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1 Search Speeches

예수님의 소원은 축복

그런 인륜의 한, 한 사람이 아니예요. 수백만 이스라엘 민족을 대신한 대표자가 와 가지고 예수를 지켜 주었어야 되는 거예요. 왕이 지켜 주고, 각료가 지켜 주고,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주지사라든가 군수라든가 와 가지고 지켜 줄 수 있는 이런 사랑의 보호권 내에서 예수가 하나님 앞에 찬양하는 입장에서 살아야 될 텐데 그런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

한 살 난 예수의 친구가 누구였더냐? 아무도 없어요. 세례 요한도 없고, 사가랴도 없고, 아무도 없어요. 두 살 때도 마찬가지예요. 나라 왕들이 모셔야 할 환경 여건을 다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세례 요한 일가라도 왕으로는 못 모셨더라도 가정이 하나가 되어 가지고, 어머니가 있으면 왕후의 자리의 가치를 지녀 가지고 품고 왕권을 대표한 어머니로서 젖을 먹여 줄 수 있어야 했는데 그런 사람마저 없었어요.

엘리사벳만 하더라도 남자가 크면 곤란하다고 해서 자기 집에 문제가 되겠으니 잘 자라기를 바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첩의 자식이 메시아로 오는데 자기들 일가가 어떻게 되겠어요? 그런 예수의 사정을 알아야 돼요. 예수의 사정을 내가 한 살을, 1년을 대신 책임질 수 있는 이런 일을 못 한 것을 한으로 생각해야 돼요. 나라를 대신해 가지고. 그런 세례 요한 일가를 대표한, 밤을 지새워서라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하나의 위로의 대표자가 필요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33년을 전부 다 허송세월로 보냈어요. 대표자를 선택해 세워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을 높이고 예수의 못 벗긴 그 사연을 풀어 드려야 돼요. 예수의 생활은 빛나는 생활이었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안 나왔으면 예수가 얼마나 불쌍해요! 그렇지요?「예.」33년, 33회의 국가적 대표를 대해서 세계적 대표, 하늘땅을 대표할 수 있는 선지자의 왕권을 대신할 수 있는 이러한 예언자들이 모여 가지고 전부 다 보호해 주고 위로해 주어야 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일생은 너무 비참했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기념 날이 오고, 잔칫날이 오고, 신년이 찾아오면 집에 있는 아기도 전부 다 때때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동네동네 서로 나누어 먹는 환경에서 예수는 그것도 못 했다는 거예요. 고독단신 사생아로 태어나 머무를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심각해요. 하나님 대신 가슴이 터지는 아픔을 느껴야 돼요. 예수 같은 가슴 아픔을 느껴야 돼요. 체휼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 국가적 메시아를 뭣 하러 나가요!

그래서 예수님이 온 건 뭐예요? 가정을 이루려고 왔지요? 나라의 모든 중심 지도자들이 가정을 모실 수 있는 준비를 해 가지고 그들이 전부 다 부하가 되어 가지고 왕으로 모셔야 했는데 그런 환경을 못 이루었어요. 그 주위의 나라를 들어서 찬양하고 환영하는 자리에서 축복을 받아야 된다구요. 결혼하고 가야 된다구요.

그러니 입법부, 사법부, 정당을 중심삼고, 교회를 중심삼은 지도자 중심삼고 6대 부처에 120명씩 클럽이 되어 가지고 예수를 가정에 모시지 못한 그 가정적 기준을 다시 찾아야 되는 거예요. 누가 못 했어요? 어머니가 못 했어요, 어머니가! 어머니가 없었어요. 예수의 상대가 없었다는 거예요. 예수가 서른세 살까지 왜 장가를 못 갔어요? 장가갈 수 있는 환경이 못 되었어요. 왜?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협조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이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협조하지 못함으로 말이암아.

예수의 소원이 무엇이냐고 그 문중 전체가 합해 가지고 가인 아벨이,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의 중진들이 모여 가지고 예수의 소원인 축복을 하려면 어떻게 축복해야 하느냐고 문의해 가지고…. 전부 다 예수의 동생들은 시집 장가가 가지고 아기들을 다 기르는데, 예수는 혼자 있으니까 장막절에 예수살렘 성전에 올라가 있지 왜 여기에 와 있느냐고 핀잔하는 거예요.

서른세 살까지 전부 다 장가를 안 보냈을 것 같아요? 그러니 출가해 가지고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나는 새도 집이 있는데 인자는 머리 둘 데가 없노라.'고 했는데, 전부 다 사실이라는 거예요. 예수는 또 '누가 나의 모친이고 나의 동생이냐.'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결혼을 위해 협조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면 여러분은 결혼을 누가 해 줬어요? 선생님이 해 줬지요? 영광 중의 영광이야, 이놈의 자식들! 예수보다 나은 거야! 그러면 그때 시대에 예수가 당하지 못한, 축복가정에서 모시지 못한 것을 여러분은 지금부터 그렇게 모실 수 있는, 역사의 선조들 앞에 본이 되고 해원성사할 수 있는, 자기 주변을 깨끗이 청산해야 할 것이 우리들이 갈 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아담 가정을 세운 다음에 국가 대신 가정을 청산하고, 재림주가 갈 수 있는 길을 청산해야 돼요. 아직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왕권시대 복귀라는 말이 웬말이에요, 이게! 2차대전 후 연합국이 전부 다 통일천하한 그 세계에 있어서 전부 다 선생님을 반대하고 추방해 버렸기 때문에 다시 복귀노정을 거쳐 가지고 40년 수난 길을, 피어린 투쟁의 역사를 거쳐서, 하나님의 심정의 복통적 사실을 다 해원해야 되고, 아담 가정의 타락했던 아픔을 해소해 주고, 예수가 실패했던 모든 전후·좌우를 전부 다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야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못 올라가요. 종족적 메시아 명령을 받고 등한시한 이 패들, 전부 다 폐품이에요, 폐품, 폐품! 자각을 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