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새로운 내 고향집 1992년 08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9 Search Speeches

사람은 죽기 전- 미래를 준비해 "아야

여러분들이 그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개인으로부터 시작해서 부부로부터 가정이 되어야 돼요. 남북통일한 그때에 있어서 선생님의 고향에 전부 다 가 보고 싶을 거라구요. 김일성이 어떻게 고향 가는 길을 열어 놓을지 모르지요, 38선을. 여러분, 가는 사람은 천만 원이라도 내고 갈 거예요? 「예.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죽기 전에 미래를 위해서 준비해 놓아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공산세계에, 소련이라든가 중국이라든가 위성 국가에 지하 공작 대원들을 보낸 것이 벌써 수십 년이 넘어요. 중국에는 30년이 걸렸어요. 소련은 25년이지요. 김일성과도 비밀 연락한 것이 벌써 14년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안기부에 3년 전에 그런 걸 보고해 주었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나라를 위해서 이 원수까지 품을 수 있는 아량을 베풀지 않으면 쉴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원수로 죽는 거예요. 밤잠 못 자고 죽는 거라구요. 죽더라도 밤잠을 자고 죽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문총재는 죽더라도 밤잠을 잘 수 있는 미지의 땅의 터전을 남기겠노라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들이 나를 무시 못 한다구요.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저 평양에 교회를 세운 것도 나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무슨 교회라고는 내가 이야기는 안 하지만, 장로교를 대표한 그런 교회가 있어요. 역사가 길지요.

그렇기 때문에 준비 못 한 사람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는 틀림없이 이렇게 착착 준비했다는 거예요. 이번에 어머니 대회만 해도 그래요. 어머니가 여성 해방을 세계적으로 선포함과 동시에 전국에 어머니 이름을 중심삼고 태풍권이 벌어진다고 해도 하나도 믿지 않았어요.

그리고 내가 돈 한푼도 안 대 줬다구요. 돈 대 주면 안 돼요. 돈 대 주면 앞으로 나라가 갈 길이 막혀요. 돈을 나라에서 백성에게 대 주어야 되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통일교회 교인들이 피땀을 팔아서, 피땀을 흘리고 뼈살을 깎아서 팔아서라도 이 나라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돈 안 대 주고 지금까지 해서 이젠 통반격파가 다 끝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사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어떻게 했는지, 요전에 전체를 보고 받고 정리하기 위해서 내가 서울에 왔습니다. 전국은 못 가고, 서울이 중심이니까 대표적으로, 어머니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어머니가 그렇게 생각하고 지금 순회하고 있는 것입니다.

9월에는 일본에 가서 일본 말로 이제 강연을 해야 돼요. 한 10만 이상의, 여덟 곳에 이 일본의 내로라 하는, 날리고 제비새끼같이 잘 빠진 그런 여성들을 모아 놓고 들이 제겨 놓는 거예요. 한국 말이 아닌 일본 말로 하는 것입니다. 일본 말로 하라니까 지금 야단났지요. 모르면 배워서 하는 거예요. 발음이 틀리면 내가 가르쳐 줄 것입니다. 이제 7일에 돌아올 거예요. 돌아올 때 꼭 내가 물어 볼 것입니다. 한번 읽어 봐라 이거예요.

연설문을 전부 다 내가 써 가지고, 내가 교육해 가지고 내세워서 출세시키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출세시키겠어요? 여자를 출세시킨 역사적인 대표자가 문총재입니다. 그런 대표자가 돼야 돼요. 또, 거지 같은 사람들을 출세시킨 사람도 문총재예요. 그런 대표자입니다. 이런 일이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천만 원씩 준비했어요? 천만 원이 얼만가? 1만 2천 달러예요? 「1만 4천 달러입니다. 」 선생님의 고향을 가는데 1만 4천 달러 헌금 안 하고 어떻게 가요? 내가 받는 대신 김일성이 받게 해 줘 가지고 3년 동안 문열어 달라 하면 김일성이 좋아서 문 열지 모르지요. 그러면 틀림없이 다 갈 거예요? 「예. 」 집을 팔아서라도? 「예. 」 가서 뭘 할 거예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가서 찬밥이라도 얻어 먹어야 되고, 바람부는데 집이 없으니 겨울이 되어도 천막 치고 살아야 됩니다. 그래도 갔다 와야 되겠어요, 안 갔다 와야 되겠어요? 「갔다 와야 됩니다. 」 왜? 어째서? 여러분의 고향을 가기 전에 본고향을 가야 됩니다. 여러분의 고향은 제2의 고향이고, 오늘 말하는 것은 제1의 고향입니다. 알겠어요? 「예. 」문총재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참부모의 이름 앞에 인연돼 가지고 축복 받은 모든 사람들은 자기 고향에 가기 전에 원래는 본연의 고향을 갔다 와야 됩니다. 남북통일이 될 때까지는 가정에 돌려보낼 수 없는데, 이제 통일될 때가 왔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로 가정에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복인지 몰라요. 그런데 꽁무니 젓고 자기 생각하는 별의별 녀석들이 다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