳐야 되느냐? 우리 몸뚱이에는 사탄의 피가 들어와 있다는 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 피는 자기가 높아지려고 하는 거예요 자기가 높아지려고 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사탄이 그거라구요. 하나님의 종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 이상의 노릇을 하려고 하고 하나님까지도 전부 다 누르는 놀음을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런 관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 생명을 다하더라도 역사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고 간다는 그 결심을 이 시간에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요?「예」'나는 틀림없이 그럴 수 있다' 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자구요. 내려요.

자, 이제부터 '그러한 공적인 존재가 진짜 됐다! 난 될 수 있다!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된다! 된다 뿐만 아니라 됐다' 이래야 됩니다. 내 생명을 다 바치고 하나님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생명을 다 바쳤기 때문에 사탄 피는 다 뿌려서 청산했다 그 말이예요. 사탄이 참소하는 모든 것을 청산했다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도 그래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