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집: 언제 만족할까 1978년 04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6 Search Speeches

우주의 이치를 타고 가고 있" 통일교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이예요. ‘아, 우리 선생님은 그저 언제든지 고생만 시키려고 연구한다. 선생님은 고생 철학 박사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아이구 지겨워. 나 그거 힘들어서 못 하겠다. 에이, 그만두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천국 못 가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가는 천국을 못 간다구요. 그때 가서 ‘아이구, 레버런 문은 어디 가고 나만 여기에 와 있나' 한다구요. 지옥에 있으니 천국 맨 꼭대기에 있는 걸 볼래야 볼 수 없다는 거예요. 그때 가서 아…. (박수) 이것을 알았다구요. 이것은 간단한 내용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힘들 때는 자극과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그게 생활이라구요. 여러분들 희망이 있어요?「예」 딱 때리는 거기에 희망이 있다는걸 알아야 돼요. 한 대 맞고 아프면, 이 손이 때리면 이 손으로 쓸고, 이 손이 때리면 이 손으로 쓸면서 ‘아이구, 희망. 아이구, 자극' 하면 그거 얼마나 자극이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양손을 이렇게 때리면 발을 대는 거예요. 오른발을 때리면 또 왼발을 갖다 대는 거예요. 두 발 다 때리면 뺨을 갖다 대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희망적이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무엇이 될 거예요? 지옥에 가는 사람이 망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 사람은 하나님이 끌어당겨 주는 거예요. 안 끌어 주면 밧줄을 걸어 가지고 말이예요. 스위치를 눌러 하나님이 끌어올린다는 거예요. (웃으심) 자, 내가 올라가겠다 해도 '야, 이 녀석아, 너는 못 올라온다' 하는 사람이 될 거예요, 내가 안 올라가겠다 해도 끌어가는 사람이 될 거예요? 어떤 사람이 될래요? 어느 사람이 될 거야?「두번째요」 나 닮겠다고? 난 싫어요. 나 닮는 거 싫다구요. (웃음) 나 혼자 천국 가고 싶은데 여러분들이 따라오면 나 싫어요. (웃음) 선생님이 이런 생각하니까 하나님이 특명을 내려서 ‘야, 네 새끼들은 데려가야지'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딸이라는 이름을…. (웃으심. 박수)

그러니까 전부 다 선생님 닮겠다고 그러지요. 통일교회는 그저 한 길이예요. 하나님을 향해서 가야 됩니다. 그저 누가 욕을 해도 ‘참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니 신경질적으로 생긴 녀석도 그러지 못하고 그저 이러고 있는 거예요. 다르다는 거예요. 흑인도 백인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백인들이 보기에 이상하다는 거예요. 백인 아이들이 레버런 문을 따라가면서 고생하는 것을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백인들이 이해가 안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말도 안 듣고, 선생님 말도 안 듣고, 소학교로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을 나와 학박사 되어도 백인들의 말도 안 듣더니 난데없는 레버런 문의 말을 들으니, 미국에 온 지 몇 년밖에 안 되는 레버런 문의 말을 들으니 그거 얼마나 수수께끼예요. 이상하다는 거예요. 미국에 온 지 몇 년도 안 된 레버런 문을 보고 말이예요. 간단해요. 여러분 백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거든요. 간단한 얘기예요. 자, 이제 알겠어요?

내가 고생시킨다고 불평해야 되겠어요, 감사해야 되겠어요?「감사해야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만족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은 잠을 못 자고 몰리고, 세계가 조롱하더라도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다구요. 어디 가나 당당하다구요. 여러분들은 한 고비 쑥 올라갔다 내려가게 되면 그냥 내려가지만, 레버런 문은 한 고비 올라갔다 내려가더라도 또 올라갑니다. 알겠어요? 우주의 힘으로 올라가는 거예요, 우주의 힘.

미국이 아무리 레버런 문을 반대해도 꽁지를 꽉 누르면 삑 하고 나오는 거예요. 누르면 누를수록 더 커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핍박이 많으면 많을수록 발전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핍박이 없어지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세상, 통일교회가 좋다하는 좋은 세상이 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때는 내가 한 6개월에 한 번씩 감옥에 넣는 거예요. 한 일주일씩 공식적으로 전부 다 감옥에 처넣는 거예요. 그거 들어가겠다고 하면서 그저 좋아하는 통일교회 교인이 되면 망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박수)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 지치지 않는 거예요. 죽을 때까지….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놓지 마라! 하나님을 놓게 되면 절대 안 돼요. 하나님을 내버리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하나님을 높이 들고 이 놀음 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을 붙들고,‘하나님, 이리 오세요' 그러면 하나님도 싫지만 그저 끌려오는 거예요. 뒤로도 끌려오는 거예요. 위험해도 이렇게 따라오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을 놓치면 그만이예요.

자, 이제 알았다구요. 언제 만족한다구요? 좋을 때만 만족할래요?「아니요」 지극히 불행한 자리에서도 행복한 것입니다. 10년 후에도 그 길을 가는 거예요. 20년 후에도, 백 년 후에도, 천 년 후에도 그렇게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 통일교회에 들어와 보니까 통일교회 늦게 들어온 것이 좋았어요. 먼저 들어온 것이 좋았어요?「먼저요」 먼저 들어왔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자고 있으면, ‘어서 자라, 자라. 당신이 10년 일한 공을 나는 한 달에 세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한 달 이내에 떨어지는 거예요. 틀림없이 떨어진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