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360만쌍 축복 완성 결의대회 1997년 04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뼈와 같은 사'이 종족인 사'

그래서 하나님이 정성들여 만든 것이 어디냐 하면 제일 안전지대에 있는 것입니다. 태풍이 불건 바람이 불건 사지가 고장나더라도 그것이 불구 되었다는 소리를 들어 봤어요? 사고 나 가지고 그게 불구 되어 죽었다는 소리 들어봤어요? 대가리가 깨지고 어떻게 해서 죽었더라도 그것이 터져 가지고 죽었다는 사람은 내가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다구요. (웃음) 정말 아니예요? 그 안전지대 중에 그렇게 좋은 훌륭한 안전지대에 배치했다는 것입니다. 인간 조상들은 아무리 연구해야 그럴 수 있는 연구를 못 하게 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있었으니 그런 연구를 했지요.

또, 남자 그 주머니는 만년 불파(不破)예요. 남자 주머니들을 모르지요? 추울 때는 위에도 올라가고 동서남북 춤을 추고 다니는 거예요. 이런 얘기한다고 뭐라고 할 지 모르지만 본연의 에덴동산에 있어서 하나님도 거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는 거예요.

성숙된 그 여자들, 남자들이 결혼할 날을 보려면 말이에요. 남자는 수염이 나고 여자도 수염이 나지요? 얼굴은 아니지만 수염이 나지 않아요? 한 곳에…. 겨드랑이하고 수염이 나잖아요. 그걸 볼 때, '아, 성숙이 되었구만.' 해 가지고 '저놈의 자식들의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봄절기가 되었기 때문에 봄날 남풍이 불어 와 가지고 모든 전부 북풍의 어렵던 모든 것을 청산하고 새싹이 나올 수 있는 준비를 하누만.' 해 가지고 '야 야, 아담아, 해와야! 너 왜 이게 털이 났어? 이게 뭐야?' 그러면 '나도 몰라요. 이렇게 나니까 남자는 여자를 생각하고 여자는 남자를 생각하는 그러한 조화가 벌어집니다.'고 할 때 '정말 그래? 안 그렇지?' '그래요.' 하게 되면, 하나님이 할 수 없이 물어봐도 그렇다는 것에 굴복하게 된다면 결혼시켜주겠다 생각했겠어요, 그냥 내버려두겠다고 생각했겠어요? 결혼시켜 줄 생각해야지요? 고마운 아버지라는 거예요.

자기 딸을 사랑한다 해 가지고 전부 다 혼자 늙어 먹도록 부려먹겠다는 그 아버지는 도적놈이고 이 땅 위에 없어야 할 애비라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하나님이 결혼시켜 주려 할 때 '아이구, 사랑의 주인은 나인데 어떻게 결혼시켜 줄 거야?' 할 때 문제라구요. 결혼시켜 사랑하는 부부가 되어 사랑하는 것을 구경하고 싶겠어요, 어떻겠어요? 하나님도 그런 사랑의 체험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아담 해와만 그렇게 하도록 구경하겠어요, 그렇게 같이 좋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어요? 같이 좋아하는 거예요. 사랑은 통일입니다.

이런 논리를 추구해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은 반드시 인간과 하나될 수 있는 것이니, 전부 다 구경만 할 수 없고 그 이상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내적인 뼈와 같은 사랑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 땅 위의 부부는 살 같은 사랑을 한다면 하나님은 뼈와 같은 사랑을 해야 돼요. 그 뼈와 같은 사랑이 종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이 종적 사랑의 주인은 하나님밖에 없는 거예요. 횡적인 사랑은 둘이에요. 둘이 이성성상으로 분립해서 남자 여자로 만든 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비로소 하나님하고 딱 하나되는데 어디서 하나되는 거예요? 입맞추는 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