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현재는 영적 실리시대요 물질적 탕감시대 1981년 10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83 Search Speeches

천국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너무 많이 남기고 있" 통일교회

자, 이제부터는 뛸 생각을 해요. 그러거들랑 먹을 것은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성경 말씀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는 것은 다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니, 너희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된다' 고 했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게 되면 먹을 것은 다…. 충신은 굶어 죽는 법이 없습니다.

맨 처음 내가 굶을 때, 여기서 수련회 해 가지고 보리밥 먹을 때 그걸 거지에게 주면 쓰레기통에 던지고 갔다구요. 그래 이것으로 시작하여 이것으로 통일교회는 끝나지 않는다구요. 황금밥이, 주먹밥이 내 앞에 틀림없이 오는 거예요. 지금 그렇게 되었다구요. 나는 이제 돈이 필요 없고, 뭐 부러운 게 없다구요. 그건 다 자수성가예요, 자수성가.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에다 경제기반을 닦은 것도 그 누가, 일본 사람들이 한 게 아니라 내가 한 거예요. 미국에다 기반 닦은 것도 내가 한 거예요. 독일에다 기반 닦은 것도 내가 한 거예요. 그들은 전부 다 뒤에서 쑥덕공론하고 불평하고 비판했지만 말이예요. 내가 평가될 수 있는 그런 비판에 사라질 사람이 아니라구요. 비판을 밟고 올라와 가지고 승리의 기준을 세움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이, 나가떨어진 사람들이 전부 다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구요. 이렇게 과거를 후회하고 힘차게 내일의 인계자가 되겠다고 맹세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걸 볼 때에, 그러면 그렇지, 그러면그렇지!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이제 나가게 되면 통일교회를 배신한 식구들을 많이 만날 거라구요. 많이 돌아올 거라구요. 알겠어요? 틀림없이 돌아온다구요.

제1발령은 홈 처치 요원으로 통과하나이다!「아멘 !」이것이 임명장이예요, 임명장. 알겠어요? 여기 참석한 사람은 임명장을 받았다고 생각하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이 몇 시야? 2시 20분 전이면 1시 40분. 쓰라구요. 홈 처치,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준비했지요. 지금까지 홈 처치를 위해서 3년, 1978년서부터 1979년, 1980년, 1981년, 3년 걸렸다구요. 3년 걸려 가지고 이제는 홈 처치가 무엇인가를 알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이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홈 처치는 여러분의 천국 자리입니다. 그동안 다 훈련 되어 있기 때문에 홈 처치 하나 만드는 건 간단하겠구만. 저기 교역장들 누구야? 여긴 전부 서울권이군 그래. 「서울권입니다」 여러분들이 전통을 만들어야 돼요. 임자네들이 때려 몰아요. 「예」 하루에 70번까지 순회를 하라구요. 70번 하라면 다 할 거라구요. 몇 번이나 하겠어요? 한 며칠이면 하겠어요? 「순회만 하면 간단합니다만 얼마쯤 시간을…」 하루에 몇 번까지라는 기록을 깨뜨려야 돼요. 「예」 문을 딱 두들겨 가지고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저 누군가, 이상헌인가? 「예」 승공연합에 가는 길 오는 길에 하라구. 그저 뭐 앞으로 승공연합 할는지 모르겠구만. 다 뭐 직책 따지고 하지 말고 인계해 줘야 돼. 가는 길 오는 길에 홈 처치를 거쳐 가지고…. 앞으로 거기 가서 살아야 된다구요. 이사 가야 돼요, 이사. 그러면 내가 좋을 거라구요. 아무때 가도 뭐 내 집 같이 '야, 이놈의 자식들아 문 열어라'할 때는 '예이'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36가정, 72가정 졸병들 전부 다 오게 되어 있지요? 그런 전통을 세워야 된다구요, 그런 전통을.

이제부터는 우리가 규범을 만들어야 돼요. 집안에도 규범을 만들어야 되고 할 일이 많다구요. 관혼상제에 대한 문제도 전부 다 그 규범을 만들어야 되고 다 해야 할 텐데, 내가 경제 기반을 닦기 전에 죽으면 큰일이라구요. 7년 동안 바쁘게 뛰어야 될 텐데, 그걸 누가 다 만들어 놓겠어요? 원리도 전부 다 수정을 해 놓고…. 누가 해야 되겠구만. 그래 내가 사인을 해 놓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별의별 녀석들이 다 들어와 가지고 자기 멋대로 별의별 생각을 다 했다구요. 할일이 참 많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바쁘다구요. 그거 생각하면 아득하다구요. 그래서 15년 이내에…. 15년 후에는 78세구만. 기껏해야 75세까지는 13년 밖에 안 남았다구요. 이 기간에 일을 다 해치워야 합니다. 모스크바 대회를 끝내야 됩니다. 그래서 그 일을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예술고등학교 중심삼고 요전에 누가 왔다 갔지요? 소련에서 망명한 사람, 우리가 연결시켜 가지고 왔다 갔어요. 우리가 예술분야도 연결시켜야 되고 다방면을 중심삼고 길을 열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