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사랑의 승리자 1977년 10월 01일, 미국 파사데나공관 Page #241 Search Speeches

지금 하고 있"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다

여러분 가운데 기도나 몽시 가운데 선생님을 본 사람은 손들어 봐요. 많구만. 백 퍼센트예요. 어디 길 가다가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눈물 흘리게 되면 선생님이 앞으로 지나가는 거라구요. 꽃 장사를 하게 되면 대신 팔아 주고, 친구 되어 주는 이런 일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그거 현실이예 요, 현실.

일본 같은 데서는 우리 교회에서 그런 일이 얼마든지 벌어져요. 꽃병 말이예요, 이걸 팔러 다니면 이건 아주 뭐 신비한 꽃병으로 전국에 소문나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에 대해 얘기하자면 내복 같은 것을 3,4년 입어 가지고 말이예요, 다 기워서 입고 다닌다구요. 또 여자들이 말이예요, 팬티 같은 것을 자기나 알지 다른 사람 앞에는 절대 보일 수 없는 것을 입고 다니는 거예요.4년, 5년, 7년씩 입는 거예요.

희망을 갖고 세계를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한 푼이라도 더 벌게 되면 점심도 안 먹고 그것마저도 덧붙여서 그저 한 푼이라도 모으려고 합니다. 돈이 생겨도, 옷 같은 것을 사 입으라고 돈을 주게 되면 그 돈으로 옷을 사 입을 수 없다 이거예요. 내가 환드레이징을 몇 시간을 해서 번 돈이, 며칠을 해서 번 돈인데 내가 쓸 수 있느냐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데에서 감동을 합니다. 그런 것을 좋아하는 분이 하나님이예요. 그걸 좋아하시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도 그런 거예요. 선생님도 그런 놀음을 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선생님 때문에 많이 울기도 했지. 감동받아서 많이 울기도 한 것을 하나님 자신이 잘 아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이요?' 하고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물어 보면 그는 목을 놓고 통곡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도 그래요. 여러분 중에서 어느 한 사람이라도 '선생님은 이런 사람이요. 레버런 문 당신은 이런 사람이요'라고 한마디 하면 즉각적으로 통곡할 수 있는 깊은 심정을 품고 사는 사람이예요. 예민하다구요. 그건 왜? 내가 실천하고야 말을 한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생활적 종교라는 겁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선생님은 생활적 지도자요, 여러분의 심정에 .있어서 떠날 수 없는. 뗄 수 없는 이러한 지도자인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지도자로서 레버런 문을 대신할 사람이 없어요. 여러분이 아버지를 대신할 수 있어요?「아니요」 어머니를 대신할 수 있어요? 또 아들을 대신할 수 있어요? 절대 없다 이거예요. 참부모와 참자녀의 관계를 그런 입장에서 얼마든지 말할 수 있다구요.

여러분의 지금의 그러한 느낌과 감정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이걸 위해서 얼마나 희생의 대가를 치렀으며, 얼마나 순교자를 냈으며, 얼마나 많은 나라와 세계가 망했어요? 그런 터전 위에서 비로소 이 인연이 여러분들에게 접선됐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환드레이징 멤버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을 좋아해요, 사랑해요?「사랑합니다」 환드레이 징은 누구를 위해서 해요?「하나님」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세계와 관계를 맺지 못하고, 여러분들이 하늘과 관계를 맺지 못하면 선생님과도 관계를 맺을 수 없다구요. 선생님도 마찬가 지입니다. 내가 아무리 하나님과 판계를 맺으려 해도 하나님과 인류를 위함에 있어서 내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하나님과 관계를 못 맺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것을 통해서 레버런 문, 참부모를 만나는 겁니다.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 이상세계와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 하나님을 위하거나 레버런 문을 위하거나 교회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지치기는 왜 지쳐요? 누구를 위하는 데 지쳐요? 자기를 위한 것인데…. 지치면 죽어 버려야지. 그런데 여러분이 누구한테 불평해요?

보라구요. 그래야 여러분들이 주체가 돼 가지고 나라와 하늘 앞에 무엇인가를 했다는 조건이 되지. 선생님이 주체되면 따라다녔다는 것밖에 안 된다구요. 지금까지는 자기가 자기 자신을 몰랐지만, 통일교인들은 자기 자신을 자기가 몰라서는 안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