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참자녀의 날과 세계 1978년 11월 01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248 Search Speeches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책임을 인수하" 무리가 돼야

그래서 통일교회가 무엇을 제시하느냐 하면, 참다운 아들과 참다운 딸, 참다운 남편과 참다운 아내, 참다운 에미와 애비-에미와 애비라는 것은 어머니와 아버지예요. 그 어머니 아버지의 입장에서 보면 에미와 애비예요-입니다. 좋습니다 ! 참다운 어머니 아버지. 참이라는 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과 같아야 돼요, 하나님과.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그 인류의 조상, 남자의 대표와 여자의 대표가 잘못했고 아들딸 대표가 다 잘못했지만, 서로가 책임을 전가시키는 그 바닥에 서 가지고 '야, 너희들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내 책임이다. 내 책임이다' 이것이 하나님 입장이예요. 알겠어요? 책임 전가가 아니고 책임 인수를 하기 위한 만민 개혁의 마음을 가지고 '이 땅 위에 비참한 불화, 분열, 분쟁의 역사를 내가 책임지마. 내가 책임지마' 그게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요걸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남편은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아들은 에미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에미는 자식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야당은 여당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여당은 야당에게 책임을 전가시킵니다. 전부 다 갈래갈래가 다 돼 가지고 책임 전가시키기에 급급한 그 무리, 그 민족이 어떻게 될 것이냐? 망해, 망한다 이거예요. 왜? 그러한 책임을 인수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런 것을 정리해 가지고 세계를 수습해야 할 하나님에게 있어서 그 방향과 방향관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방향성에 의해서 처리하다 보니 그런 것들은 없어져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똑똑히 아시라구요.

아무리 박사님들이라도, 아무리 못난 무식쟁이들이라도…. 책임 전가해 가지고 자기의 이익을 옹호하는 그런 사람보다도 책임을 전수받아 가지고 전체 이익을 옹호하는 사람은, 그런 박사님이 됐으면 그를 역사를 대표한 스승으로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가 오늘날까지 이 악한 세상의 반대를 받고, 핍박을 받고 있지만, 이 문 아무개 자신은 '나로 하여금 핍박받게 하고 그것으로 이 민족의 미래의 한이 될 핍박을 막아 주소서' 이런 기도를 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여 ! 나 하나 욕먹게 해 가지고 대한민국이 잘살 수 있게 된다면, 나를 욕먹게 하소서. 망할 수 있는 미국놈들, 이놈들을 내가 인수할 테니 나 하나 망하게 해 가지고 미국 국민 살려 주소' 이겁니다. 왜 그래야 되는지 알아야 돼요. 그 전통사상은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알겠어요?「예」여러분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효자는 어떤 사람이냐? 가정에 있어서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의 모든 불평 불화를 인수받겠다고 하는 사람이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있을 때, 기독교인인 어떤 야당 책임자가 연락을 하면서 '통일교회는 기독교가 반대해도 왜 전부 다 가만 있소?' 하고 물었습니다. 내가 대답하기를 '당신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 싸우는 패들이지만 나는 한국을 넘어서 세계의 이익을 옹호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내가 짊어지고 싸울 수밖에 없소. 내가 대신 욕을 먹어 주마' 했다구요. 이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프레이저 의원하고 싸운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공적인 이익을 위해. 그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겁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아요. 망할 수가 없어요 ! 망하는 날에는 당신, 하나님은 멸망이예요.

내가 이것을 알았기 때문에 몰리는…. 철길이, 그것이 끝장이 날 줄 알았는데 바다로 통할 수 있는 터널과 연결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더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아이고, 육지에서 달려 가다가 네 바퀴로서는 갈 길이 없기 때문에 왕창 몰릴 줄 알았는데, 날개가 돋아나 나를 수 있는 길이 생기더라 이거예요. 알겠어요?「예」어째서? 하나님이 도와주기 때문에, 하나님이 도와 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오늘 난 통일교회 교인들이 자녀의 날로서 이 날을 의의 있게 모셔 가지고 19회째나 맞는 이날을 기념하고, 이런 통일교회 역사 가운데 있어서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이 이런 정상하에 있다는 사실은 슬픈 사실이다 이거예요. (녹음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