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1980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9 Search Speeches

가정교회 기반을 이뤄야 타락권-서 완전히 해탈할 수 있어

그러므로 홈 처치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돼요. 신발이 닳아서 구멍이 뚫어지도록 계속해야 돼요. 12켤레 30켤레가 되면 그것을 쌓아 두라구요. 꿰어서 매달아 둬라 이거예요. 이것은 며칠날부터 며칠날까지 신었는데 구멍이 떨어졌다, 그렇게 꿰어 놓으라구요. 그것이 점점 많아질수록, 시간이 단축될수록 홈 처치는 완전히 들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홑옷을 입어도 괜찮아요. 찬 바람이 불어치는 엄동설한이 왔더라도 '나는 홑옷을 입어도 괜찮아'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그 홑옷은 역사에 빛나는 교재가 될 것입니다. 혹독한 겨울이면 겨울일수록 그건 빛나는 역사의 교재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통일사상을 따라 나오는 후대의 사람들이 천년사를 걸고 만년사를 걸고 추도할 수 있는 그런 교재가 거기서 싹트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선생님이 감옥살이하던 것을 얘기하면 전부 다 운다구요. 왜? 비참한 얘기인데 왜?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애국자는 피의 자국을 밟아 봐야 되고, 충신도 역시 죽음의 길을 밟아 봐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역사가 그렇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그랬던 그게 다 천리를 통하는 말이다 그거예요.

자, 이렇게 알고 홈 처치를 선생님 이상 지극히 사랑하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사랑하는 세계의 인류를 품기 위해서 동분서주했듯이 그걸 생각하라구요. 그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반대의 화살이 빗발치게 몰아치는 환경에서도 개의치 않고 그런 놀음을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반대 안 받지요? 통일교회를 한국이, 한국에서는 반대 안 한다 이거예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조금만 지나면 기성교회인들이 반대 안 한다구요. 자, 그래서 이제 빛나는 공격전! 이때까지 우리는 수비전을 해왔지만 공격해야 돼요. 공격할 때가 되었으니 공격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이런 가정교회를 중심삼은 기반을 허락했으니, 가정교회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는 거예요. 거기서 하나님을 만날 것이고, 거기서 하나님 아버지, 본연의 아버지, 즉 영적 아버지를 만나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남과 동시에 선생님을 만나고, 부모님을 거기서 만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거기서부터 새로이 축복을 받아야 돼요, 축복가정들은.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까지 축복받은 것은 통일교회 내에서 축복받았지 국가와 세계를 넘어 축복받지 않았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의 축복이라는 것은 어떤 교회 내에서의 축복이 아니라 우주를 초월한 자리에서의 축복을 말합니다. 그런데 홈 처치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를 초월한 조건적 형성기반을 갖춘 자리에서 다시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타락권에서 완전히 해탈할 수 있고, 승리의 가정권의 깃발을 꽂고 나설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게 원리적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그날이 지루하면 지루할수록 달리라는 거예요. 비가 오겠으면 오고 눈이 오겠으면 오고 날씨가 춥겠으면 춥고, 내가 가는 길이 바쁘다 이거예요. 밤이더라도 내 갈 길이 바쁘다 이거예요. 변소 갈 길이 바쁘다구요. 변소 가는 길이 바쁠이만큼 재촉해야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잠이 문제가 아니예요, 잠이 문제가. 한 생명 한 생명을 붙들고 남겨진 탕개줄을 끊어 놓아야 되겠다구요. 나를 얽어매는 탕개줄을 끊어 놓기 위해서는 밤이고 낮이고 24시간을 초월해 언제든지 끊기 위한 준비를 하고, 그래 놓고 그야말로 문을 열어제끼고 24시간 이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전부 교재를 만들어 준 거예요. 응? 2시간 강의할 수 있고, 6시간 강의할 수 있고, 뭐 10시간, 18시간 강의할 수 있게 다 만든 거예요. 그다음엔 7일수련까지 할 수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다 만들어 줬다구요. 이제 스승이 갈 길과 각자의 갈 길이 바쁘다 이거예요. 강의를 하게 되면 여러분은 해설을 하라구요.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전부 다 듣게 하고 말이예요, 그리고 해설을 하는 거예요. 자기가 강의하는 것보다 더 잘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준비를 전부 5년이나 걸려서 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 홈 처치의 필요성을 알았어요? 「예」 그래야 지구성을 박차고 이제 인공위성이 날더라도 잡아서 채는 것 없이 휘익 하나님의 심정 복판에 가서 착륙할 수 있다구요. 꿈 같은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내가 이걸 알았기 때문에 일생 동안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내가 욕을 먹었어도 망하지 않았다구요. 여러분들도 욕먹더라도 망하지 않아요. 나를 지켜 주는 하나님의 그 법도를 따라 여러분이 가기 때문에, 결정체는 마찬가지예요. 크고 작은 차이는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결정체는 틀림없이 그런 원칙적인 원소와 요소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또 작용도 틀림없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들도 망하지 않고 발전한다구요. 확실히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러면 갈싸, 안 갈싸? 「가겠습니다」 가겠다는 사람은 손들라우. (손을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