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여성의 중요성 1990년 02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7 Search Speeches

"마음은 부모 '의 부모", 스승 '의 스승이", 주인 '의 주인"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참된 남녀의 사랑을 가진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직 단거리를 통하게 되니 이것이 90각도를 안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조금만 틀어져도 90도가 안됩니다. 완전히 참사랑이 종횡으로…. 종적인 부모인 하나님과 횡적인 부모인 인류의 제1대 조상이 접할 수 있는 사랑의 착지는 이 중심입니다. 이 중심에서 사랑이 끓고 생명이 끓고 피가 끓는 거예요. 종적인 부모와 횡적인 부모가 하나된 그 가운데서 우리가 태어났다면 그 수직적인 마음을 이어받은 여러분의 마음이 내적인 나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것은 하나님의 뿌리와 직결됩니다. 순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종대 뿌리면 순과 마찬가지예요.

마음이 곧다고 하지요? 인간은 서서 다니는 데 곧다는 것은 수직이예요, 어떤 거예요? 「수직입니다」 수직을 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이 우주의 하나님을 대신했기 때문에 마음은 부모 중의 부모입니다. 알겠어요? 스승 중의 스승이요, 주인 중의 주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순결을 가진 내 마음은 세상 어머니보다도 더 가까운 어머니요, 부모입니다. 세상의 어떤 훌륭한 선생보다도 나에게 제일 가까운 선생입니다. 또 세상의 어떤 주인보다도 자기 종들을 올바로 인도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마음입니다. 이런 고귀한 자체를 일생동안 살면서 여러분은 얼마나 천대했어요?

오늘날 혼란된 이 세상에서 진리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고, 이 세상의 주인이 있으면 얼마나 좋고, 혼란된 고아와 같은 세상에 부모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바라는 세상 가운데 이 셋을 종합할 수 있는 하나의 보배 중의 보배 되는 마음, 천지의 모든 것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선물로 나에게 갖다 박아 준 마음을 여러분이 얼마나 모셨어요? 이제 알겠어요? 「예」 더 더욱이나 여자는 사랑에 가깝습니다. 사랑에 정서적으로 가까워요. 가만히 보니 죄인이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타락을 안 했으면 이 주인과 몸뚱이가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내 몸은 주인을 대표하고 스승을 대표하고 부모를 대표한 자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듯이, 우리 타락하지 않은 조상들이 그렇듯이, 그 두부모의 사랑을 통하고 생명을 통하고 혈육을 통해서 태어난 나는 내적 사람을 이어받은 종적인 하나님의 씨입니다. 횡적 사람으로 몸은 횡적인 부모님의 사랑의 씨로서 열매 맺힌 거예요. 이 둘은 상충이 아닙니다. 화합이예요. 타락하지 않으면 그래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 자리에 서서 보게 되면 천하가 다 보입니다. 영계가 다 보이는 거예요. 세상만사, 자기 일생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다 알아요. 가만히 있더라도 마음이 움직여 가는 길을 따라가게 된다면 자기 갈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몸뚱이는 따라가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 몸뚱이가 그래요? 몸뚱이는 따로 반대로 가요. 하나는 반대예요. 몸뚱이가 악마의 터전이 되었어요. 이것이 악마의 닻줄에 걸렸습니다. 악마의 사랑의 닻줄에, 악마의 사랑의 뿌리에 걸렸기 때문에 반대로 가는 거예요. 그리고 전부 자기를 중심 삼습니다. 몸뚱이는 나를 중심삼고 하나님보다도 자기를 위하라고 하고 세계의 누구보다도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거예요. 이것이 악마의 터전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하느냐? 자기의 모든 것을 완전 투입하고 위하고 또 위하고 위하고 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참과 거짓, 지옥과 천국이 내 몸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이 지옥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타락으로부터 전수된 이 근원을 청산지어야 하는 것이 우리 일생과 영계에 가서 영생을 두고 해야 할 숙제입니다.

누가 영계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겠어요? 없어요. 지상밖에 없어요. 지상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해방을 받을 자리는 지상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생각할 때 일생동안 사는 생활이 얼마나 긴박한지 몰라요. 스스로 가야 할 영생노정을 위해 준비를 서둘러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고 사는 불쌍한 군상들은 나날이 지옥으로 달려 가고 있다구요.

이런 현상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어요? 여자 때문이예요. 끝날에는 그렇습니다. 여자 해방 시대는 1차 대전 이후의 70년입니다. 그러니까 1988년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