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세계는 어디로 갈 것이냐 1991년 10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9 Search Speeches

어머님을 일본- 보내" 것- 대한 섭리적 의의

그래서 이번에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연결시키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일본에 보낸 거라구요. 알겠어요? 일본에 보내 가지고 일본이 해와 국가의 책임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일본하고 한국이 하나 돼야 돼요. 해와 국가지요, 일본이? 어머니가 해와를 대표하여 일본의 전통적 정수 노정을 가르쳐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모실 수 있고, 남편을 모실 수 있고, 부모를 모실 수 있는 딸로서 책임을 할 수 있도록 보여 주고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런 사명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명령했던 것입니다. 어머니는 안 가겠다고 야단했지요. 안 가겠다는 거예요. 처음 대중 앞에 나타나는 것이 쉽지 않지요. 그렇지만 내가 어머니를 압니다. 내가 잘 알지요, 천성이 어떻다는 걸. 보기에는 얌전하고 그렇지만 대담한 데가 있다구요. 어려운 문제를 접하게 되면 말이에요, 아무 내색도 안 하면서 그것을 서슴지 않고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는 것입니다. 놀라운 데가 많다구요. 내가 어머니 있는 데서 자랑해서 안됐지만 말이에요. (박수)

선생님은 이미 책임 다했습니다. 이제는 풍상을 겪을 만한 모진 싸움터의 싸움은 다 끝났다구요. 싸움은 다 끝났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어머님이 교육을 해야 돼요. 어머님의 가법을 중심삼은 정서적 사랑의 전통을 세워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대신 가 가지고 일본을 10일 동안에 완전히 뒤집어 박은 것입니다. 그게 다 천운이 같이해서 그런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런 역사를 아시고, 이제부터 여기가 세계 조류의 목입니다.

이제 어디로 가야 되느냐? 어머니를 모시고, 여러분들이 일본에 갔다 와야 돼요, 어머니와 같이. 일본 가 가지고 어머니로부터 밖에 가 가지고 가인 아벨을 복귀해서 아버지 앞에 봉헌해야 돼요. 이것을 미국과 연합시켜 가지고 구라파 독일까지 연결시켜서 한국으로 찾아올 때가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 한국 정부가, 축복가정들이 한국에 들어와 살겠다고 할 때 한국 정부가 반대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만약 한국 정부가 반대하게 되면 김일성 지역 북한으로 들어갈 것이다 이거예요. 어때요? 아, 미국이 나를 반대하면 소련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소련의 크렘린 궁전에 사무실을 하나 내 달라고 하면 재까닥 내줄 거라구요. 크렘린 궁전에 사무실 만들면 좋겠지요?

자, 망할 수 없고 죽을 수 없습니다. 살아 남아야 돼요. 그렇지요? 「예.」 그 살아 남는 길이 그냥 그대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적을 넘어가야 돼요. 적을 넘어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적을 넘어서면 천국입니다. 그러니까 환고향한 거기서부터 적을 넘어서는 날에는 천국의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통일민족권이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번에 동행함으로 말미암아 1천만 심중에 환고향의 불을 지르고, 뿐만 아니라 자기 고향을 버리고 서울이라든가 도시에 몰려드는 청소년들에게 불을 지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저변에서부터 모시고 품고 형제지 우애를 가지고 남한 동포와 북한 동포가 형제와 같이 자기의 모든 것을 나누어 먹으면서 거기서부터 재출발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국가관이 없습니다. 가인 아벨시대에 국가가 있었어요? 국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국가의 후원을 받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국가의 후원 있으면 둘 다 망해요.

이것을 대한민국이 알면 문총재의 가르침을 거국적으로 가르치고 다 그럴 텐데, 그걸 모릅니다. 알겠어요? 아담 가정에 가인 아벨이 생겨날 때에는 국가가 없었습니다. 국가가 후원할 수 없습니다. 죽어도 자기들끼리 죽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 환고향했으니…. 선생님이 후원해 줘도 안돼요. 가인 아벨 싸움판 벌어졌던 걸 지금까지 후원해 주고 그랬는데, 거기에 지금 자기 기반 닦는 데에 가서 후원할 수 있어요? 자기가 잘못한 죄를 돈을 줘 가지고 사바사바해서 풀어 주면 되겠어요? 자기가 저지른 것은 자기가 풀어야지. 그렇기 때문에 누구의 후원을 받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걸 똑똑히 알고 위신과 체면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세운 간판 앞에 오점을 남기지 않게끔 거룩한 후손의 길을 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또 반면에 축복하는 마음 가지고 오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