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2세가정의 갈 길과 책임 1995년 12월 3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27 Search Speeches

가정맹세를 '준으로 합격자가 되라

가정이 중심이에요, 가정. 가정맹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여러 분들이 합격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 첫째가 뭐냐 하면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이렇게 나오지요? 첫째가 무엇인가? 환고향 하라는 것이고, 둘째가 뭐예요? 효자 효녀가 되라는 것이고, 셋째가 뭐예요? 하늘나라의 텍스트북이에요.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입니다. 넷째가 뭐예요? 대가족! 다섯째가 뭐예요? 아무리 대가족이라도 혼자 사는 것이 아니예요. 주체적 하늘과 상대적 땅의 세계를 통일해서 맞춰야 돼요. 아무리 잘되더라도 하늘나라와 땅의 세계가 비준을 맞추지 않고는 탈락이 일어나는 거예요. 여섯 번째는 뭐예요? 자기가 받은 축복을 주변에 나누어 주어야 되는 거예요. 자기 것이 아니예요. 하늘땅의 도수를 맞춰 가지고 자기 주변에 하늘의 주권을 받게끔 연결시키는 거예요. 일곱째가 뭐예요?

심정문화세계입니다. 타락한 심정문화세계가 아니라구요. 혈통적 새로운 인연을 연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정맹세의 골자라구요. 그 전체가 다 그래요. 그걸 전부 다 풀려면, 신·구약을 다 풀어야 되고 원리말씀을 다 풀지 않고는 풀리지 않는 거예요. 이것을 외우려면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외워야지, 싸우던 기분을 가지고는 못 외우게 돼 있습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문제가 걸린다구요. 자기 양심은 알아요. 누가 잘못했는지 다 안다구요. 알아요, 몰라요? 둘이 말다툼을 하고 싸우고 다 그랬으면 자기 양심이 잘했는지 못했는지 아나요, 모르나요? 여러분이 다 알지요? 알면서 고집하는 것은 안 돼요. 양심이 명령하는 대로, 양심 앞에, 하늘 앞에 사죄하고 환경을 통해 빌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다, 양심은 스승보도 앞서 있다, 양심은 주인보다 앞서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부모요, 하나님은 스승 중의 스승이요, 주인이에요. 그 하나님에게 직결되어 있는 것이 양심입니다. 그릇된 것을 하려면 양심이 대번에 지시하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는 지시를 못 하지만 양심은 자기에게 지시하지요? 왕도 지시 못 해요. 부모도 지시 못 해요. 스승도 지시 못 하고 왕도 지시를 못하지만 그 양심은 나를 지시하는 것입니다. 부모 대신, 스승 대신, 왕 대신 지시할 수 있는 양심의 전권을 찾아 나서야 할 것이 오늘날 하늘나라의 구도의 길을 가는 종교 신자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몸뚱이를 때려잡아야 돼요. 몸뚱이를 때려잡기 위해서 몸뚱이가 싫어하는 것을 시키는 거예요. 금식해라, 희생 봉사해라, 또 그 다음에는 뭐예요? 제물이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물은 피를 흘리는 거예요. 공상들 하지 말라구요, 2세들. 알겠어요? 이제는 내가 본격적으로 훈련시킬 거예요. 그래서 너희 어머니 아버지를 여러분이 훈련시켜야 돼요. 개척 나가겠나요, 안 나가겠나요?「나가겠습니다.」그래서 세계 대학 연맹을 만들고 있어요. 2세들을 전세계에 배치해 가지고…. 대학교에 가 가지고 본이 되어야 되겠다구요. 그걸 준비하라구요.

여러분 선배들, 어머니 아버지 가운데는 대학교에 들어가는 월사금까지도 전부 다 교회를 위해 썼고, 대학을 그만 두고 출동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할 텐데 나중에 전부 다 새끼들을 쳐 가지고 어려우니까 도적놈들이 다 됐어요. 나는 그렇게 안 가르쳐 줬다구요. 이걸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가정에서 실패했으면 어디에서 복귀해야 된다고? 종족적 메시아를 복귀해야 돼요. 알겠어요? 종족적 메시아가 복귀되려면 국가적 복귀, 나라를 찾아야 돼요. 다 공통적인 임무를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국가, 선생님은 세계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 마찬가지예요. 나라만 하게 된다면 세계 국가 기준은 자동적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 160국가를 전부 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환영을 받으면서 160가정을 연결시키면 그 중심이 돌게 돼요. 160가정을 통해서 160국가가 돌아가는 거예요. 360도로 도는 거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탈락되는 거예요. 곽정환이 알겠지?「예.」박중현이 알겠지?「예.」똑똑히 기억해. 오늘 내가 한 얘기를….

선생님이 크리스마스도 못 지키고, 그 동안 여러분들 축하해 주기 위해서 고향에도 못 갔고, 새해를 맞더라도 부모님을 모시고 축하도 못 하게 됐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대신, 새해를 맞는 대신 참부모 가정과 더불어 이런 날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탕감해서 넘어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모이라고 했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작은 선물을 주려고 하니까 하늘땅보다 귀한 것으로 알고 받아 가지고 기념으로 생애의 역사, 역사적 조건으로 세우는 물건이 됐으면 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이에요. 빨리 와요. 그래, 한마디 하고 줘요. 한마디 해요. (어머님께서 간단히 말씀하시고 2세들에게 준비하신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 주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