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부자(父子)들이 살 세계 1975년 06월 01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83 Search Speeches

하나의 세계를 이룩할 통일교회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총진격하라

여러분이 알다시피, 오늘날 서구문명은 어떠한 민족을 중심한 문명이냐 하면 노아의 세째 아들인 야벳의 민족을 중심한 문명입니다. 노아의 아들 셈, 함, 야벳 중에 세째 아들 야벳의 문명이 서구문명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왜 셋째 아들이 축복을 받았느냐? 셈이 사명을 못 하고 함이 사명을 못 했기 때문에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서구문명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이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세째 번이 세계를 지배해 왔습니다. 세째 아들은 아시아에서 빼앗아 갔고, 아프리카 흑인 세계에서 빼앗아 갔습니다. 통일을 못 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섭리사적인 입장에서 볼 때, 한국은 세째로서 종합문명권을 형성하여 통일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사명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형제끼리는 하나될 수 없습니다. 누가 통일할 수 있느냐? 부모가 와야만 통일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이 능가할 수 있어야만 통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참부모의 사랑과 참부모의 자녀됨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박수) 형제의 사랑까지….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흑백문제도 해결되는 것입니다. 황인종은 맏아들이요, 흑인종은 둘째 아들이요,백인종이 셋째 아들인데 이들이 싸우는 것을 한국이 통일사상을 통하여 통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위주로 한 이상적 조국창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비로소 평화의 세계, 하나의 세계, 통일의 세계, 승리의 세계로 세계는 수습되어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지상에 천국을 형성함과 동시에 하나님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천상천국의 주체되시는 하나님을 지상에 모셔 가지고 통일된 하나의 천국을 형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신도들이 해야 할 사명인 것을 우리는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기반 밑에서 비로소 부모와 자녀가 하나됨으로 평화의 천국생활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한 목적 성사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하는 결정권을 우리가 쥐어야 되겠습니다. 패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희망의 날 대향연을 승리로 이끌었으니 5.16광장 대회도 승리로 이끌어야 되겠습니다. (박수)

여기서 승리한 내용과 재료를 가지고 일본과 미국과 자유세계에 영향을 미쳐야 되겠습니다. 이 대회는 영계가 총집결하고 세계인이 총집결하여 미래에 우리 후손들이 소망의 터전으로 바라보면서 축복을 고대할 수있는 그런 대회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목적이 있는 대회가 구국 세계대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해원성사, 인류 형제의 해원성사. 앞으로 희망적인 후대의 해원성사를 전부 완결할 수 있는 대회가 바로 구국세계대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대회를 향하여 우리는 엄숙히 승리를 표방하여 총단결합시다!(환호. 박수) 하나님을 중심삼고 총진군합시다!(환호. 박수) 그리하여 총승리를 가져옵시다!(환호. 박수) 그런 결심을 한 사람들은 양손을 들어 하늘 앞에 맹세합시다!(환호. 박수) 그럼으로 말미암아 오늘 말씀의 주제였던 아버지와 아들딸이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무한한, 영원한 천국으로 우리는 환성을 높여 입궁하리라! 아-멘! (환호. 박수) 자, 다같이 일어서서 대한민국 통일교회 만세하자구요. 대한민국과 통일교회 만세! (만세) 만세!(만세) 만세!(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