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한 많은 하늘땅 1964년 10월 05일, 한국 광주교회 Page #334 Search Speeches

종의 종으로 떨어진 인간을 아"로 복귀해 나오시" 하나님

그러면 어떻게 복귀해 나오느냐?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에, 원수의 피살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느냐 하면…. 이건 원수의 자식이라도 되어야 할 텐데 자식도 못 되어 있어요. 만일에 사탄이가 인간을 자기 아들딸같이 사랑해 주면 사람은 본심이 있기 때문에 사랑받는 사탄 앞에서 하나님을 찾아간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사람은 본심을 찾아가는 겁니다. 자연의 모든 이치가 그런 거예요. 해바라기 같은 것도 태양 빛을 따라 전부 다 방향성을 갖추어 움직이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데, 만일에 사탄이가 사람을 핏줄로 인연맺고 자식과 같이 사랑하는 날에는 하나님한테로 간다는 겁니다. 그러니 사탄이의 핏줄을 받고 태어났지만서도 자식으로 대하지 않고 강도 새끼요, 종 중의 종 새끼로 억압하며 내려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역사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원칙의 비법으로 보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서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야 할 아담 해와가 사탄과 혈연적 관계를 맺고 보니 사탄이의 아들딸이 되었는데 사탄이가 아들딸로 사랑만 하게 되면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가 강제로 억압하여 종 새끼 중의 종으로 취급하는 인류가 된 것입니다. 인류가 이렇게 불쌍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창조 본연의 원칙이 아니예요.

원래 하나님은 우리의 직계 아버지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핏줄을 통해서 연결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진짜 아버지라는 거예요.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집이라고 했지요?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에….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있잖아요? '너희들의 몸이 성전 된 줄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되어 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들어와 있는 하나님의 집이니…. 사람이 본래 타락하지 않고, 완성되어서 천지의 이치를 다 통할 수 있게 지능이 발달된 사람이 되었더라면 사람은 하나님의 몸뚱입니다, 하나님의 몸뚱이.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인간은 하나님의 몸뚱이예요. 하나님이 성전인 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와 있으면 인간이 하나님의 몸뚱이 아니예요?

그렇게 해서 아담 해와는 뭘하느냐?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핏줄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건 성경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아버지가 돼요. 아버지라는 것이 혈통적 관계가 없어 가지고 되나요?

그러나 인간은 종 새끼, 이 사탄의 종 새끼도 못 돼 있다는 겁니다. 사탄이가 주인이라 하거든 심부름을 시켜야지 심부름도 못 시킨다는 겁니다. 가정을 탈취한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종의 종 새끼도 못 되는…. 사탄 새끼의 종의 종도 못 된 인간들은 본심의 억압을 받으면서도 돌아가고 싶어하며 마음의 탄식권 내에서 신음하며, 자기는 타락을 했지만 본심의 인연은 살아 있기 때문에 신음하는 그런 자리에서 '종의 종 새끼도 못 된 내가 하나님의 종이라도 되면 얼마나 고마울꼬' 하는 생각도 못 하고 있습니다. 다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늘은 사탄세계의 종 새끼도 못 되는 인간을 데려다가 하나님 세계의 종의 종으로 만들자 이겁니다. 그게 구약역사입니다. 야곱과 에서를 싸우게 한 것도 그겁니다. 노아도 그거예요. 멀리 다른 나라에 끌어다가, 격리된 자리에다가, 누가 간섭하다 지쳐 떨어진 그 자리에 하늘은 사탄세계의 종의 종 새끼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종으로 만든 겁니다.

종의 종이 뭔지 알아요? 종은 주인을 부를 수 있습니다. 종은 '주인님!' 할 수 있고 주인을 대할 수 있으되 종의 종은 주인도 못 부르고 종을 주인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있는 것을, 사탄세계의 종의 종 새끼도 못 되는 것을 뽑아다가 하늘세계의 종의 종으로 만든 겁니다. 타락한 인간은 원수세계의 종에서 하나님의 종의 종이 돼도 영광이라는 거예요.

그리하여 종의 종을 거쳐 가지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세워 가지고, 비로소 이스라엘이라는 승리했다는 이름을…. 천사장이 뭔지 알아요? 하나님의 종입니다. 천사장은 하나님의 종이예요. 종이, 천사장이 사탄이 된 거예요, 루시엘이라는 천사가. 그렇기 때문에 야곱이가 비로소…. 이스라엘이 뭐냐 하면 천사와 씨름해서 이겼다는 겁니다. 그건 뭐냐 하면 옛날 우리 인간 시조가 천사 앞에 굴복당했기 때문에 인간은 필히 천사를 이겨야 됩니다. 하늘의 천사를 이기고 이 사탄을 이겨야 됩니다. 하늘의 천사를 이기지 못해 가지고는 사탄을 못 이겨요. 그렇기 때문에 두 사탄을 이겨야 됩니다. 야곱은 하늘의 천사를 얍복강에서 이기고, 에서를 중심삼고 사탄이 엿보는 데서 에서를 꺾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지상 사탄과 영계 사탄을 굴복시켰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이겼다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승리했다는 뜻인데 무엇을 승리했느냐? 천상에 있는 천사장에 승리하고 사탄 마귀에 승리했다는 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아 가지고, 천사에 승리했기 때문에 비로소 천사급적 구원역사가 있게 된 것인데, 이것은 종입니다, 종. 그렇기 때문에 야곱시대, 이스라엘 민족시대부터 종의 역사입니다. 이래 가지고 아브라함을 중심삼고 2천 년 역사를 거쳐 가지고 예수가 올 때까지 종의 역사로 복귀하는 겁니다.

그러면 선조들은 뭐냐? 종 중의 종이예요. 그래서 그들은 이 땅에서 천대를 받고 간 겁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니 이 사탄세계가 가만둘 수 있어요? 칼로 찌르고 찔러서 죽이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기에서 천대를 받으며 싸우면서 하늘의 보호를 받아 하나에서 둘을 구하고 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편성해 가지고 가나안 복귀노정을 거쳐 민족 기준을 중심삼고 메시아 사상을 가지고 앞으로 종으로부터 양자로 올라가는 겁니다. 복귀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양자로 만들자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가 이 땅 위에 옴으로 말미암아…. 종의 이스라엘을 만들어 가지고, 종의 나라와 종의 민족을 만들어 가지고 여기에 하나님의 아들이 와서 비로소 그 아들을 믿음으로, 예수의 말씀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본래 종 새끼에서 예수를 믿는 것을 통해서, 양자의 인연을 통해서 예수가 한 단계 올라가게 되면 믿는 사람은 아들이 되는 겁니다.