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통일왕권을 실현하자 1999년 03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6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사람을 사'하고 사람은 만물을 사'해야

내 오늘 아침의 결론적인 얘기를 하면 말이에요.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은 만물을 사랑해야 됩니다. 창조해 놓고는 사람 때문에 만물을 지었기 때문에 사람을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물을 인간 때문에 지었으니 순차적으로 만물을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담 가정의 아들딸입니다. 아들딸 가정의 확대라구요. 같은 종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할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천대 후의 후손들도 아버지는 다 같은 거예요. 평면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아들딸을 사랑해야 되고 가정을 사랑해야 돼요. 그 아들딸이 살고 있는 곳이 뭐냐 하면 가정적 집이라구요. 집이지요? 만민의 집은 아담이 심어놓은 씨와 마찬가지라구요. 딱 마찬가지라구요. 가치는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사랑하고 아담 해와 가정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걸 생각하게 된다면 이 세계는 아담 해와가 살 수 있는 집입니다, 집. 가정과 마찬가지라구요, 가정. 우주는 한 가정이요, 만물은 한 형제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우주의 우는 '집 우(宇)'고 '집 주(宙)'라구요. 집이에요, 집. 아래 위의 전(田) 되는 집이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과 자식을 사랑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 전통적 사상이 어디서 벌어져야 되느냐 하면 나라가 아닙니다. 가정입니다. 이 가정은 우주적 가정을 대표한 것이고 그 아들딸은 만민 억천만 세를 대신할 수 있는 조상의 자리의 아들딸입니다. 그것이 창조본연의 수준입니다. 그 수준을 맞춰 가지고 수평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물을 지은 것은 아담 해와를 사랑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찾고 나서는 하나님과 자녀가 합해서 만물이 인간 때문에 희생된 것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입니다. 알겠어요? 주었으니 하나님이 돌려준다는 것입니다.

그래, 만물을 희생시켜서 만물을 인간 그대로 지었으니 인간은 만물을 전부 다 흡수해서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과 아들딸이 합해서 만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지금까지 흡수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아담이 합해서 만물을 사랑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딱 마찬가지입니다. 우주를 한 가정으로 생각하고, 남미를 한 형제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되어서 어디로 가야 되느냐? 만물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판타날이 하나님이 창조한 원초적인 모든 만물이 집약된 곳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여기 왜 왔느냐? 나만 온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따라와 가지고 역사적으로 희생했던 모든 만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노아시대에 물고기는 심판 안 받았습니다. 심판 안 받은 고기들과 인연을 맺어 가지고 만물이 해원 탕감해서 되돌아갈 수 있는 길을 닦는 놀음을 하려고 판타날에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은 만물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앞으로 선생님이 보호할 책임이 있어요. 종자를 더 번식시켜야지 하나님이 창조할 때보다 종을 멸종시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종류가 없어졌어요? 역사적으로 이렇게 인류가 잘못했고, 타락해서 이렇게 하나님의 이상적 창조물들을 전부 파괴시키고 피해 주었다는 이것을 교육 재료로 써서 우리 시대에 있어서는 그것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모든 만물들이 아담 해와의 사랑을 중심삼고 박자를 맞추고 그런다고 그러지요? 상헌씨가 보낸 《영계의 실상》에서 말이에요. 바다 물결에서도 사랑할 수 있고 나뭇잎에서도 사랑할 수 있고 꽃에서도 사랑할 수 있고 물 가운데서도 사랑할 수 있고 어디든지 사랑하는 데 있어서 거기에 있는 모든 전부가 보조를 맞추는 것입니다. 노래하고 춤추고 다 그런 거라구요. 그러려면 그런 심정의 인연이 끊어졌던 것을 이어주어야 하는데 누가 이어주겠느냐? 참부모가 이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파라과이 대통령도 어저께 죽었다며?「부통령입니다.」부통령인지 말이에요. 파라과이 부통령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사탄세계에서는 선생님이 제일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별의별 짓 다 하는 가운데 여기 이러고 있는 거예요. 여기서 전부 태평성대와 같이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생사지권을 넘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